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에서는 지난 27일 숲유치원협회 김천분회의 주관으로 김천시 증산면‘치유의 숲’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트레킹과 아로마테라피, 명상, 산촌마을 건강치유식 등을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숲유치원은 숲에서 아이들이 놀고 배우는 지속적인 교육의 장이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김천분회는 다솜어린이집 임현정 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25개소(어린이집 23개소, 유치원2개소)가 가입해 있다. 이날 행사는 숲유치원협회에 가입되어 있는 김천시 어린이집의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아 개최됐으며, 참가자들은 치유의 숲의 맑은 공기와 빼어난 경관을 보며 숲트레킹, 명상 등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덕분에 오늘 하루 육아의 시간에서 벗어나 좋은 공기와 경치를 보며 힐링되는 하루를 보냈다.”라고 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어린이집에서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나 참여 수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아이를 위한 보육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양육자로서 부모가 건강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인후통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보통 경미하고 점진적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지만, 일부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및 면역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64세)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다. 고위험군은 24-25절기 코로나19 백신을 이미 접종했더라도 90일이 경과한 경우 면역 감소를 고려해 의료진과 상담 후 6월 30일까지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백신(JN.1)은 최근 국내외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재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과 같은 호흡기 감염병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중학교(교장 오두환) 농구부가 경남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남자 15세 이하부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남도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체육 대회로, 상주중 농구부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했으며, 경기 삼일중과의 접전 끝에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더불어 교내외의 아낌없는 응원이 더해진 결실이다. 특히 오두환 교장은 결승전 당일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큰 힘을 보탰다. 한편 학교에서는 전교생이 교실과 방송실 TV를 통해 경기를 함께 시청하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교내 곳곳에선 “상주중 파이팅!”이 울려 퍼지며 하나된 응원의 물결이 펼쳐졌다. 3학년 김○○ 학생은 “친구들이 코트에서 땀 흘리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우리 학교가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전하며 감동을 표현했다. 상주중학교 농구부 코치는 “선수들 모두가 최선을 다했고, 전교생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 이 경험이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값진 자산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산초등학교(교장 김훈) 학생들이 지난 5월 27일 상주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상주 예선’에 참가하여 뛰어난 안전 지식을 선보이며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이번 퀴즈쇼는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여, 초등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가 학생들은 학교 안전, 생활 안전, 교통 안전,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퀴즈를 통해 실력을 겨뤘다. ▣ 상산초등학교 17명의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꾸준히 진행해 온 안전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과 위기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퀴즈에 임했다. 특히, 상산초등학교 송예랑 학생은 어려운 문제들을 척척 맞히며 최종 30명의 준결승 진출자에 포함되었고, 마지막까지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당당히 금상을 수상했다. 송예랑 학생은 “금상을 받아 기분이 좋아요. 더 열심히 공부해서 왕중왕전도 진출해 좋은 결과를 얻고 싶어요.”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상산초등학교 교장 김훈은 “참여한 17명 학생 모두 최선을 다해 자랑스럽고, 특히 금상을 수상한 송예랑 학생에게 큰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
[상주시=신경북뉴스]함창중앙초등학교(교장 오정선) 5학년 류OO학생이 제46회 경상북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하였다. 아울러, 8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 출전권까지 획득하여 겹경사를 맞이했다. 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대회로 매년 전국에서 10만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권위있는 발명대회 중 하나이다. 함창중앙초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 창의인재과의 지원을 통해 융합교육 STEAM 실천학교, 발명교육 실천학교 공모 사업을 현재 운영 중이며, 2023년 24년 2년 연속 발명 최우수학교상 수상 및 발명품대회 전국대회 진출 학생들을 4년 연속 배출하며 발명 명문 학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전국대회에 진출한 5학년 류OO 학생은 “발명품을 만들고 발표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보람있는 대회였어요. 전국대회에 출전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거예요.”라며 의지를 다졌다. 오정선 교장은 평소 과학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탐구로 좋은 결실을 맺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경남 김해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중등부 높이뛰기 종목에서 3학년 송승훈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같은 날 3학년 임동화 학생이 1600m 믹스릴레이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로 따내는 쾌거를 거두었다. □ 이날 송승훈 학생은 대회 도중 평소 겪던 발목 통증이 재발했지만, 끝까지 투지를 발휘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끝내 모든 힘을 쏟았음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에 그쳤다. □ 임동화 학생은 대회를 앞두고 체력이 약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집중적인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 중 경미한 부상이 있었지만 이를 잘 극복하였고, 대회 날 1600m 믹스릴레이 경기에서 갚진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 대회 현장을 방문한 남산중학교 김주영 교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 온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육상부가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배낙호)은 지난 5월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4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배낙호 이사장 취임 후 첫 회의로, 신임 이사장의 인사말 후, 2025년도 장학생 선발 및 임원 신규 선임 등을 심의하고, 재단의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이날 심의 결과에 따라 장학생 접수 현황을 반영한 전형별 선발 인원을 의결하고, 301명의 학생에게 총 5억1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종 선발 명단은 김천시청 누리집(www.gc.go.kr) 또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 누리집(https://www.gc.go.kr/injae/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낙호 이사장은 “재단의 설립 취지를 충실히 계승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발맞춰, 앞으로도 교육 기회의 평등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더욱 내실 있는 재단으로 발전시키겠다.”라며, “김천시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8일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하운),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와 관학 협력 우수사례 확산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사 추진 과정에서 교육부 산하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우수한 관학 협력 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타 지자체 확산모델로 홍보하기 위해 각 기관 협의를 거쳐 추진됐다. 특히, 올해 개정된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부가 추진 중인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정책의 추진 사례로 김천시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을 선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배낙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경북보건대 제공부지에 김천시가 건립하는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협업 사례 확산을 위한 것이다.”라며, “농촌 인력난 해소 및 인건비 안정화 등 지방 소멸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학교가 협력하여 상생하는 선도모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성주봉 자연휴양림 내 힐링센터에 조성되어있는 기존 황톳길이 노후화되어 사업비 1억여 원을 투입해 50일의 공사기간을 거쳐 황톳길 정비공사를 완료하였다. 이번 황톳길 정비공사는 총길이 약 500m에 1.8m 너비로 조성되었다. 황토는 6mm이하의 최상품 황토를 사용하였으며 경계 마감은 화강암 (모따기)경계석으로 시공하여 내구성과 안전성, 미관까지 모두를 충족시켰고 산비탈 쪽에는 휀스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안전까지 배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인체의 축소판으로 알려진 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맨발 걷기를 하면 혈액순환 촉진과 뭉친근육이 이완되고 뇌신경계의 활동이 원활해져서 머리가 맑아지며 기억력향상, 스트레스 완화,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성인병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상주시 산림녹지과 김국래 과장은 “성주봉 자연휴양림 황톳길이 새단장 되었으니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대자연속에서 맨발 걷기체험으로 즐거운 추억도 쌓고, 건강도 챙기면서 작은 행복을 느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올여름 기상은 기상청에서도 이상기후를 예보한 만큼, 예년에 비해 더욱더 무덥고 많은 양의 강수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상주시는 집중호우 및 상류 지역 방류로 인한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하천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하천 수문 전수 안전 점검을 장마 시작 전인 6월 중순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5월 27일 사벌국면 묵하리 194번지(낙동강 매호제6배수문)에서 대구지방환경청이 실시하는 하천 수문 조작 현장 교육에 읍면동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직접 수문 조작 및 운영 방법을 배움으로써 수문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여 홍수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게 되었다. 이에 강영석 시장은 “이번 교육이 태풍 내습 및 집중호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수문 오작동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올여름 극한 강우에도 대규모 자연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하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 시설물 사전점검 등 자연 재난 대비에 철저”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