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28일(수) 저출생 극복을 위해 관련 부서 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온 국민이 함께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에는 8개 관련 부서가 참석하여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부서별 역할과 협업 과제를 공유했다. 또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도 동참하여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다졌다. 4대 문화운동은 △부담없는 결혼(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행복한 출산(비혼 출산 인식 개선 등 확장적 가족관계 인정 문화) △즐거운 육아(아이들을 최우선으로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모두가 함께 일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실천 문화운동이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기간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과제인 만큼, 전 부서가 협력해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면서도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저출생 사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해정)는 오는 6월 14일(토) 오후 4시에 대신동 먹자골목 공원(신음동 1045-1 일대)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대신 on: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에는 ▲오징어게임 체험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키즈셀러(아나바다) ▲쿨썸머(물총놀이) ▲에듀버스(드론·VR 체험 등) ▲경품 추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참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오징어게임’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오징어게임에서 승리한 참가자에게는 횟수에 따라 차등을 두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페스타는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며 예술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며,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징어게임 참가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대곡동 자율방재단(단장 홍순용)은 지난 5월 26일(월),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주제로 한 강사 초청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서희영 안전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교육에는 자율방재단 단원들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대곡동 자율방재단은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서 대응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 활용도가 높은 응급처치 방법과 위급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산불,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한 기본 개념 소개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이번 교육은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곡동 자율방재단 홍순용 단장은 “여름철 풍수해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지난 27일 영농철을 맞아, 농촌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인해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시립도서관 직원들은 이른 아침 대항면 복전리의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따기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직원들은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일손을 도우며 농민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 “요즘 농촌의 인력 부족으로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 걱정이 많았는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 5월 26일(월)과 28일(수) 양일간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26일에는 경북보건대학교 금연동아리와 협력하여 200여 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캠퍼스 인식 및 건강 실태조사’설문을 진행하고, 금연 홍보와 함께 비만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28일에는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김천중앙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 피켓, 홍보 물품을 활용해 금연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흡연 시작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및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되어 청소년과 청년층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금연 인식 확산과 예방 중심의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기와 대학 시절은 평생 건강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금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27일 평생교육원 컴퓨터실에서 국비 공모 사업으로 추진된 직업교육훈련 『(전문기술)생산관리 사무원 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교육과정 중 조기 취업자 2명을 제외한 18명의 수료생과 강사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5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137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총 20명의 교육생이 생산 및 물류 사무 분야의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5월 24일(토) ERP(물류, 생산) 정보관리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수료생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도 취득하고, 동료 수강생들과 친분도 쌓으며 취업 정보도 공유하는 등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출을 돕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성공적인 취업과 경력 유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구인‧구직 연계,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통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지난 27일 근로자종합복지관 지하 1층 교육장에서‘노동조합 회계 컨설팅 및 회계감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노총 김천지역본부 산하 20개 노동조합 회계 담당 및 감사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노동조합의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 역량 강화와 회계 투명성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노동조합 회계의 기본 개념, 감사 계획 수립 및 실무기법, 감사보고서 작성 요령, 사례 중심의 실무 적용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조합이 스스로 재정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회계 투명성 확보와 건강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은 성주군 벽진면과 함께 지난 27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고 두 지역 간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무원뿐만 아니라 농협과 보건소 직원, 김천의료원 임직원 등 유관 단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정과 지역 전반에 걸쳐 이웃 간 정과 협력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 기관은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으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장려하고, 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간 따뜻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통해 협력의 폭을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해당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대통령직속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5월 27일(화) 오후 3시, 상주문화회관에서 대구취수원 안동댐 이전 사업과 관련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상류) 변경안에 대한 상주시 주민경청회를 개최하였다. 대구 취수원 이전을 둘러싼 대구시와 구미시 간의 합의가 파기되고 2023년 11월 대구시에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대안으로 제시하면서 환경부는 이번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상류) 변경안을 확정하여 2024년 11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한 상황이다. 특히, 안동댐 직하류에서 하루 46만 톤의 원수를 취수해 대구시 문산정수장으로 공급하는 사업계획에 대해 상주시 주민들은 하천유지수가 줄어들면서 수질오염 악화와 생활·농업용수 부족 등에 대한 우려로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대구시의 안동댐 계약 물량에서 추가 공급은 없으며 안동댐에서의 일46만톤 취수는 최대가뭄상황을 고려하여 상주지역의 생활용수 농업용수 공업용수의 부족은 없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번 경청회에는 6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였으며 환경부의 사업설명에 “지역합의를 무시하고 대구시와 안동시만의 합의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있을 수 없고 상주지역에 발생할 수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지난 5월 27일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주거침입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5개 권역 105개소의 도시가스 배관, 벽면 등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실시하였다.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이 포함된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이 나타나 침입 흔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옷이나 신발에 묻은 특수형광물질은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 시 용의자 특정과 추적에 용이해 사건 해결의 중요한 단서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상주시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봄마다 상주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원룸․다세대 주택 중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있으며, 상주경찰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사업 시행 이후 해당 권역의 침입절도 범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여 지난해에는 사업시행 초기 대비 60% 감소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해당 사업을 통해 주거침입 범죄 발생을 억제하여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상주경찰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범죄 없는 상주시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