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산하 대한복싱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U19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가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2024. 11. 29.(금)~12. 4.(수))에서 개최되었다. 1학년 세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학교운동부(복싱)는 남자고등부 –50kg 주성민, 여자고등부 –54kg 박사랑 학생선수가 치열한 토너먼트 경기를 통하여 동메달을 거머쥐며 2024년의 마지막 전국대회를 마무리하였다. 2024학년도 다섯 개의 복싱 전국대회 중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학교운동부(복싱)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1. 전국종별선수권대회: 금2, 여고부 종합1위 2.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대회: 금1, 은1, 동1, 여고부 종합1위 3.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금1, 동1 4. 전국체육대회: 은1 5. U19 국가대표선발대회; 동2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교장 권숙빈은 U19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1학년 학생선수들이 거둔 성적에 대하여 “낯선 환경에서도 곧잘 적응하고 최선을 다하며, 차세대 주역이 누구인지 확인시켜 준 선수단이 자랑스럽고, 이번 경험을 통해 머지않아 국가대표에서 다시 인사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하였다. 아울러“앞으로도
경북 영주시는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전국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보건위생과 이정혜 주무관(개인상)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주시는 의료취약지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주 적십자병원과 협력하여 △만성질환 건강교실 운영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 △합병증 검사 항목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격협진 의료서비스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먼 거리의 병원에 직접 가지 않아도 가까운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영상기기를 통해 의사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진료 후에는 보건진료소에서 의약품 수령까지 가능하여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는 2023년에 1,022건, 2024년 11월 말 기준으로 927건의 원격협진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원격협진에 참여한 주민들은 영주적십자병원을 방문해 연 2회 대면진료 및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원격협진에 참여한 한
풍기북부초등학교(교장 오영철)는 12월 4일(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학생 복지사업으로 전교생에게 유명의류업체의 신상품 패팅을 선물했다.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특별사업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영주지역에서도 유난히 추운 풍기지역의 날씨를 고려한 학생 복지사업으로, 풍기북부초 학생들은 이번에 선물 받은 신상품 패딩을 입고 남은 2024학년도 겨울철 교육활동과 스포츠활동에 추위 걱정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6학년 자녀의 패딩을 선물 받은 전정미 학부모회장은 “학교에서 알찬 교육활동을 진행할 뿐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해주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 아이들이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고급 패팅이라 이번 겨울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보낼 것 같다.”며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영주시 모금 목표액은 8억 2천3백만 원이다. 시는 2일, 시청 직원들의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금 모금을 전개한다. 기부는 시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접수하며, 언론사 전용계좌, 금융기관 사랑의 계좌 및 비대면 QR코드, ARS(060-700-0060) 등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모금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위기가정, 사회적 약자, 복지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주7호 아너 소사이어티인 박남서 영주시장은 “매년 시민들의 참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나눔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영주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금
영주시 휴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영오, 권남석)는 29일 휴천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맛깔나는 김장김치 120포기를 만들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휴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는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이어져온 행사로, 저소득층 가구의 김장김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진행되었다. 갑작스러운 추위 속에서도 참여자들은 김장김치를 맛있게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작업에 집중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박창서) 회원 10여 명이 함께하여, 담그고 버무린 김장김치는 저소득층 70가구에 전달되었다. 김장김치를 받은 김 모 어르신은 “올해는 김장비용도 많이 올랐고, 몸도 불편해 김장을 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 가져다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정성스레 만든 김장김치를 맛있게 잘 먹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남석·황영오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과 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
베어링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기업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영주시(시장 박남서)와 한국베어링산업협회(협회장 진영환)는 지난 27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제3회 한국베어링컨퍼런스 & 제7회 베어링인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베어링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진영환 삼익THK 회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신용민 과장,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장용훈 학회장을 비롯한 베어링 관련 기업, 연구소, 대학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과 베어링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베어링의 기술개발과 최신동향에 대해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관 표창과 협회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영주시는 베어링산업발전 유공자에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영주시는 홍보부스 운영과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의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성공전략’에 대해 발표를 통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적극 홍보하며 기업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베어링 기술 및 혁신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베어링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11월 27일(수) 영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이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주요 변화를 이해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의 설계·운영 역량을 기르며, 이를 바탕으로 교실 수업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등학교 10개 교과의 주요 개정 사항과 개정 중점, 수업, 평가 등을 중심으로 2개반으로 나누어 각각 5개 과목씩 심도 깊은 연수를 진행하여 교사들의 현장 적용 방안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박종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실 수업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최강호)는 본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베트남 탄호아 성 람선고등학교 방문 및 베트남의 다양한 문화 관광지 방문을 통한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탄호아 성 명문 영재학교인 람선고등학교와의 오프라인 교류가 2년간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는 데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영주제일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베트남 람선고등학교의 학생들 및 교직원을 직접 만나봄으로써, 더욱 생생하고 깊이 있는 국제교류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1월 18일에는 영주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이 람선고등학교에 방문하여 환영식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였다. 또한 두 학교의 학생들은 함께하는 생물 참관 수업을 통해 베트남의 발효 기술을 활용한 김치 만들기 활동을 하며 양국의 전통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문화 공연을 통한 교류 및 축구 친선경기를 통해 서로의 문화에 대해 더 높은 관심을 가지고 친밀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영주제일고등학교 교장(최강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람선고등학교와의 오프라인 교류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으며,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또래의
영주시보건소는 ‘2024년 생물테러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은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지자체가 참여해 지자체별 훈련을 평가한 결과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전국 지자체 중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17일, KT&G 영주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영주시보건소 주관으로 경상북도,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경찰특공대, 경북119특수대응단, 제50사단 CRST 등 15개 유관기관의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두창) 의심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경찰의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초동대응 조치 △환경 검체 채취 및 이송 △노출자 인체 제독 △현장 응급진료소 운영 및 역학조사 △오염 지역 환경 제독 △테러범 검거 및 언론 브리핑 등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신속하고 정확히 수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를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또는 생물체로부터 유래한 독소 등을 사용해 사람이나 동물에게 질병을 유발하거나 살상하는 행위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금주)는 25일 회의실에서 멘토-멘티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멘토-멘티 이음프로그램’ 평가회를 개최했다.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은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1388상담멘토지원단으로 위촉하고 위기청소년과 1대1 결연을 맺어 개인 상담, 학습, 문화, 생활 관리 지원 등 멘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들의 자아존중감 증진과 학업 성적 향상, 사회적 관계 확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특히 멘토들은 멘티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지원을 통해 멘티들은 학교생활과 일상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고 진로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갖게 됐다. 이날 행사는 멘티 16명의 강점을 찾아 친절상, 씩씩상, 배려상 등 ‘강점상’을 수여하고, 우수멘토 시상, 멘토·멘티 소감발표, 마지막으로 함께 활동했던 영상을 시청하며 추억을 돌아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풍기중 3학년) 양은 “멘토 선생님은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옆에서 격려해 주었고, 덕분에 제 목표를 다시 세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