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지난 2월 28일,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 문경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하였다. 문경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이날 현장답사는 중앙시장 어울림마당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문경시 청년센터 ▲문경시 가족센터 ▲버추얼 스튜디오(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고요지구 아리랑 민속마을 및 단산모노레일 ▲양돈농가 현대화시설 현장 등 총 7개소를 방문했다. 이정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이번 답사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청년 정책 발굴·첨단 기술 발전에 따른 지속적인 대응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과의 갈등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당부하며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문경시 가족센터에서는 관계부서의 사업 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시민들에게 새로워진 가족센터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변화된 장소와 서비스를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해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정걸 의장은 “주요 시설들의 운영 및 사업 진행 현장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살펴 시민 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답사는 10명의 의원 전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3월부터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과정부터 OA 기초, 스마트폰 활용. 이미지 편집 등 전문지식보다는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지식 위주로 편성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편성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야간 교육을 3회에서 6회로 확대 편성하여 본업에 종사하느라 시간이 부족한 시민도 디지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과정당 2주씩 평일 오전 10시~12시와 오후 19시~21시에 진행하며, 일정 확인 및 신청은 통합예약신청 홈페이지(https://www.gbmg.go.kr/reservation)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정보통신접근성이 낮아 교육이 더욱 절실한 시민들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알림마당과 읍면동 홍보게시판 등을 통해 오프라인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디지털 약자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정보화 지식 부족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시는 KTX판교역~문경역 중부내륙선 개통에 따른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방문하는 점촌원도심 체류형 관광열차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첫 관광객 30여 명이 지난 1일 판교역을 출발해 오전 10시 24분 문경역에 도착했으며, 1박2일 문경을 맛보고 즐겼다. 1일차 코스는 봉명산 출렁다리, 문경새재 드라마 세트장, 점촌점빵길을 방문하고, 철로 자전거를 체험하는 일정이다. 2일차에는 문경 에코월드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 1950년부터 열리는 유서 깊은 문경중앙시장을 방문한다. 약돌 삼겹살, 오미자 정식 등 문경의 맛을 보고, 즐기는 일정으로 알차게 구성했으며, 전통시장 방문을 포함한 상권활성화 열차 투어상품은 오는 6월까지 총 7회 운영 할 계획이다. 특히, 문경시 자체사업인 <도시민 전통시장 등 마케팅 투어>를 통해 2월까지 대형버스 48대, 총 1,717명이 방문하여,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점촌원도심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들이 점점 빠져드는 도시! 문경의 맛과 멋을 만끽하고, 상인들에게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소상공인들이 웃을 수 있는 살기 좋은 상권
[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장우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장려하고,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2025년도 주민동아리 육성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완료지구 내 주민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민동아리 육성지원사업은 완료지구의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동아리들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문화, 체육, 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장우환 센터장은 “이번 주민동아리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문경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3월 1일, 관내 초·중학생 9명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덕유산(1,614m)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제 2차『산 너머 꿈, 우리 함께 오를래?』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매월 문화 체험 및 산행을 통하여 모든 학생이 꿈을 찾기 위한 과정을 지원하고, 구체적인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들을 돕고 있다. 이날은 덕유산 정상 향적봉에서 다함께 태극기를 휘날리며 3·1절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이경옥 교육장은“모든 학생의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서원)는 지난 3월 1일 박열의사기념관에서 3·1운동 106주년을 맞이해 나라 사랑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사업회 이사, 문경시 YMCA 회원, 마성면 기관단체장, (사)한국기독실업인회 종로지회(서울 소재, 지회장 김성만) 등 다양한 단체에서 기념관을 방문하였으며, 방문객들은 박열 의사와 그의 부인이자 사상적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에 대한 묵념과 추모 의식, 만세삼창 순의 의식행사도 함께하였다. 문경 YMCA 김세영 사무총장은 “지역 청소년과 회원들이 함께 3·1운동 활동 지역을 답사하며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박열의사기념관을 처음 찾은 (사)한국기독실업인회 종로지회 김성만 지회장은 “매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기념관을 방문하여 나라 사랑의 정신을 다졌는데, 올해에는 부부가 함께 독립운동을 한 박열 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를 기리는 기념관을 찾게 되었다”며, “특히 일본인이면서도 독립운동에 적극 가담한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시는2월28일예림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전세은)와및매봉제일마트(대표류덕호)와재가의료급여사업의성공적인추진을위해유기적인협력체계를구축하고,돌봄및식자재지원의원활한업무수행을도모하기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 이번협약은장기입원(31일이상)후퇴원이가능한의료급여수급자를대상으로생활에필수적인돌봄과식재료를제공하여,퇴원이후에도건강하게지역사회에복귀할수있도록지원하는데목적이있다. 시는지역자원과협약을통해서비스를제공하며,지난해▲시립문경요양병원과의료지원협약(2024.12.)을맺었으며,이번에▲예림재가노인복지센터와돌봄지원협약▲매봉제일마트와식재료지원협약을맺은것이다. 전세은센터장과류덕호대표는“이번업무협약을계기로수급권자들에게실질적인도움을줄수있는서비스제공기관이되어매우뜻깊다”고말하며,사업의성공적인추진을위한의지를다졌다. 송희영사회복지과장은“서비스제공기관들의협력으로수급권자의건강유지및삶의만족도증진을위한사업이될수있기를기대한다”며,“장기입원의료급여수급자들이병원이아닌주거지에서안정적으로정착할수있도록맞춤형지원을지속적으로하겠다”고말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1 : "중국 현재와 미래! 제대로 알고 대비하자“ 신순식 문경시 국제협력관1회: 중국의 AI 교육, 그 현장속으로. 1. 미국 최우선주의와 중국발 AI 쇼크 중국을 포함,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적인 관세전쟁이 시작되었다. 그의 미국 최우선주의(=MAGA) 정책은 영원한 동맹국이었던 캐나다도 예외가 아니다. 동맹보다는 미국의 실리를 중시하는 그의 칼날 끝은 중국을 향한다. 반면, 중국은 중국형 챗GPT인 DeepSeek 공개로 미국과 전 세계를 AI 쇼크에 빠뜨렸다. 그러나, 권위주의와 독재정권이 이끄는 중국 사회, 그 중심의 중국인들 특히 젊은이들과 만나, 그들의 AI 현장과 교육을 체감하고 싶었다. 때마침 3개월 전, 중국은 경기침체 극복과 문화 교육 관련 국제교류를 희망하며, 한국인에게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며, 빗장을 열었다. 2. 나홀로 배낭 연수를 통해 본 중국인들 이번 2월에 중국을 배낭 여행하며 경제, 사회, 과학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이 이룬 발전을 직접 길거리 발품을 팔며 경험했다. 특히, 과학기술과 IT 교육의 부흥에 주목하며, 민간차원에서의 양국 청소년 교류 확대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사실, 우리가 언론을 통해
[문경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농림분야 국·도비 및 자체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업·농촌분과)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유관기관, 농업 관련 단체장 등 심의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농업정책과 29개, 산림녹지과 12개 등 총 41개 사업 72억에 대하여 사업의 효율성, 대상자 선정 기준의 적합성 등을 심사하여 최종 사업대상자 5,600여 명을 확정 지었다. 심의회에서 대상자가 확정된 사업은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중소형농계 공급사업, 휴대용 비파괴 당도 측정기 공급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위해 심의 확정된 사업대상자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독려하고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정한 농업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펼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업·농촌분과)에 이어 3월 초에는 유통분과, 축산분과 심의회를 개최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지난 제283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의결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2월 27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문경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표위원 서정식 의원과 회계 및 행정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변상진, 하동춘, 박용원, 신병철 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간 문경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하여 재무 운영의 적정성과 효율성까지 종합적으로 살피게 된다. 이정걸 의장은 “결산 검사는 집행부에서 작성한 결산서를 최종적으로 확인·검사하는 과정으로 우리 문경시의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을 다지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