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소방청이 주관한 2024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며, 8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핵심성과,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대구소방은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시스템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섰고, 다수사상자 이송 및 긴급구조 훈련 등 각종 재난현장 대응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기반으로 이뤄낸 결과로, 대구소방은 올해를 포함해 총 15회 평가 중 12차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조직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에 따라 대구소방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포상금 3,000만 원, 유공공무원 표창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예방 정책과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경찰서는 2025년 6월 3일(화)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경찰서 지능팀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경찰은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경찰서 지능팀 중심으로 「선거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하여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불법행위자뿐만 아니라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도 끝까지 추적하여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편파 수사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사의 모든 과정에서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경찰청은 2025년 6월 3일(화)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도경찰청을 비롯한 도내 23개 전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경찰은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및 사이버수사대, 각 경찰서 지능팀 중심으로 「선거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하여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불법행위자뿐만 아니라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도 끝까지 추적하여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편파 수사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사의 모든 과정에서 엄정 중립 자세를 견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제14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경북에 거주하는 일반인 8인 이내가 한 팀이 되어 8분 이내 퍼포먼스가 있는 심폐소생술 경연을 펼쳐 그 우위를 가리는 대회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홍동화 외 7명으로 구성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팀은 장애인팀과 비장애인팀의 야외 경기 도중 발생한 심정지 상황을 장애를 가진 선수가 현장을 진두지휘하여 응급처치하여 환자를 살려내는 실화를 각색한 내용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려낼 수 있다는 것을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한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생명존중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
[예천군=신경북뉴스] 2025년 4월 6일, 예천군 풍양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원인이 2005년 9월 이전에 제조된 위니아의 뚜껑형 김치냉장고로 확인되면서 노후 전자제품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금 제기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부품의 노후화로 인해 누전 및 트래킹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자발적 리콜이 진행 중인 제품이다. 특히 고령층 가정이나 단독주택 등에서 해당 제품을 지속 사용 중인 사례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화재 발생 가구 역시 리콜 대상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관련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장기간 사용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에 대한 무상 수리 또는 보상 판매 조치가 가능했음에도 이를 받지 못해 화재로 이어진 사례로, 사용자 인식 부족이 피해를 키운 원인이 됐다는 지적이다. 예천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리콜 대상 김치냉장고에 대한 조기 점검과 사용자 확인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예천소방서 관계자는 “노후 제품으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 가능한 사고”라며 “개인 가정뿐 아니라 부모님 댁이나 이웃 가정에도 관련 정보를 널리 공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치냉장고 리콜 대상 여부는
[북구청=신경북뉴스] 2025년 4월 6일 15시 12분경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산21-1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하였고, 주불을 진압하던 중 헬기 1대가 추락하여 조종사 한 분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산불 발생으로 0.12ha의 산림피해가 발생, 원인은 현재 조사중으로 신속한 산불 가해자 검거를 위해 경찰서 수사 의뢰 요청하였으며 산불은 동원인력 총 164명, 헬기 6대를 포함한 장비 53대를 투입, 발생 약 한 시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고 진화 작업에 투입된 동구청 소속 임차헬기가 추락하여 조종사께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국토부 항공철도사고 조사위원회 등 관계 당국에서 정밀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배광식 북구청장은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남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및 입산통제, 화기 사용 등 행위제한 단속, 홍보 및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소방서(서장 윤영돈)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관내 공동주택 9개소를 대상으로 차량 진·출입 차단기를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위험 증가와 아파트 방화문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홍보 문구는 차량 출입구와 출구에 각각 부착된다. 차량 출입구에는 “방화문 닫아두면 생명의 문, 열어두면 죽음의 문!”이라는 문구를 설치해 방화문 닫기 실천을 독려하고, 차량 출구에는 “작은 불씨 하나, 숲의 생명을 앗아갑니다.”라는 문구를 배치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윤영돈 예천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매일 반복적으로 홍보 문구를 접함으로써 화재예방 행동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방화문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경북뉴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호경)은 지난 3월 25일 주왕산국립공원 내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되어 현재 잔불 진화, 뒷불 감시 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주왕산국립공원 내 약 2,500ha 산불피해 구역(축구장 약3,500개, 여의도 면적의 약8.6배)이 발생하였고, 공원 내 시설물 3동, 공원 내 마을주민 창고(가건물) 2동이 전소되었으며, 현재 추가 피해 현황에 대해서는 조사 중에 있다고 하였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인력 약500명과, 고성능진화산불차 1대, 산불진화차 3대, 기계화진화장비 등을 투입하여,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 작업을 실시하여, 추가 산불 발생과 피해 예방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호경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추가 산불 발생을 막고, 빠른 시일 내에 산불 피해를 복구하여, 주왕산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음주운전자를 협박하거나 지인을 대상으로 성관계를 유도한 후 성폭력을 당하였다고 신고할 것처럼 협박하여 금품을 갈취한 공갈 피의자 4명을 검거하고 이 중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피의자들은 ’24. 6월경 음주운전 차량을 뒤따라가 고의로 사고를 낸 뒤 음주운전한 사실을 신고하겠다며 협박하는 수법으로 700만원을 갈취하고 같은 수법으로 또 다른 피해자에게 1,500만원을 요구하였다가 미수에 그치는가 하면, ’24. 8월경에는 보도방 여성 2명과 짜고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을 유인하여 술을 마시고 성관계를 할 것처럼 유도한 후 성폭력으로 신고하겠다며 협박하여 5회에 걸쳐 합의금 명목으로 4,000만원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현장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하고 갈취한 금품을 나눠 가진 사실 등을 확인한 후 피의자들을 검거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자 약점을 노리는 갈취범들의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애초에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강조하면서, “악성 갈취 사범 단속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경찰청 (청장 오부명)은, 대형 산불로 인해 경북 북동부 지역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3월 28일부터 피해복구 작업 종료 시까지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우선 방치되거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가옥 ‧ 농장 ‧ 저장고, 유실물, 폐사한 임목 등에 대한 무단 침입, 취거 등에 대한 범죄예방활동과 함께 임시대피소 이용으로 인한 빈집 절도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이동형 CCTV 설치・운영하고, 대피소 주민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 폭력, 성범죄 등에 대한 예방활동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찰 및 자율방범대(1,327명)와 취약장소 리스트를 공유하고, 순찰노선에 반영하여 무단침입, 절도 등 가시적 경찰활동을 강화하며 기동순찰대 대원을 빈집 주변 적재적소에 추가 배치하여 빈집털이 예방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소방・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복구 지원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