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신경북뉴스] 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와 청송양수발전소(소장 김경민)는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7일 청송소방서에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재난 현장에서의 공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협약을 맺고,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청송소방서는 재난안전교육과 훈련에 적극 협조하며, 청송양수발전소는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 및 전기안전 예방대책 마련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협력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소방서(서장 윤영돈)는 13일 오전 6시 36분경 예천군 지보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와 U안심콜 시스템이 신속히 작동하여 화재 확산을 막는 모범적인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음식물 조리 중 자리를 비운 사이 냄비가 탄화되며 발생했지만, 주방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연기를 조기에 감지해 경보음을 울렸고, 동시에 연동된 U안심콜 시스템을 통해 119 신고가 자동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는 신속히 출동해 현장에 도착, 화재 확산 전에 안전조치를 마무리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 없이 상황을 종결지었다. 윤영돈 예천소방서장은 “이번 사례는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예”라며 “화재에 취약한 주택에는 감지기와 함께 소화기를 반드시 갖추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예천소방서는 최근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감지기·소화기 보급 확대 등 지역 맞춤형 화재 예방 대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며, 영농부산물 태우기와 논·밭두렁 소각 등 야외에서 화기를 취급할 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2022~2024) 영농부산물로 인한 화재가 총 100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자 대부분은 70세 이상의 고령자로, 영농부산물 처리나 해충 방제를 위해 불을 지피던 중 불길이 커져 미처 피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최근 2025년에도 이미 14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예천군에서는 80대 어르신이 농산물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상북도 화재예방조례에 따르면, 산림 인접 지역 및 논·밭 주변에서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하려는 경우, 해당 행위를 진행하기 전에 반드시 관할 소방서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없이 불을 지를 경우,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불 때는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영농부산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소방서(서장 윤영돈)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산불 예방 순찰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예천군 주요 산림 지역과 산림 인접 마을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순찰에 나선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공무원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불씨 관리 요령, 화기 사용 수칙 등을 안내하며, 불법 소각 금지에 대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1일, 풍양면 풍신리에서 농부산물을 소각하던 주민이 불길에 휩싸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윤영돈 서장은 “농부산물을 태우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부터 바뀌어야 한다”며 “이제는 불법 소각이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행위라는 점을 모두가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천소방서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 순찰을 지속하면서,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교육과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소방청이 주관한 2024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며, 8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핵심성과,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대구소방은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시스템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섰고, 다수사상자 이송 및 긴급구조 훈련 등 각종 재난현장 대응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기반으로 이뤄낸 결과로, 대구소방은 올해를 포함해 총 15회 평가 중 12차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조직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에 따라 대구소방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포상금 3,000만 원, 유공공무원 표창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예방 정책과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경찰서는 2025년 6월 3일(화)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경찰서 지능팀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경찰은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경찰서 지능팀 중심으로 「선거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하여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불법행위자뿐만 아니라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도 끝까지 추적하여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편파 수사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사의 모든 과정에서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경찰청은 2025년 6월 3일(화)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도경찰청을 비롯한 도내 23개 전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경찰은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및 사이버수사대, 각 경찰서 지능팀 중심으로 「선거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하여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불법행위자뿐만 아니라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도 끝까지 추적하여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편파 수사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사의 모든 과정에서 엄정 중립 자세를 견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제14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경북에 거주하는 일반인 8인 이내가 한 팀이 되어 8분 이내 퍼포먼스가 있는 심폐소생술 경연을 펼쳐 그 우위를 가리는 대회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홍동화 외 7명으로 구성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팀은 장애인팀과 비장애인팀의 야외 경기 도중 발생한 심정지 상황을 장애를 가진 선수가 현장을 진두지휘하여 응급처치하여 환자를 살려내는 실화를 각색한 내용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려낼 수 있다는 것을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한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생명존중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
[예천군=신경북뉴스] 2025년 4월 6일, 예천군 풍양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원인이 2005년 9월 이전에 제조된 위니아의 뚜껑형 김치냉장고로 확인되면서 노후 전자제품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금 제기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부품의 노후화로 인해 누전 및 트래킹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자발적 리콜이 진행 중인 제품이다. 특히 고령층 가정이나 단독주택 등에서 해당 제품을 지속 사용 중인 사례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화재 발생 가구 역시 리콜 대상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관련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장기간 사용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에 대한 무상 수리 또는 보상 판매 조치가 가능했음에도 이를 받지 못해 화재로 이어진 사례로, 사용자 인식 부족이 피해를 키운 원인이 됐다는 지적이다. 예천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리콜 대상 김치냉장고에 대한 조기 점검과 사용자 확인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예천소방서 관계자는 “노후 제품으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 가능한 사고”라며 “개인 가정뿐 아니라 부모님 댁이나 이웃 가정에도 관련 정보를 널리 공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치냉장고 리콜 대상 여부는
[북구청=신경북뉴스] 2025년 4월 6일 15시 12분경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산21-1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하였고, 주불을 진압하던 중 헬기 1대가 추락하여 조종사 한 분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산불 발생으로 0.12ha의 산림피해가 발생, 원인은 현재 조사중으로 신속한 산불 가해자 검거를 위해 경찰서 수사 의뢰 요청하였으며 산불은 동원인력 총 164명, 헬기 6대를 포함한 장비 53대를 투입, 발생 약 한 시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고 진화 작업에 투입된 동구청 소속 임차헬기가 추락하여 조종사께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국토부 항공철도사고 조사위원회 등 관계 당국에서 정밀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배광식 북구청장은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남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및 입산통제, 화기 사용 등 행위제한 단속, 홍보 및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