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6월 11일(수) 오후 인명피해 우려지역 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재난 대응을 본격화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재난 취약지역의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주민 대피체계가 실제로 작동 가능한지를 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지는 △풍기읍 욱금리 산사태취약지구 △풍기읍 삼가리 위험사면 △같은 지역 내 야영장 1곳 △봉현·한정·술바위·영주지하차도 등 총 7개소다. 특히, 영주지하차도는 2024년 외수위험 지하차도로 지정되어, 차량 고립 방지를 위한 배수펌프의 정상 작동 여부와 우천 시 통제계획이 집중 점검됐다. 이날 점검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행정안전국장, 산림과장, 관광진흥과장, 안전재난과장, 건설과장, 풍기읍장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각 시설별 소관 부서가 관리 실태를 직접 보고하고,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담당자 간 논의를 통해 조치 방안을 마련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영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 및 점검회의’도 개최됐다. 회의에는 관련 부서와 읍면동 담당자들이 참석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 상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하천수, 이재민)는 지난 11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소망의집과 평강소규모요양센터, 조와동농촌재가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과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함께 즐겼고 이어 짜장면과 간식(빵, 과일)을 제공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봉사의 날’은 이재민 위원장(중화요리 예빈)의 짜장면 후원과 서정두 위원(소망의집 원장)의 재능기부, 위원들의 간식제공 등 자발적인 봉사로 운영되며, 경로당을 시작으로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즉석에서 만든 짜장면을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었고 노래하는 시간도 너무 즐거웠다”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위로와 격려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천수 상망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 한편이 뭉클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라도 줄 수 있는 협의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댐이 오는 7월 1일부터 다시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된다. 영주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행정예고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7월 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영주댐 저수구역 전역을 낚시금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낚시금지구역 지정은 댐수위 변동으로 인한 낚시인들의 안전사고와 댐주변 도로의 교통정체 및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댐용수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최근 댐 저수구역 내에는 일부 낚시인들이 무단으로 출입하고 있어 댐저수위의 급변동으로 인한 인명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이며, 영주호 수질개선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역민의 요청에 따라 낚시금지구역 재지정이 결정됐다. 금지 구역은 영주시 평은면과 이산면을 잇는 영주댐 저수구역 전체 10.4㎢에 달하며, 낚시 외에도 야영, 취사 등 일체의 행위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1차 위반 시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이상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영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영주댐이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영주경찰서 등 유관
[영주시=신경북뉴스]경북 영주시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 축제, 산업, 교육, 행정 등 주요 정책과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행사다. 영주시는 박람회 참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는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특히 기부에 따른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실질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영주시 홍보관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및 기부방법을 안내하고, 홍보용 우리쌀과 리플릿 배부를 통하여 영주 고향사랑 답례품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시만의 특별한 고향사랑기부 홍보 영상도 띄워 현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관외 지역민들의 기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이번 2025 명품대구경북람회를 통해 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영주의 특색있는 농특산물을 알리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 수도사업소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해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상수도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수장 4개소, 취수원 5개소, 마을상수도 84개소, 가압장 129개소, 배수지 9개소 등 영주시 전역의 주요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점검반별 자체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기계 및 전기설비의 작동 상태 △수질감시장비 및 염소투입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우수 차단 상태 및 침수 위험 요소 △보안설비(CCTV) 작동 여부 등이다. 위험요소가 발견되는 경우 즉시 보수·보강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또한 영주시 수도사업소는 장마철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를 수립하고, 긴급 복구 장비와 인력 확보 상황도 함께 점검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상환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수해로 인한 상수도 중단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수도시설의 구조적 안정성과 운영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댐이 오는 7월 1일부터 다시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된다. 영주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행정예고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7월 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영주댐 저수구역 전역을 낚시금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낚시금지구역 지정은 댐수위 변동으로 인한 낚시인들의 안전사고와 댐주변 도로의 교통정체 및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댐용수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최근 댐 저수구역 내에는 일부 낚시인들이 무단으로 출입하고 있어 댐저수위의 급변동으로 인한 인명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이며, 영주호 수질개선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역민의 요청에 따라 낚시금지구역 재지정이 결정됐다. 금지 구역은 영주시 평은면과 이산면을 잇는 영주댐 저수구역 전체 10.4㎢에 달하며, 낚시 외에도 야영, 취사 등 일체의 행위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1차 위반 시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이상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영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영주댐이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영주경찰서 등 유관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영선)는 6월 10일, 새마을선비회관 강당에서 ‘2025 새마을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새마을 아카데미’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으로, 건강·교양·마술·노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활기차고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아카데미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5회 운영될 예정이며, 첫 수업은 우동하 강사(전 풍기초등학교 교장)가 진행한 ‘근력 있는 어르신 되기’ 강좌로 시작됐다. 우영선 회장은 “올해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새마을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2010년 어르신 대상 ‘실버아카데미’로 출발해 지금까지 1,432명이 수료한 지역 대표 교육과정으로, 올해부터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되며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도
[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6월 10일(화) 영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관심 환기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2024년 10월부터 시작하였으며, 전국의 다양한 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국민적 인식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인구 정책 확산을 위해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박종진 교육장은“인구 문제는 더 이상 특정 지역이나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중대한 과제”라며, “시민과 함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영선)는 6월 10일, 새마을선비회관 강당에서 ‘2025 새마을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새마을 아카데미’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으로, 건강·교양·마술·노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활기차고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아카데미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5회 운영될 예정이며, 첫 수업은 우동하 강사(전 풍기초등학교 교장)가 진행한 ‘근력 있는 어르신 되기’ 강좌로 시작됐다. 우영선 회장은 “올해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새마을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2010년 어르신 대상 ‘실버아카데미’로 출발해 지금까지 1,432명이 수료한 지역 대표 교육과정으로, 올해부터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되며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영주시=신경북뉴스]문수초등학교(교장 최진열)는 6월 10일(화) 본교 5~6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전환기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탐색과 고민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두 가지 직업을 체험하였는데, 하나는 코스메틱 전문가이고 다른 하나는 미디어 아티스트였다. 코스메틱 전문가 체험 시간에는 화장품 제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화장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화장품을 서로 비교해 보며,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하기도 했다. 그리고 미디어 아티스트 체험 시간에는 영상 제작과정을 배우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간단한 영상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해 보는 일이라 조금 어려워하기도 했지만 모두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 하였다. 최진열 교장은 "이번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