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군민의 오랜 숙원이던 영양소방서가 2월 24일 김석곤 초대 소방서장의 취임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다. 초대 김석곤 소방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경북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교육훈련과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기획팀장 ▲영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평소 직장 내에서는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격의 없이 지내고 있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는 강한 리더십 있는 행동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양소방서는 사업비 156억원(도비 125억원, 군비 31억원)으로 영양읍 영양창수로 188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2025. 1. 준공하였고, 3과 2센터 1지역대 2전담대로 소방공무원 106명, 의용소방대 195명, 지휘차량 등 25대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그동안 지역 주민의 염원이었던 영양소방서의 업무를 개시함으로서 군민에게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람이 더 안전하고 자연이 더 아름다운 영양 구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119구조대와 펌프차구조대 등 40명의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합동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안전사고를 바탕으로 한 교육이 포함되었다. 특히, 동계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잠수장비 숙달 훈련을 중심으로, 잠수 심화 기술 및 기초 기술 훈련을 병행하여 구조대원들은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강화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우고, 개인 안전 확보 훈련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겨울철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고 현장에서의 대응능력과 사고수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데 있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동계 수난 구조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형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1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진행되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857명의 인력과 47대의 소방장비가 동원된다. 이는 재난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평균적으로 2.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구조출동은 22건, 구급출동은 178건에 달했다. 이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화기 취급의 위험성의 증가, 사고율이 평소보다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산소방서는 인파가 몰리는 행사나 축제에서 화기 취급에 대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24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인명구조 중심의 현장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경계 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는 경산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형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자평하고있으며,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10일 재난 현장의 특성에 대한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경산소방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도상훈련은 경산실내체육관의 전기누전에 의한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경산소방서 직원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훈련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직원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다양한 재난 상황 시나리오를 통해 각 부별로 팀워크와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러한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신속하게 협력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창완 서장은 "이번 도상훈련은 재난 대응의 기본기를 다지는 중요한 기회"라며,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박채아교육위원장(경산3,국민의힘)이경산지역교육현안점검과경북전세사기피해예방및지원대책마련을위한간담회를지난7일(금)오후2시에개최하였다. 박채아의원은모두발언에서“2025년에추진하는경산의많은교육현안사업들이계획대로추진되고있는지중간점검을통해놓친부분은없는지잘살펴보고계획대로추진될수있도록노력하겠다”며또한,경상북도의전세사기피해자현황및대책은어떠한지청취하고,“예방책강화방안과어떻게하면피해자에게조금더따뜻한도움을줄수있는지고민해보고자한다”라고취지를밝혔다. 조지연국회의원(경산,국민의힘)은바쁜국회일정에도불구하고,경산지역의교육현안에대한추진상황점검및경북전세사기간담회에참석하여의견을청취하였다. ▲경산(가칭)중산초등학교는9,579가구개발사업이진행중인경산시중산지구에총50학급규모(일반46학급,특수1학급,유치원3학급)의초등학교신설안으로지난6일교육부가신설안을확정하고중앙투자심사를통과하여구체적인건립및개교일정등을수립할계획이다. ▲경산교육특구사업은2024년교육부2차사업으로지정되어3년간국비90억원을확보한것으로,경산시는정주형교육거버넌스‘Univer-City경산’을슬로건으로△학교복합시설을활용한거점형늘봄센터조성, 틈새없는24시간돌봄체계구축을통한경산형안심돌봄생태계조성△13개대학인적·물적자원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겨울철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예방수칙을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영하권 강추위로 전기장판, 전기히터, 열선 등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하면서 과열이나 과부하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시민들이 기본적인 전기화재 예방 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선·피복 손상 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전원 차단 및 플러그 제거 ▲인증된 안전한 제품 사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된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 펌뷸런스(隊)의 출동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경산소방서 6개 펌뷸런스대는 지난 2024년 한해 총 1,755건의 출동을 통해 지난해(354건) 대비 398%라는 폭발적인 증가를 하였다고 한다.119구급스마트시스템 자료를 언급하며, 119구급대가 출동으로 공백시 펌뷸런스가 우선 출동하여 응급처치하거나 환자정보를 119구급대에 제공한 경우가 418건(23.8%)이나 되었으며, 신고 유형에 따라 심정지 발생 신고 현장 출동이 336건(19.1%), 심정지외 응급환자 발생 신고 현장 출동이 169건(9.6%)이었음 감안하면 출동률 증가 만큼이나 골든타임 확보라는 그 효과도 대단하였다고 자평하였다. 일례로 지난해 8월 18일 오전 9시 31분경 경산시 옥곡동에서 있었던 운전중 심정지 발생한 환자에 대해 펌뷸런스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생명을 소생시켜 일상생활로 복귀하도록 하였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119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자격자가 배치된 펌프차를 말한다. 심정지 등 중증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초기 응급처치를 제공함은 물론 위험지역에서 119구급대의 구급활동을 효과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스마트 매체를 활용한 홍보캠페인을 2025년도 한 해 동안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동경찰서와 협력해 주민들에게 효과적인 예방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2024년 2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35건에 달하며, 총 9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2024년 12월에는 60세 이상 여성의 피해가 5건, 피해 금액은 5억8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동시는 스마트 마을방송, 스마트 행정게시대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현재 281개 마을에 약 10,550명이 가입돼 있으며, 2개월 주기로 홍보 내용을 갱신해 정기적으로 예방수칙과 피해 사례를 안내할 계획이다. 스마트 행정게시대는 안동시청, 옥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홍보 동영상과 포스터를 송출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정보전달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동경찰서와 협업해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지난 2월 3일 13시 3층 중회의실에서 신임 경찰관을 대상으로 의무위반 예방 교육 실시. 안동경찰서는 신임경찰관 315기를 대상으로 의무위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의무위반 행위자 중 입직 5년 이하 경찰관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신임경찰관의 의무위반 예방 및 경찰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안동서 청문감사실은 첫걸음 포토와 타임캡슐 시책을 통해 신임경찰에게 건전한 공직관이 형성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을 기대하였다. 타임캡슐은 1년 뒤의 스스로에게 쓰는 편지로, 작성한 편지는 1년간 청문감사실에서 보관 후 시보 해제 시 본인에게 전달하여 입직 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도록 하는 안동서 특수시책이다. 이희석 경찰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근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업무를 찾아 깊게 파고드는 것이 좋다”는 조언과 함께, 최근 개정된 징계양정기준에 대해 언급하며 음주운전은 돌이킬 수 없는 행위이니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안동서 청문감사인권관실은 이날 교육으로 신임경찰관의 의무위반 예방 및 건전한 공직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노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결과, 총 1,20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이 484건, 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이 685건이다. 측정을 거부해 단속된 인원도 34명 있었다. 반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지난해 142건에서 올해 121건으로 21건 줄어 15% 감소하였고, 음주 교통사고 사망자는 5명에서 올해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100% 감소하였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도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올해도 강력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112에 신고 바란다”고 도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