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중앙초등학교(교장 최정하)는 2025년 8월 6일(수) 부터 8월 8일(금)까지 3일간 '감벗소리 국악관현악단 여름 국악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한 집중도 높은 교육과 연습을 통해 관현악단의 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국악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간 내내 다양한 규모의 합주 연습에 몰두하며 앙상블 실력을 다지고 협력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강사들이 직접 다양한 국악곡들을 연주하는 미니 공연을 선보여, 학생들이 국악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느끼고 학습 동기를 더욱 북돋을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단원들이 같이 합주 연습하는 것이 처음엔 어려웠지만, 실력이 늘어 뿌듯하고 단원들과 함께 먹는 간식에 더욱 힘이 났다."라며 캠프에 대한 만족감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 각남초등학교(교장 천정현)는 2025년 8월 8일(금)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 방학 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구 스파벨리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함께라서 더 시원한 각보들의 가족 물놀이 여행’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여름방학의 무더위 속 수영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은 부모님, 형제, 친구들과 함께 워터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를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 전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물놀이 안전 수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또한 구명조끼를 바르게 착용한 다음, 준비 운동을 하고, 다리, 팔, 얼굴, 가슴 순서로 물에 적응하는 수상 활동을 시작했다. 가족끼리 체험하고 싶은 수상 체험활동을 함께 다니며 방학 중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부모는 “여름방학이지만 일을 하느라 아이들과 휴가를 제대로 가지 못했는데 학교에서 기회를 마련해 주어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일 오후 2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을지연습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청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을지연습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을지연습 근무 준수 사항, 위기관리 대처능력 및 행동요령, 비상대비 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고령군 관계자는“올해 을지연습은 전 국민이 함께하는 민‧관‧군 통합 을지연습을 목표로 실시되는 만큼 직원 모두 각자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을지연습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8월 8일(금) 대가야 생활촌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가야생활촌 물놀이장 주변과 가야대학교 앞 일대 상권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는 계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모텔, 편의점, 일반음식점, PC방 등 청소년 접근 가능 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이성 간 혼숙 등 청소년 유해 행위 발생 여부 ▲편의점 및 식당 등에서의 술·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홍보자료 배포 및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박현수 고령군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 보호는 행정기관과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점검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청도열린음악회 추진발전위원회(위원장 김진보)가 주관한 ‘제19회 한여름밤의 청도 열린음악회’가 지난 8월 9일(토) 저녁 7시, 신화랑풍류마을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 음악회는 2005년부터 시작되어 청도군의 대표적인 여름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까지는 운문댐 하류보 잔디광장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보다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신화랑풍류마을 야외광장에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2시간 동안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에는 ‘천년바위’로 꾸준히 사랑받는 가수 박정식을 비롯해 세미트롯 가수 김지연, 감미로운 보컬의 이창휘 등이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왁킹댄스팀 ‘왁갱’, 화려한 퍼포먼스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멀티악기 연주팀, 클래식 소프라노와 성악 3중창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이 어우러져 여름밤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이번 음악회는 춤과 노래, 감성적인 클래식,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문화 향연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금일 8일 행복 나눔 릴레이 7번 주자로 각북면 자유총연맹가 바톤을 이어 받았다. 행복 나눔 릴레이는 각북면 12개의 민간 단체가 자발적으로 각북면 복지 향상을 위하여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다양한 꾸러미로 나눔 냉장고에 채우고,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유총연맹은 1950년대 설립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유민주주의 및 자유통일 운동 단체다. 다양한 대국민 메시지 행사와 캠페인을 주도하며, 헌법과 법치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선다. 7번 주자 자유총연맹 이준형, 김정례 회장은 “말복을 맞이하여 회원님들과 제철 과일 수박을 준비하였다.”라며 “연일 폭염과 호우로 여름나기가 힘든 어려운 이웃들이 수박을 드시고 더위를 잘 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생활개선회 또한 행복나눔 릴레이에 동참하였다. 차민경 회장은 “자유총연맹의 봉사에 발맞춰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수박으로 더위를 이기시고, 삼계탕으로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폭염과 호우로 많이 지쳐있는 이웃들을 위해 수박을 준비해 주신 자유
[칠곡군=신경북뉴스]광복 80주년을 앞두고,‘호국의 성지’이자 왜관읍의 관문인 애국동산이‘더 나은 칠곡’회원들의 손길로 새 단장을 했다. 9일 오전, 말복 더위에도 회원 60여 명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누군가는 고압 살수기를 어깨에 메고, 또 다른 이는 장갑 낀 손에 낫과 빗자루를 쥐었다. 애국동산의 기념비와 계단, 비석 주변이 이들의 작업장이다. 먼저 고압 살수기로 계단과 기념비 표면의 묵은 때를 밀어냈다. 물줄기가 지나가자 어둡게 변색됐던 표면이 본래의 색을 되찾았다. 이어 천으로 비석의 글자를 하나하나 닦아내고, 틈새에 낀 이끼와 흙을 제거했다. 주변의 잡초와 쓰레기도 말끔히 치웠다. 이날 봉사에 필요한 장비와 청소 도구, 식사비까지 모든 비용은 회원들이 각자 부담했다. 더 나은 칠곡은 2022년 10월 결성된 민간 환경봉사단체다.‘더 나은 내일은 더 나은 환경에서 온다’는 생각으로 뜻을 모은 주민들이 주축이다. 결성 이후 왜관역 일대, 마을 하천, 공원 등에서 전정 작업과 환경정비를 이어왔다. 애국동산에는 광복단 활동 중 옥중에서 순국한 장진홍 선생을 비롯해 애국지사를 기리는 19기의 기념비가 자리한다. 매년 광복절 전후로 참배객과 주민들의 발길이
[칠곡군=신경북뉴스]□ 동명동부초(교장 엄명자)는 8월 1일(금)과 8월 8일(금) 이틀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여름 방학 드론 캠프’를 운영하였다. □ [드론을 날려요! 꿈을 날려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기 드론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드론을 조정하며 AI 시대 핵심 기술을 체험하고 꿈을 디자인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 최지은 강사는 “이번 행사는 드론의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를 배우는 이론 교육과, 조종기를 활용한 실제 비행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어요. 학생들은 소형 드론을 직접 조작하며 전진·후진, 회전, 상승·하강 등의 다양한 조종 기술을 익혔습니다.”라고 말했다. □ 행사에 참여한 4학년 오〇인 학생은 “드론 비행 미션 게임 시간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우리 모두 집중하며 조종 실력을 뽐냈는데 친구들이 응원할 때 더 힘이 났어요. 다음에도 드론에 대해 새로운 것을 더 많이 배우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 엄명자 교장선생님은 “드론 교육은 단순한 조종 기술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드림스타트 아동 50명, 양육자 12명을 대상으로 부산 키자니아 직업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동들은 방송인, 제빵사, 소방관과 경찰관, 보트조종사 등 50여 가지의 직업 중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직접 체험에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다양한 직업을 직접 해보니 너무 즐거웠고, 나중에 커서 꼭 내가 꿈꾸는 직업인이 되고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체험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은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의 일환으로 도로변에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던 노후 가판대 등 적치물에 대한 환경대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국도 20호선 도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가판대들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관광객들에게 ‘정비되지 않은 지역’이라는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어, 정비 시급 시설로 지목돼 왔다. 특히 이번 정비 작업은 단순한 행정집행이 아닌,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자발적 참여 유도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사전 안내 및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철거 필요성과 정비 목적을 설명하고 소유주들의 협조를 이끌어내, 주민 참여와 공감의 결과로 이끌어냈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단순한 미화 사업을 넘어 주민 의식을 높이고, 지역의 공공이미지를 개선하여 소중한 자원으로의 도약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모이면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라며 “맑고 깨끗한 매전면, 변화의 시작을 우리 손으로 함께 만들어보자.”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