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 신 년 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 우리가 꿈꿔온 만큼, 푸르렀던 청룡의 해를 지나 다시 한 번, 더 밝은 내일로 성큼 다가서게 할 2025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고령군의 모든 영광스러운 순간과 어려운 위기의 시간을 이겨내는 데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웃음이 깃든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심각한 저출생과 지방소멸의 위기,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자영업과 서민경기 침체, 세수 결손으로 인한 지방재정 여건 악화 등 새해에도 대외환경은 여전히 쉽지 않고, 여러 위기요인이 허들처럼 버티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앞에 놓인 이러한 위기는 새로운 생각과 태도, 과감한 접근 방식으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혜와 영민함의 상징인 뱀처럼, 2025년도 고령은 좀 더 합리적이고, 한걸음 더 민첩하게 움직임으로써 적극 행정, 혁신 군정을 이어가겠습니다. 군민과 함께 달려온, 지난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우리 고령은 ‘세계유산의 도시’가 되었고, ‘대가야 고도’로 지정받아 누구나 인정하는 역사문화
[청송군=신경북뉴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과 공직자에게 2024년 송년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윤 군수는 “지난 1년은 예기치 못한 난관들이 많았지만, 군민들의 배려와 응원 덕분에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갔다. 덕분에 타 지자체에 본보기가 되는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을 만들었다.”라며, 군민의 한결같은 응원과 동료 공직자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2025년에도 변함없이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군민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들이 바라던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좋은 날들이 계속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송년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윤경희 청송군수의 2024년 송년사 전문이다. -송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4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에 존경하는 군민과 동료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올해 우리가 함께했던 일을 되돌아보는 이 시간이 무척이나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2024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께서 나눠 주신 배려와 응원의 마음 덕분에 우리는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올림픽 경기에서 승리의 월계관을 쓰
[영천시=신경북뉴스] 희망찬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지혜와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영천시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대구도시철도 영천(금호) 연장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영천첨단부품소재 산업지구와 고경일반산업단지에 3조 5,52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제2한민고) 유치에 성공하며 명품교육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등 총 48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2025년은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더 큰 도약을 이루어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광역교통망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영천’을 만들겠습니다.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청년 자립 지원으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 광역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며, 산업단지 내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겠습니다.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특히, 제2한민고 개교를 철저
[예천군=신경북뉴스] 新 年 辭 존경하는 예천 교육 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예천교육지원청을 향한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예천교육지원청은 ‘사고로 성장하는 나’, ‘소통으로 조화로운 우리’, ‘미래를 함께 여는 교육’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먼저, 학생들이 스스로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혁신하겠습니다.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변화와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와 예천미래교육지구를 중심으로 지역의 특색에 맞는 교육을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 교육발전특구의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학교 간의 협력 모델을 강화하여 모든 학생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미래 교육을
[영주시=신경북뉴스] 박남서 영주시장은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을사년(乙巳年)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지역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더 크고 더 새로운 영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하며 2025년을 향한 시정 방침과 비전을 밝혔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영주시는 무엇보다 기업유치, 영주호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 도약을 이끌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한 시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첨단 미래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미래형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영주호 개발과 소백산의 자연미, 부석사 등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하여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경북 북부의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와 기숙사 건립을 통해 농업인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여 과수 농가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농업 분야의 정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지역의 정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24년 한 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추진했던 군정 주요성과 중 총 18건의 우수 성과를 후보로 정하고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국민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군정 10대 성과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 교육명품도시 도약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저출산 대응 사업 △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 군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전국 1등쌀 미소진품 도입 및 확대 보급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개최 △한천 침수 예방을 위한 예천보 개체공사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조성 △환경부 그린시티 선정 등이 포함됐다. 최종 선정된 군정 10대 성과는 주민이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다수 반영되었다. 우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예천을 위하여 추진한 분만취약지 의료환경 개선사업, 돌봄 연장 운영을 위한 K보듬6000 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사업들도 주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그리고 주민들이 살기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한 스마트 도시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신년화두로 ‘창도약진(創道躍進)’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창도약진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한다는 의미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및 경마공원 개장 등 영천시가 앞두고 있는 더 큰 변화를 위해 끊임없는 도전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올해 1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대구 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은 지난 9월 대구시·경북도·경산시와 본격 추진을 위한 MOU 체결에 이어 10월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광역생활권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2026년에 개장될 전국 최대 규모의 영천경마공원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년에는 ‘비룡승운(飛龍承雲)’ 신년화두 아래,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 듯 가진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한 해를 다짐했었다. 그 결과 영천시는 △대구 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첨단부품소재산업
[성주군=신경북뉴스] 2025년 성주군 의회는 농정과 본예산 550억원을 삭감없이 원안 가결하였다. 이는 2024년 본예산 513억원 대비 37억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성주군 행정과 의회는 농업조수입 1조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참외조수입 6,200억원을 달성한 이유는 행정과 의회가 하나가 되어 농업분야에 아낌없는 지원과 3,800여 달인인 된 참외재배 농가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물이라 할 수 있겠다. ◆ 이상기후 신속 대응 지난 2024년 한해, 성주참외는 1월부터 3월까지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로 인해 수정, 착과불량, 발효과‧기형과 발생이 증가하여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행정, 생산자, 유통기관 등이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참외 조수입 6,200억원을 달성하였는데,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일조량 피해에 따른 참외 영양제 공급지원(3억원) ▶일조량 부족 재해인정 및 지원(52억원) ▶쿠팡 MOU체결(온라인 매출 확대 협약) ▶참외 작황 및 출하 동향 점검을 위한 농식품부장관 방문 ▶성주참외 소비촉진 및 홍보행사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영주시=신경북뉴스] 경북 영주시가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신년 화두로 ‘불여인화(不如人和)’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불여인화(不如人和)는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사람의 화합만 한 것이 없다’는 뜻으로, 협력과 화합을 통해 모두 힘을 모아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루어 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할 때마다 시민의 힘과 공직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멈춤 없이 나아갈 것”이라며 “화합과 협력의 문화를 정착시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영주시는 국내 유일의 베어링 전문 연구기관인 하이테크 베어링기술센터의 핵심 시설인 제조 지원센터 준공을 통해 베어링 산업의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인프라를 갖추고,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에 힘을 실었다. 이와 함께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소멸 위기 대응 발판을 마련하고,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마구령 터널 개통 등 지역의 경제, 문화, 정주 여건 개선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새해에는 첨단미래 산업도시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은 9개단체 6천여명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훈회관을 신축하고 61년된 충혼탑을 재정비하고자 예산을 확보하는 등 호국보훈의 고장의 기반을 다지고 취약계층의 든든한 동반자로 소외되는 주민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4년도도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열심히 뛰었다. 첫 번째, ‣ 9개 보훈단체 6천여명 보금자리인 성주군 보훈회관 신축·운영 성주군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신축한 성주군 보훈회관이 2024년 11월 22일 준공식을 거쳐 본격 운영중이다. 그동안 보훈단체 회원들은 오래된 건물이나 콘테이너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과 산재한 사무실에서 어렵게 소통하며 보훈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지속 제기하고 있었다. 이에, 2022년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5월까지 28억원의 예산으로 성주읍 경산리에 지상3층 연면적 955.5㎡규모로 건물을 완공하고 상이군경회 등 9개 보훈단체가 6월에 입주를 완료하였으며, 10월말 보훈회관과 연접한 청년창업랩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성주군보훈회관으로 사용하게 됨으로 체력단련실, 카페 및 대회의실까지 조성하여 보훈관련 각종 행사나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발히 활용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