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여름방학 기간인 2025년 7월 28일(월)부터 8월 8일(금)까지 2주간, 김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하였다. □ 이번 계절학교는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탁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부채 만들기 ▲라탄공예 ▲영화 관람 ▲국립대구과학관 방문 ▲김천치유의숲 체험 ▲쿠킹 클래스 ▲달고나 뽑기게임 등 문화·여가 및 체험활동과, 외식 문화 체험 및 자기 위생 관리 등 사회적응 및 학습활동이 진행되었다. □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심신의 균형과 정서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울러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자체 방역, 환기, 수업 전 체온 확인 등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운영이 이뤄졌다. □ 여름 계절학교에 참여한 오00 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걱정했지만, 활동을 하다 보니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많았다.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만나 아쉬울 정도로 금방 시간이 지나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 문대동 교육지원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본격적인 벼 병해충 발생 시기를 맞아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기존 인력 방제 대비 약 10배 빠른 속도로 넓은 면적에 신속하고 균일하게 약제를 살포할 수 있으며, 농업인들이 무더위 속에서 직접 농약을 살포하는 위험을 줄임으로써 노동력 절감은 물론 안전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여름철 잦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벼에 발생하기 쉬운 돌발 병해충인 벼멸구, 혹명나방, 도열병 등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1차 공동방제를 완료했다. 현재 2차 방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총 2,300ha(1차~2차 방제) 면적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협과 협력해 개별 약제살포 작업의 노동력과 방제 비용을 절감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방제로 농업인이 고품질 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드론 방제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8월 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5 경북종합체육대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 대상자는 총 66명으로, 대회 준비부터 개최, 마무리까지 전 과정에서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다한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표창은 도지사 단체표창 9명, 도지사 민간인 표창 15명, 도지사 공무원 표창 25명, 시장 감사패 17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었으며, 수상자에는 종목별 경기 운영 관계자, 자원봉사자, 선수단 지원 인력, 각 분야 공무원 등이 포함되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도민체전의 감동은 현장에서 함께 뛰어준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시민 화합의 기반을 넓혀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김천시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가
[김천시=신경북뉴스]□ 감천초등학교(교장 김명규)는 7월 30일(수) 13시~16시에 과학실에서 3~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영어 캠프를 실시하였다. □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실용 영어 사용 능력 및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과 영어 체험, 영어권 문화 체험 경험의 기회를 확대해 주고자 마련되었다. □ 영어 캠프는 패딩턴 영화를 보며 런던을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하여, 패딩턴이 한국에 온다고 상상하며 패딩턴이 한국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루버, 루시 이모, 친구 등에게 소개하는 엽서 쓰기를 하였다. 영국의 문화인 애프터눈 티를 즐긴 후 런던 전화박스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 축제에 참여한 6학년 이○○ 학생은 “애프터눈 티가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었고, 기대한 대로 예쁘고 즐거운 추억이 되어 좋았다. 영국 출신의 원어민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런던 이야기와 런던 전화박스 만들기, 애프터눈 티 즐기기 등 영국을 좀 더 알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장 김명규는 “원어민 선생님이기에 할 수 있는 생생한 문화 체험 기회였다. 다양한 과제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로 의사소통하고 발화하는 기회를 가졌고, 이를 통해 영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중학교(교장 장영규)는 지난 8월 2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개최된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겨루기 부문에 출전하여 남자중학부 라이트급 2위(1학년 강O규)미들급 3위(1학년 서O현), 2학년 핀급 3위(2학년 김O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태권도 겨루기 전문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전국단위 대회이다. 겨루기 부문 남자중학부 라이트급에 출전한 1학년 강O규 학생은 라이트급 결승에서 아쉽게 2위를 기록하였지만 자신의 기술 발차기를 충분히 발휘하였고, 미들급에 출전한 1학년 서O현 학생은 남다른 순발력과 화려한 발차기 보이며 준결승에서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또한 2학년 김O현 학생은 핀급 준결승에서 작은 키이지만 빠른 발차기와 거리두기를 통해 후회없는 경기를 보여주어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경기에 출전한 1학년 강O규 학생은 "중학교 진학 후 전국단위 대회에서 첫 은메달을 차지한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동계 및 하계 강화훈련 기간동안 열심히 훈련한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기뻣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
[김천시=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면상담 중 민원인이 폭언‧폭행한 경우를 가정해 관할 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는 최근 공무원에 대한 악성 민원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실제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관리자 적극 개입‧중재 시도 △녹음 등 사전고지 후 증거 확보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다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비상대응반 현장 임무수행 순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민원창구 안전가림막 설치, 휴대용 녹음장비 보급, CCTV 설치, 전화민원 전수녹음 등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원실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군민은 물론 민원 담당 공무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8월 7일(목)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공사립 유․초․중․고․각종학교 조리종사자 250여명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위생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급식 현장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조리종사자들의 자긍심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시간은 30년 이상 급식현장에서 몸소 읽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영초등학교 이진란 영양교사가 급식 위생관리 방법 및 조리종사자의 역할에 대하여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하였고, 두번째 시간은 태국 치앙마이 지역의 전통 손바느질 기법을 접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바느질을 통해 마음속 번뇌를 죽이고 새로 태어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색적인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 00초 0조리사는 ‘실제로 바느질을 해보니 잡생각이 사라지고, 마음의 번잡함도 사라진다’며 직무 외적인 휴식과 창의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 해주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하며 손수 만든 결과물(파우치)까지 얻는 유익한 연수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 모태화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 현장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폭염에 지친 조리종사자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율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김주미 부녀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은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삼계탕, 라면, 두유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 20세트를 만든 다음 3명 1조로 배달팀을 꾸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상자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물으며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주미 율곡동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힘들게 보내고 계실 독거노인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한 이순영 율곡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잘 지내시는지 염려되었는데,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삼계탕 등 건강 음식을 준비해 준 새마을 부녀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행정에서도 취약계층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율곡동 새마을부녀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하고자 계절별 꽃밭을 조성하고, 텃밭에서 직접 경작한 농산물을 나눔 냉장고에 지속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신기)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율곡홀에서 강경수 작가의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 「커다란 방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그림책 「커다란 방귀」를 각색하여 무대 위에 생동감 있게 옮긴 작품이다.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와 신나는 노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온 가족이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경상북도 저출생대응정책과에서 실시한 ‘2025년 저출생 대응 맞춤형 공모사업(결혼·출산·보육)’에 율곡도서관이 최종 선정되어 운영되는 것으로, 가족 뮤지컬 「커다란 방귀」는 ‘쓰담쓰담 도서관’ 프로그램의 첫 번째 공연이다. ‘쓰담쓰담 도서관’은 가족 맞춤형 공연 및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예술·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율곡도서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6번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탐방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8월 13일(수)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진행되며,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관람료
[김천시=신경북뉴스]어모테니스클럽(회장 김재상)은 지난 6일(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어모테니스클럽은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천복지재단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상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전달에 함께하게 되었다.”라며, “우리의 노력과 정성이 도움이 되어 소외계층에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어모테니스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뜻깊은 마음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