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미시가 경북 최다 규모의 초등 돌봄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공 돌봄 정책의 성과를 뚜렷하게 입증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신규 8개소를 포함한 다함께돌봄센터 등 전체 20개 돌봄시설의 2025년 이용 아동 수는 누적 8만6,503명에 달했다. 821여 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응답해, 양적 확대와 함께 서비스 체감도 역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시는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20개소 운영 체계를 구축하며, 권역별 10분 거리 내 돌봄 이용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돌봄 접근성을 대폭 높인 이번 확충으로 구미는 초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 도시로 평가받으며 ‘육아천국’ 도시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구미 돌봄 정책의 경쟁력은 24시간 돌봄 모델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구미시는 2023년 11월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하는 ‘구미24시 마을돌봄터’를 개소하며, 경상북도의 ‘K보듬 6000 사업’ 추진을 선도했다. 해당 모델은 현재 전국으로 확산돼 연장 운영 돌봄체계의 표준 사례로 자리 잡았다. * K보듬 6000은 365일 24시간 아이
[신경북뉴스] 보은산업은 지난 12월 31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외동읍에 소재한 보은산업은 2007년 4월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자동차 천정 및 바닥 흡음재에 사용되는 부직포와 펠트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종업원 25명이 근무 중이며, 2023년 12월 첫 기탁 이후 지난해까지 총 3회에 걸쳐 3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원실 대표이사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주민 간 만남과 소통을 기반으로 주민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경주시 주민(마을)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기초 역량과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회차별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총 5회차 과정으로, 1~3회차는 주민공동체 이해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로 진행되며, 4회차는 우수사례 현장 중심의 선진지 견학, 5회차는 공동체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1월 5일부터 16일까지 가능하며, 경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경주시 지역재생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1월 19일 개별 문자 안내를 통해 선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단체의 경우 교육 참
[신경북뉴스] 최혁준 신임 경주부시장이 취임 이튿날인 3일 국별 현안사업 업무보고를 받고 시정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업무 파악에 나섰다고 경주시는 4일 밝혔다. 이번 보고는 포스트 APEC 단계에 들어선 경주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 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과제와 실행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경주시는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이에 따라 관광·산업·도시·복지 등 전 분야에서 중장기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최혁준 부시장은 △포스트 APEC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 △관광·산업 분야 핵심 프로젝트 △도시 인프라 확충과 교통 개선 △농어촌 및 민생경제 관련 현안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복지 정책 전반에 대해 부서별 설명을 들었다. 특히 대규모 국책·공모사업과 연계된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아울러 일정 관리와 부서 간 협업 체계 전반도 함께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혁준 부시장은 경주시의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공모에서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와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가운데 개최 역량과 경쟁력, 파급효과가 우수한 대회를 선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23개 대회가 선정됐으며, 대회별로 최대 18억 원까지 운영비가 지원된다. 경주시는 지난해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처음으로 본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까지 추가 선정되며 2년 연속 국비 지원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경주가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경쟁력과 대회 개최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2003년 경주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성장했으며, 2010년부터 2019년까지는 해외 유소년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운영됐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 선수 초청 국제대회는 지난해부터 재개됐으며, 올해는 국비 2억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 대상을 명확히 하고, 한국어 교육 수료자 인센티브 지급과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시는 ‘경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마련해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개정으로 외국인 주민의 정의가 보다 분명해진다. 기존 조례의 ‘생계활동에 종사하는 외국인’,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등의 표현을 삭제하고, 기준을 경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명확히 했다. 다문화가족의 정의도 상위법인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맞춰 조정했으며, 지원 방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및 한국사회·문화 이해 교육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교육을 수료한 외국인주민에게는 예산 범위 내에서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도 도입된다. 경주시는 출신국을 고려해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을 전체 20명 이내로 위촉할 계획이다. 명예통장은 외국인 커뮤니티의 의견을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기회와 과실을 모두가 함께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만이 대한민국을 대도약의 미래로 이끌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2026년 병오년 새해는 회복과 정상화의 토대 위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대도약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는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회복을 넘어 대도약의 길로'라는 주제어 아래, 민주주의의 회복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이 경제,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전 분야에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성장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5부 요인, 정당 대표, 국무위원, 경제계 및 종교계 대표, 시·도지사 및 국민대표 수상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및 국민소망 영상 시청으로 문을 열었으며, 특히 2026년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국내 기업에서 제작한 감성 로봇 '리쿠(LIQU)'가 무대에 등장해 특별한 새해 인사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국민대표 포상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탁월한 역량과 묵묵한 헌신으로 국가의 위
[신경북뉴스] (재)달성문화재단은 2026년도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 상반기 대관 신청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관내 동호회 및 예술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무료 대관 기회로, 달성군에서 활동 중인 성인 5인 이상의 생활문화 동호회 및 예술단체가 대상이다.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는 2021년 6월 개관 이후, 달성군의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옛 대평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이 센터는 동아리실, 공작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활동 공간을 갖추고 있다. 다목적실의 경우 방음시설을 비롯해 드럼, 믹서, 앰프 등의 음악 장비가 구비되어 있으며, 신청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은 하루 1회 최대 4시간 주 2회까지 대관할 수 있으며, 희망 시 2026년 6월 2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실외 공간인 야외 운동장의 경우 별도 협의를 통해 대관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달성군수)은 “시설 무료 대관을 통해 지역의 생활문화 동호회와 단체의 활동을
[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은 2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 군정 다짐의 일환으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올바른 군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전한 자리였다.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박수일 달성군 보훈단체연합회장 등 120여 명의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군정과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새해에도 달성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만이 넘치길 기원한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026년은 붉은 말띠의 해로, 말이 가진 역동성에 뜨거운 열정의 붉은색이 더해진 해”라며 “활기찬 변화와 도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은 참배객과 보행 약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충혼탑에 엘리베이터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신경북뉴스] 문경새재도립공원이 2025년 12월 기준 누적 방문객 40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을 선도하는 핵심 관광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문경시에 따르면 올해 문경새재도립공원 방문객 수는 4,051,765명으로 전년 대비(3,749,087명) 약 8% 증가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번 방문객 증가는 특정 시기에 집중된 일회성 효과가 아니라, 지역 축제와의 연계 운영과 체류형 관광 환경 조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문경시는 연중 개최되는 주요 축제와 문경새재도립공원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관광 동선을 확장해 왔다. 올해 문경 지역에서는 ▲2025 문경찻사발축제(24만 명) ▲문경사과축제(46만 명) ▲문경약돌한우축제(13만 명) 등 대형 축제가 잇따라 흥행에 성공해 높은 집객력을 기록했다. 축제 방문객들이 문경새재도립공원을 함께 찾는 관광 흐름이 정착되면서, 연중 안정적인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특히 축제 기간과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된 푸드부스는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중심의 푸드부스 운영은 탐방객 만족도를 높이며, 문경새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