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남부지역의 반복되는 가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영주시 남부지역 가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 위원회는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산·평은·문수·장수지역 주민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총 31명으로 조직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남부지역 가뭄대책 수립 방향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회의에서는 영주시 수리시설 현황,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 검토, 재해저감대책 수립 방향 등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상습가뭄지역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과 국비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지역 주민을 위원으로 참여시켜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들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남부지역의 잦은 가뭄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형식적인 논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즉각 반영해 가뭄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지난 27일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제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2026년도에 추진되는 주요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행사에서는 소공인 특화지원, 스마트 제조 및 환경개선, 정책자금과 금융지원, 골목상권 육성, 글로벌·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이 소개됐다. 현장에서는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도 공유됐다.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 특화지원사업, 센터 운영사업, R·D 지원, 해외 인증, D2C 마케팅, 영상 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 교육 등을 안내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스마트 제조, 클린 제조환경 조성, 소공인 스케일업, AI 콘텐츠 및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북경제진흥원은 정책자금, 카드수수료 지원, 노후 점포 개선, 주방 동선 효율화 등 시설 개선 사업을 소개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버팀금융과 정책자금 보증제도를 안내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신경북뉴스]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가 3·1절 107주년을 맞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달구벌대종 타종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국립 신암선열공원 참배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 이어 낮 12시에 진행됐다. 타종식은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시교육청 교육감, 대구지방보훈청장, 군위군수 등 여러 기관단체장과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 달구벌대종 종각에서 개최됐다. 타종은 28명이 3개조로 나뉘어 각 조별로 11번씩 진행됐다. 만세삼창은 1919년 경북 안동군 임하면 금소동 만세시위에 참여해 옥고를 치른 임석현 지사의 후손 임승창 광복회 대구시지부 회원이 선창했다. 또한 2025년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수상자인 변재괴 전 광복회 대구시지부 사무국장과 권태양 청소년대상 수상자가 타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우대현 지부장은 기념식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올해 3·1절은 단순한 기념식이 아니라, 6·10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건강도시 체계 강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건강정책 전반을 점검했다.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과 조선일보 건강기획팀이 참여한 이번 컨설팅은 ‘한국건강지수(Korea Health Index)’를 활용해 포항시의 건강경영 현황을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자가평가, 서류평가, 방문평가를 병행해 정책의 다양한 측면을 검토했다. 송도 솔밭, 철강산업단지 등 주요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도 이뤄졌다. 전문가 패널은 포항시가 자체적으로 산출한 건강지표 평가 결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포항시는 걷기 좋은 환경 조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지역 의료자원 연계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기존의 관리 중심 보건정책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도시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건강은 도시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가치"라며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강도시 전략을 마련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북구보건소가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웨딩건강검진사업의 참여 인원을 500명으로 늘린다. 이번 사업은 3월 3일부터 시작되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결혼 3년 이내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부부 중 한 명이 북구 주민이면 되며, 두 사람이 함께 검진을 받아야 한다. 검진 항목에는 풍진, B형간염, 성매개감염병, 간 기능, 지질검사, 결핵(X선) 등 19종이 포함된다.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정부24 또는 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검진 결과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에서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건강상담과 함께 정밀검사, 치료, 예방접종, 임신·출산 지원 정책 등 맞춤형 정보가 연계 제공된다. 북구보건소는 사업 관련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온라인 안내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검진 절차, 준비 서류, 예약 방법, 결과 확인 등 주요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웨딩건강검진은 예비부부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북구청이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5년도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내 9개 구·군을 대상으로 환경정책, 기후대기, 수질개선, 정성평가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총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가 진행됐다. 북구청은 빛 공해, 석면 건축물, 소음, 야생동물 보호 및 질병 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관리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북구청은 올해 ‘탄소중립포인트제’와 ‘슬레이트 처리 지원’ 등 주민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오염물질 배출시설에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환경 개선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제도 수행에 그치지 않고, 변화하는 구민의 요구에 발맞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민족통일 대구북구협의회가 2월 26일 북구청소년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민족통일 회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와 국민의례, 회원 신조 낭독,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임명장 수여, 민통기 이양,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14년부터 협의회를 이끌어온 윤영자 이임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회장직을 맡은 금향숙 신임 회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윤영자 이임 회장은 "강산이 변하고도 남을 12년의 긴 세월 동안 민족통일 북구협의회를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정과 변함없는 지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금향숙 신임 회장님과 함께 지역 내 통일 공감대 형성과 구민 화합을 위한 활동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향숙 신임 회장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지만, 그 무게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들과 협력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실질적인 통일 기반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그동안 민족통일 북구협의회를 이끌어 주신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여 민족의
[신경북뉴스] 하양농업협동조합이 26일 경산시청에 10kg 백미 240포를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지원했다. 이날 하양농협은 경산시청을 찾아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기탁된 백미는 경산시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진덕 하양농협 조합장은 "지역농협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하양농협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울릉군의회가 도의원 선거구 통폐합 위기에 대응해 섬 지역 특례 지정을 촉구하는 활동을 서울역과 국회에서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광역의원 선거구 인구 편차 기준을 적용함에 따라 울릉군 도의원 선거구가 통합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울릉군의회는 지역 대표성 보장과 섬 주민의 권리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이상식 의장을 포함한 울릉군의회 의원들은 26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울릉도의 지리적 특수성과 인구 감소 문제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의원들은 울릉도가 국토 방위의 최전방임에도 불구하고, 정주 여건 악화와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하며, 섬 지역 특례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울릉군의회는 국회를 찾아 이상휘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만나 울릉군 도의원 단독 선거구 유지를 위한 입장을 전달했다. 울릉군의회는 "단순한 인구 논리로 선거구를 통합하는 것은 지리적으로 고립된 섬 지역민들의 참정권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표의 등가성 못지 않게 도서 지역의 지역 대표성 역시 헌법적 가치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식 의장은 "울릉도와 같은 국토 외곽의 먼 섬들은 국가 안보와 해양 영토 수호의 핵
[신경북뉴스] 경산 묘목단지에서 봄철 식재 시기를 앞두고 묘목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산 지역은 전국 최대 규모의 묘목 생산 단지로, 매년 2월 하순부터 4월 상순까지 다양한 과수 묘목이 출하된다. 올해는 전년도 기상 여건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의 영향으로 주요 과수 묘목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과 묘목의 경우, 전년도 이상 고온으로 작황이 부진해 공급이 줄었고, 이로 인해 자근묘는 1주당 15,000~18,000원, 이중묘는 12,000~15,000원에 거래되며 전년 대비 15~20% 가격이 올랐다. 배 묘목은 1주당 10,000원으로 40% 이상 상승했다. 단감 품종인 태추와 감풍도 생산량이 줄어 12,000~15,0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도 묘목은 삽목묘가 2,000~3,000원, 접목묘가 12,000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복숭아, 자두, 대추 등 다른 주요 과수 묘목 역시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호두, 밤, 체리 등 특용 과수 묘목도 생산량 감소로 인해 30~40%가량 가격이 상승하며, 산지 거래 가격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량 건전 묘목 생산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