[영주시=신경북뉴스] 경북 영주시는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시책과 제도, 법령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청년·아동·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보건·복지·농업 등 각 분야의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부서에 책자를 배부했으며, 영주시 홈페이지에서도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새로 달라지는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청년·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기숙사비(전·월세) 지원금이 기존 연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된다. 이 지원금은 영주시 관내 고등학교 및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된다. 국가유공자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기존 월남참전명예수당은 월 19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인상되며,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도 기존 대상자에서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통장을 대상으로 종합건강
[영주시=신경북뉴스] 경북 영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영주 반띵 관광택시’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영주 반띵 관광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영주시를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된 맞춤형 관광 서비스다. 관광지 소개, 맛집 안내, 사진 촬영까지 제공하는 여행 가이드형 택시로, 관광객 개별 일정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반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관광택시 요금의 절반을 지원해 이용객 부담금은 4시간 코스 4만 5천 원, 6시간 코스 6만 원, 7시간 코스 7만 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광 비수기(2월,7월,8월,12월)에 10% 추가 할인을 제공해 더욱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반띵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영주시문화관광 홈페이지, 로이쿠앱, 코레일톡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 반띵 관광택시를 이용 후 여행 후기를 남기거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주시만의 특별한 기념품 증정할 계획”이라며 “만족스러운 관광택시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2050 탄소중립 사업’의 일환으로 대기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승용차 300대, 화물차 140대 등 총 44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차종별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천18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천435만 원이며, 올해부터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 다자녀가구, 농업인에 대한 추가 국비 지원이 포함돼 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졌다. 보급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영주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영주시 사업장을 둔 법인·기업 및 공공기관이다. 단,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8년간 의무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조기 소진 시 신청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는 영주시 환경보호과에서 잔여 물량을 확인한 후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우열 환경보호과장은 “앞으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 가흥2동(동장 서중길)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흥2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 체육회, 통우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 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8개 도움 단체 공동으로 추진했다. 떡국 나눔을 위해 쌀 360kg으로 정성껏 만든 떡국떡을 각 2kg씩 개별 포장하고 사골곰탕 간편식 4개(총 600개)를 함께 넣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영주할인마트(대표 송미리)에서 사골곰탕 간편식 300개(약 30만 원 상당)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나눔이 이루어졌다. 서중길 가흥2동장은 “이웃 간의 정이 점점 사라져 가는 시대에, 우리 가흥2동의 여러 도움 단체가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돕고 나누는 따뜻한 가흥2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흥2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23일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은 민원실 환경,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 4개 분야의 7개 지표, 2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선정된 기관은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영주시는 2021년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으며, 2024년에 재인증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민원행정 우수기관임을 입증했으며, 이를 위해 △민원취약계층 배려를 위한 공간 조성 및 용품 비치 △야간민원실 운영 △민원실 비상대응 훈련 △디지털 민원서비스 제공 등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만족도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항상 시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민행복민원실 재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23일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은 민원실 환경,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 4개 분야의 7개 지표, 2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선정된 기관은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영주시는 2021년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으며, 2024년에 재인증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민원행정 우수기관임을 입증했으며, 이를 위해 △민원취약계층 배려를 위한 공간 조성 및 용품 비치 △야간민원실 운영 △민원실 비상대응 훈련 △디지털 민원서비스 제공 등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만족도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항상 시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민행복민원실 재인
[영주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1월 22일(수) 영주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센터 4층 대강당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회장, 학부모회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영주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025년 영주교육은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선비 육성」을 지표로 꿈을 찾는 지성, 끼를 키우는 감성, 배려와 나눔의 인성, 힘을 북돋우는 협성의 4대 중점 시책을 설정하여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2025 영주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 미래교육지구 사업 성과와 2025학년도 영주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내용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영주교육은 지자체, 유관기관과 함께 미래교육지구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유기적으로 운영하며, ‘도전! 영주소풍길’, ‘선비고을나들이’와 같은 지역과 연계한 선비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지성과 감성,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함양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쓸 것이다. 박종진 교육장은“2025년은 저출생 극복과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지역교육력을 제고하고
경북 영주시는 중앙일보S가 주최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 건축공간연구원, 대한건설협회가 후원한 ‘올해의 도시설계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정책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도시건축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주시는 비법정계획인 도시건축 마스터플랜을 활용하여, 지난 16년간 도시 내 주요 거점들의 장소성을 형성하고 전략적 방향을 실현하며 지금의 영주 도심을 만들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민간전문가제도(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를 도입하여,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다양한 사업을 통합·조정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공모사업, 농림축산식품부 새뜰마을사업, 경상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등 다수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영주시는 인구감소 시대를 맞아 중소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2의 도시건축 마스터플랜을 준비 중이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콤팩트-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도시 내 핵심 거점의 기능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2월 2일까지 ‘사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간 내 온라인(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오프라인(전국 농협은행 방문 기탁)으로 영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대상 답례품을 주문 완료한 기부자 전원에게 답례품 외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답례품에 맞춰 알차게 구성됐다. 예를 들어 사과 4kg을 선택하면 사과 1kg이 추가 증정되고, 쌀 10kg을 선택하면 찹쌀 3kg이 함께 제공되는 방식이다. 이벤트 대상 답례품 및 사은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 e음 사이트(https://ilovegohyang.go.kr) 및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귀향인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고향사랑을 실천하면서 답례품과 추가 사은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1월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보름동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 입소자 1,111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 내 복지 정책의 개선점과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도움을 주는 영주시의회의 관심 덕분에 큰 힘이 얻는다”라며, “이번 설에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입소자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병기 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시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설 명절이 지역 사회 모두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영주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