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월 9일 안동시 운흥동에 위치한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배식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급식 봉사에 힘써주고 있는 안동시 노인종합복지관 실버자원봉사단과 같이 식사를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도 의장은“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는데 봉사하는 사람이 더 감동과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시민들과 더욱 가까운 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월 8일 지역대학생 행정인턴 20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무 체험과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행정인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행정인턴들은 본회의장에서 김경도 의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의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후, 의회사무국 직원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방자치 행정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었다. 김경도 의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안동시의회는 청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실현 가능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월 8일(수) 의장실에서 2025년도 본회의 수어통역 방송 업무를 위해 안동시수어통역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안동시의회는 청각장애인의 알권리 증진과 의정참여 기회를 확보하고, 본회의 회의 내용에 대한 수어통역 방송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고자 안동시수어통역센터와 매년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도내 22개 기초의회 중 안동시의회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방송을 가장 먼저 시작하였으며, 매년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도 올바른 수어통역서비스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수어통역사의 수당 등을 조정하였으며, 2월 올해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11월 20일 제2차 정례회까지 모든 본회의에 수어통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도 의장은“매년 고생하는 안동시수어통역사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어통역 방송을 통해 농아인의 의정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언제나 안동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무소속), 우창하 의원(국민의힘), 김정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관하여 각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평화 실현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방의회 8선 시의원이자 후반기 부의장인 손광영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우창하 의원은 제9대 의회 상반기 예산결산위원장 및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복지정책연구회 회장을 맡아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림 의원은 9대 의회에 첫 입성하여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넓은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안동시 현안 해결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NGO 한국노년유권자연맹총재상을 수상한 김순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예결위 부위원장을 맡아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의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지난 12월 19일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한 바 있다. 안동시의회 의원들은 김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제안설명을 듣고 예결위에서 심사한 결과에 따라 일반회계 기준 217억원을 삭감하고, 보도자료를 통해 예산심사의 방향과 기조를 소개하고, 불합리한 안동시의 재정 운영 행태가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하였음을 공개하였다. 그럼에도 안동시는 23일! 시정 추진 방향과 내용을 설명하는 시정설명회 자리에 수백 명의 인원을 동원해 놓고, 일부 언론의 의회 비난 보도 내용을 그대로 인용해 부화뇌동하면서 예산 삭감의 책임을 의회에 떠넘기며 ‘의회에 찾아가 보라’는 식의 선동과 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의 심의·의결권을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한 의원들에게 ‘이해력이 떨어진다’, ‘의도가 의심스럽다’, ‘비데를 싫어하나보다’와 같은 인신공격성 비난을 담당 실·국장이 쏟아 내면서 헌법 제118조에 따라 설치된 헌법기관인 의회와 민의의 대변자인 시의원들을 무시하는 반헌법적 행태까지 보였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어 그
[안동시=신경북뉴스] 송 년 사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 우리 모두가 설렘과 희망으로 시작했던 갑진년 2024년 한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금년 한해 동안 변함없는 관심으로‘안동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려분의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안동시의회 의원들은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시 행정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안동시의 힘의 원천은 다름 아닌 시민 여러분입니다. 지난 7월에 출범한 제9대 후반기 안동시의회는“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를 목표로 짧지만 의미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현장을 중심으로 일하는 의회,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회,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의회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확인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20일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의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과 군민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향순 의원이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4명과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군민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유공자 시상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공무원과 주민을 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을 다지는 자리였다. 강영구 의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군민을 위한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91건, 촉구 95건, 건의 402건 등 총 588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27건은 원안 가결하고, 2건은 수정 가결했다. 안동시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서는 찬성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의결하였다. 불요불급한 행사성 사업비와 경상경비 등은 삭감하여 건전재정의 기조를 유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을 위한 안정적인 복지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2025년도 예산안 중 217억 9,348만 8천 원을 감액하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3,000만 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3건으로, ▲안동시 영화·영상산업 진흥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권기익, 안유안, 김정림, 여주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용상)이 3일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치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호반나들이길과 낙천교 어린이 놀이터 조성을 제안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여건 조성과 지역 현안문제의 해결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안동시 농특산물 명인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대표 발의를 통해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치선 의원은 “이 상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동료 의원 전체가 함께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라며,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동상권르네상스 사업 추진 중 불거진 불법과 편법, 특혜 의혹을 강하게 질타하며, ‘안동시 상권활성화 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위법 행위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 위원들은 12월 2일 개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추진단장 우 모씨에 대한 강도 높은 질의를 통해 추진단의 위법한 계약방식과 불공정한 업무처리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를 펼쳤다. 이번 사안을 조사해 온 김새롬 의원은 △단장의 대구인맥 특혜의혹 △긴급·협상에 의한 계약의 위법사항 △부적격 업체를 위한 조건 임의 변경 △사문서 위조 △부적절한 평가위원 구성 등의 의혹에 근거 법령과 관련 증거자료를 조목조목 제시하며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새롬 의원은 추진단장이 편법으로 사업을 수주하게 해주는 대가로 업체에 리베이트를 요구하고, 사업비 허위 증빙을 감추기 위해 관계자에게 거짓 증언을 종용한 사실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이에 증인이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자 전격적으로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당사자의 카카오톡 대화 메시지와 위증을 교사한 통화 녹취를 공개하면서 잠시 장내가 술렁이기도 했다. 심문 내내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