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산시는 맞벌이 및 양육 공백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3월부터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가 갑작스럽게 병원에 동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전담 인력이 아동의 병원 방문, 진료,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에서도 아동이 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가정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비스 대상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취업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가정의 4세 이상 초등학생 자녀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를 통해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제공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나 병원 및 약제비는 본인 부담이다.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햇살 열매 사회적협동조합 또는 경산시 사회복지과 다문화가족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성희 사회복지과장은 "아픈 자녀를 두고도 직장을 비우기 어려운 부모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서비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2월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39명과 학교폭력제로센터 15명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39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영주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관련 사안을 심의하고 의결하게 된다.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피·가해학생 관계개선지원단 등으로 구성되어, 2026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위촉 기간 동안 학교폭력 사안 조사, 피해학생 지원, 학생 간 관계 개선 등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실시됐다. 이용택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은 공정하고 전문적인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영주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양군이 27일 오후 용상동 1517-339번지 일원에서 '은하수랜드 및 공공산후조리원'의 기공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인구감소 지역 간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교부금 50억원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안동시와 영양군은 공동 투자와 운영 협약을 맺었으며, 안동·영양·청송·봉화군이 함께 참여하는 경북 북부권 공동이용 협약을 통해 광역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저출생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경북 북부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은하수랜드 및 공공산후조리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360㎡ 규모로 조성된다. 1~2층의 은하수랜드는 실내도서관과 놀이돌봄시설로 영유아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며, 3~4층의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14개의 모자동실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원하는 시설로 구성된다. 영양군은 그동안 출산 및 산후 관리에 대한 의료 접근성이 낮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안동, 영양, 청송, 봉
[신경북뉴스] 예천문화원이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해의 운영 결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정기총회는 1부 개회식과 시상식, 2부에서는 2025년도 회계 감사보고와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순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예천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신풍미술관 이성은 관장이 ‘2026 예천향토문화상’을 받았으며, 임호일 예천문화원 개포지부장은 ‘우수회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효행상’ 7명, ‘장한어머니상’ 5명 등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된 이들에게도 상이 전달됐다. 조윤 예천문화원장은 예천의 역사와 전통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기록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발굴·계승해 예천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 군의 문화적 저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예천의 소중한 문화 자산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애쓰시는 문화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정서가 문화의 힘으로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이 2월 11일부터 27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새학기 시작 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생안전, 산업안전, 시설안전 등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총 7개 부문에 걸쳐 집중적으로 확인이 이루어졌다. 학생안전 분야에서는 통학로 관리, 미세먼지 대응, 공기정화장치와 정수기 관리 등이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시설안전 부문에서는 학교 건물의 안전, 화재 예방, 공사장 관리, 기숙사 안전 등이 중점적으로 살펴졌다. 산업안전 분야에서는 현업근로자(시설, 경비, 청소, 조리)의 산업안전 관리와 통학지원 안전 관리 실태가 점검됐다. 의성교육지원청은 담당자와 간부공무원이 참여해 노후화되었거나 사고 위험이 높은 학교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취약점은 개학 전까지 신속하게 개선 조치가 이루어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우리 교육지원청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신학기를 앞두고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4개 아동복지시설에서 7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손 씻기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과 개인위생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강의 형식이 아닌, 핸드플레이트를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일상에서 손을 플레이트에 찍은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세균이 증식한 모습을 직접 관찰하며 손 위생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이를 통해 손의 오염 상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손 씻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손을 씻어야 하는 이유와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 등 평소 소홀하기 쉬운 부위까지 꼼꼼히 씻는 6단계 손 씻기 방법을 아동 눈높이에 맞춰 안내했다. 청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손 씻기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행동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의 위생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27일 오후 군수실에서 지역 내외 의료기관들과 통합돌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도대남병원, 군립청도노인요양병원, 경산중앙병원, 세명종합병원 등 여러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퇴원환자가 지역사회로 복귀한 뒤에도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도군과 의료기관들은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1인 및 취약가구 확대 등으로 인해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재가 돌봄 수요가 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퇴원 예정 단계부터 의료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대상자를 선정하고,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도를 평가해 맞춤형 돌봄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협약에 따라 각 의료기관은 퇴원환자에 대한 기본 정보, 주거 환경, 일상생활 수행능력 등을 포함한 환자평가표를 작성해 청도군에 전달한다. 청도군은 이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별로 필요한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지원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퇴원 이후에도 군민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
[신경북뉴스] 안동시가 경북 북부권의 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한 핵심 시설인 '은하수랜드'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용상동 1517-339번지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안동시가 영양군, 청송군, 봉화군과 협력해 추진하는 초광역 공동사업으로, 지자체 간 경계를 넘어선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시는 영양군과 공동투자 및 이용협약을 맺었고, 청송군과 봉화군과도 시설 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협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확보했다. 신축되는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2층에는 영유아를 위한 실내 놀이시설과 맞춤형 육아 지원 공간인 '은하수랜드'가 들어선다. 3~4층에는 산모실 14실, 신생아실, 전문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공공산후조리원이 조성되어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민간 산후조리 시설이 부족해 산모들이 인근 대도시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영유아 실내 놀이공간 부족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광역 단위의 공동
[신경북뉴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3월 21일 남산동 문화회관에서 연극 '불편한 편의점'을 선보인다. 이 연극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다양한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편의점이라는 공간에서 일상을 공유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학로에서 오랜 기간 공연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고, 전국 투어에서도 관객의 호응을 얻으며 매진 사례를 이어온 바 있다. 현실적인 대사와 친근한 무대,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등장인물로 구성되어 가족 관객뿐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3월 6일 14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김천시민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안내는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사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6월까지 관내에 설치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전면 조사를 진행한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과 건물번호 등 위치별 고유 정보를 표기해 시민들이 목적지나 현재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 표지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로 경관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훼손된 시설물을 정비해 낙하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것도 주요 목표다. 점검 항목에는 시설물의 망실 및 훼손 여부, 표기 내용의 적정성, 설치 위치의 적합성,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이 포함된다. 현장에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활용해 위치 정보와 사진을 즉시 입력해 조사 정확도를 높인다. 김천시 관계자는 "연 1회 이상 전수 점검을 통해 주소정보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이 주소정보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