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울진군이 농업 현장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1종) 자격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농업용 드론의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 조종 인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드론 조종 교육과 농약 살포 기술 습득을 통해 농약 비산으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울진군에 거주하며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만 19세 이상 70세 미만의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총 10명 내외가 선발된다. 교육비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 또는 사설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한 경우에 한해 80%를 군에서 지원하며, 20%는 본인이 부담한다. 교육 과정에는 초경량비행장치 관련 법규, 항공 이론,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모의 비행, 실제 드론 비행 실습, 농약 안전 사용 교육 등이 포함된다. 교육을 신청하려는 농업인은 3월 27일까지 교육신청서, 개인정보 제공·활용 동의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준비해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영농지원팀에 제출해야 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은 농약 살포와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농작업에 활용도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지역 내 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2026 청도교육 소통대길 톡'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교육감,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장협의회, 녹색어머니연합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지역사회 교육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도교육청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홍현 교육장은 청도 3정신을 통한 지역 정체성 강화, 초등 체육 교육의 한국 신기록, 청도 디지털 반시 사업, 청도 온마당, 청도학생미래교육관의 인프라, 교원 업무 가이드 제작 및 진로교육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성과와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는 임종식 교육감과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돌봄과 방과후 교육 지원, 사교육비 경감, 일반고 및 특성화고 지원, AI 격차 해소, 교사 지원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제안을 전달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현장에서 흘려주신 값진 땀방울과 소중한 제언들이 곧 우리 교육이 나아갈 이정표"라고 말했다. 오홍현 교육장은 "교육감님과 교육공동체 구성원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15일간 제361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12대 도의회의 마지막 도정 질문이 진행된다. 1차 본회의에서는 임병하(영주), 이동업(포항), 박채아(경산) 의원이 올해 첫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질의와 정책 제안을 한다. 임병하 의원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진, 지방도 935호선, 지역 전문인력 양성에 대해, 이동업 의원은 철강산업 위기 대응,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도시가스요금, 형산강 준설 문제를 다룬다. 박채아 의원은 장애인의무고용부담금 활용 방안, 육아천국 문화 확산을 위한 인력 충원, 미등록이주아동의 졸업 후 산업인력 연계 방안 등을 질의하며, 이 과정은 TV로 생중계된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박채아, 최병근(김천), 박규탁(비례) 의원과 세무사,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이 선임된다. 2차 본회의는 4월 1일에 열리며, 5분 자유발언과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 뒤 임시회가 마무리된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2대 도의회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신경북뉴스]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산하 송아리가족봉사단이 지난 15일 영덕읍 천전산 일원에서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약 70명의 봉사단원이 모여 천전산 등산로와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송아리가족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 봉사단으로,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4년 10월 창단된 송아리가족봉사단은 현재 29가정, 11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 단체는 지역 문화유산 보호, 명절 독거노인 음식 나눔,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명진 회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단순히 환경을 정화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에게 나눔과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조직 내 청렴성과 반부패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청사 제1회의실에서 관련 계획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광열 군수와 각 부서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부패 예방 방안과 청렴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분석 보고, 관련 부서 간 연계 회의,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단순한 청렴도 점수 향상에 그치지 않고, 각 부서별로 청렴 시책 실천과 추진 과제 이행 성과를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분기별 이행점검 회의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김광열 군수는 "청렴은 서류에만 존재하는 약속이 아니라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기존의 관행을 탈피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내부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조사에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종합 청렴도 3등급을 기록한 바 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신규 원전 유치 문제를 두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16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원전 유치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안전성에 대한 객관적 판단을 돕기 위해 찬반 양측 전문가들이 각각의 입장을 제시했다. 찬성 측 발제자로 나선 이정훈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K-원전 없이 AI 시대 없다'를 주제로 영덕의 국가 에너지 정책 내 역할과 원전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반대 입장을 대표한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은 '영덕 핵발전소가 필요 없는 이유'라는 발표를 통해 청정 영덕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는 것이 지역 발전에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이성모 전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박기철 (주)국제원자력수소개발 대표와 김현상 영덕참여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참여해 원전 유치의 경제적 효과와 환경적 영향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회 현장에는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전문가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원전 유치에 따른 이점, 안전 대책, 환경 문제 등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토론
[신경북뉴스] 영덕대게축제가 26일부터 29일까지 강구 해파랑공원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 이번 축제는 관광객이 직접 대게를 잡고 맛볼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슬로건은 ‘잡게 즐거움, 드시게 영덕대게’로, 주요 체험으로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되는 ‘영덕대게 낚시’와 ‘통발잡이 체험’이 있다. 체험권은 행사 시작 30분 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체험 인원이 제한되어 조기 매진될 수 있다. ‘대게 싣고 달리기’는 미니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되며, 우승자에게는 협찬사가 제공하는 특별 경품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박달대게를 반값에 판매하는 ‘번개 경매’, 추진위원회가 특별가로 판매하는 ‘추진위원회가 쏜다’, 완장을 착용한 인물을 찾는 ‘완장 찬 사람을 잡아라’ 등 다양한 깜짝 이벤트가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무대 공연도 이어진다. 첫날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영덕대게 프린지 공연’이, 둘째 날에는 ‘세대공감 콘서트’가 열린다. 28일에는 가수 전유진이 출연하는 ‘영덕 ON 스테이지’가, 마지막 날에는 가수 황민호의 무대와 불꽃쇼가 준비되어 있다. 영덕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도입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도내 에너지 기업의 해외 탄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3월 17일 동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문가 자문위원단,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해 약 10개월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하고 국제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연구는 파리협정 제6.2조에 따른 국제온실가스감축(ITMO) 방식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 이 방식은 몽골 등 전략 국가에서 도내 에너지기업이 화석연료 에너지를 청정에너지로 전환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국제 기준에 따라 감축 실적을 검증받아 국내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을 검토했다. 이렇게 확보된 실적은 국내 배출권거래제(K-ETS) 상쇄배출권으로 전환돼 기업이 판매하거나 자사 탄소 배출 비용을 줄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연구용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북테크노파크를 통해 지난 3월 9일부터 16일까지 '2026년 경북형 공공 에너지 및 기후테크 해외실증지원 참여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8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경북 100인의 아빠단’ 8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4월 6일 발표된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운영한다. 지역 내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와 양육 정보·경험 공유를 목표로, 커뮤니티 기반 활동을 중심으로 한다. 참가 대상은 2018년생부터 2023년생까지 3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경북 거주 아버지 100명이다. 다문화가정, 세 자녀 이상 가정, 2025년도 미참여 가정이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선정된 아버지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활동한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간 과제, 아빠와 함께하는 농촌체험 등 온·오프라인 행사가 마련되며, 매월 활동 참여도에 따라 평가가 이뤄진다. 또한, 아버지들은 육아 관련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역할도 맡아 지역사회에 육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다. 경상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아빠단 활동과 연계해 지역 언론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지난해 발생한 초대형 산불 1주기를 맞아 실·국장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 현황을 점검하며 지역의 근본적 변화를 위한 재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산불특별법 시행령이 1월 29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피해 주민을 위한 추가 지원 신청이 내년 1월 28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 경북도는 산림투자선도지구와 산림경영특구 지정 등으로 피해 지역을 경제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3월 경북 5개 시·군을 휩쓴 산불은 99,417ha의 산림을 태우고 183명의 인명피해, 5,499명의 이재민을 발생시키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겼다. 경상북도는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기존 사회재난 지원기준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경북도는 중앙정부에 건의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4,345억 원의 추가 지원금을 확보, 총 1조 8,310억 원의 복구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특별도시재생사업, 송이대체작물조성지원 등 중앙부처 일반사업비 1,715억 원도 추가로 확보해 피해 주민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주택 2,531세대를 공급했으며, 생계·주거·농림업 분야 지원도 차질 없이 집행되고 있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