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kg 150포(1,000만원 상당)를 대구 남구청에 기탁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성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남구의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소중한 기부를 해주시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에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31회 앞산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를 개최한다. 앞산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문화축제로, 올해로 31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무대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현역가왕 하이량, 가수 박자윤, 혼성 레트로밴드 카운트다운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차밍라인댄스, 퓨전장구난타 공연도 마련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앞산하늘다리에서 요가시연, 패션쇼, 프러포즈 이벤트 등 연계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는 체험부스,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앞산愛 대명樂’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장신주 대명1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산뺄래터 음악회는 오랜 전통을 가진 지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9월 10일 청소년 문화의거리 블루존, 영남이공대학교 캠퍼스, 남구구민체육광장을 자율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자율 금연 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근거한 법정 금연 구역은 아니지만,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간접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한 구역으로 과태료와 같은 강제성은 없으며 생활 속 금연 문화 조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에 지정한 3개소 모두 유동 인구가 많고 청소년·청년층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으로 장소 특성별 맞춤형 금연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금연 인식 확산과 자율적 금연 문화 정착에 기여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자율 금연 권장 구역은 주민 자율적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금연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 사격팀 소속 곽나경 선수가 제5회 홍범도장군배와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5m 화약권총 개인전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 남구 사격선수단 소속 곽나경 선수가 지난 9월 3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5회 홍범도장군배와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25m 화약권총 개인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여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한유정, 강민정, 곽나경, 송현지 선수로 구성된 대구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지난 6월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 3위에 이어, 이번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저력을 입증했다. 박은영 감독은 “선수들이 흔들림 없이 훈련에 임한 결과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체전 등 주요 대회를 앞두고 집중력을 높여 더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곽나경 선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팀 전체의 노력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경호처장기와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선수단이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들과 감독의 땀과 노력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13일,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소속 짱돌어린이봉사단, 끌림가족봉사단이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빵으로 전하는 자원봉사 이야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빵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반죽을 치대고 빵을 굽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동시에 세대 간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뜻깊은 현장이 됐다. 이날 정성껏 구운 빵은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됐으며,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어른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빵을 구워줘서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어린이와 어르신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1·3세대 공감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세대를 잇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를 더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봉사활동이 세대 간 소통과 따뜻한 공동체 회복의 계기가 되고 있다.”라며, “남구는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한 2024년도 생활체육지도자 활동 지원 사업 성과 평가에서 대구 남구체육회(회장 권복만)가 대구시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생활체육지도자 활동 지원 사업 평가는 대한체육회가 전국의 229개 시군구 체육회를 대상으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교실 참여율 및 만족도, 지도자의 업무 수행 능력 평가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했다. 대구 남구체육회는 주민의 생활영역에 지도자를 고정 배치해 성인들에게 다양한 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청소년들에게는 1인 1개 스포츠 참여 여건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유도를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구시 전체 1위 및 전국 4위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센티브 530만원을 받게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남구체육회와 지도자들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얻은 성과로 현장 일선에서 노력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구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는 지난 9월 13일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개최한 제2회 청소년동아리축제 'LOG IS FREE(ver.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르띠안 11기’의 주도적인 기획으로 준비됐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5팀의 댄스 분야의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르띠안 11기’는 단순한 공연 기획을 넘어 행사 전체의 콘셉트와 운영까지 맡으며 청소년의 주도성과 참여적 리더십을 실현했다. 특히, 7월 개최한 밴드 버전과 이번에 개최한 댄스 버전으로 팀의 색을 충분히 발산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여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사회가 어울리는 장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아르띠안 11기 위원은 “처음에는 준비가 쉽지 않았지만,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간 과정이 값진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한다.”라고 전했고, 댄스 동아리 ‘러버블’ 팀원은 “관객들과 호흡하면서 무대에 설 수 있어 잊지 못할 추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대구교육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1부에서는 △생명지키기 7대 선언문 낭독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공유 △정신질환 회복 수기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2부에서는 복지사업 현장 전문가인 민경일 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협회장의 강연 및 토크 시간이 마련돼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는 정신간호사회 대구경북지회 협력으로 △스트레스 측정 △희망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정신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혼자가 아닌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남구의 ‘함께 이겨내는 힘’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은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를 통해 24시간 전문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오는 9월 27일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앞산빨래터공원에서 하늘다리 패션쇼와 프러포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앞산빨래터공원 특설 무대와 앞산해넘이전망대, 하늘다리에서 지역예술인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패션 이벤트, 다양한 플리마켓,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패션쇼를 지역의 관광명소에서 개최하여 남구의 대표 명소를 알리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슈퍼모델과 미스코리아를 포함한 전문 모델과 중국 허난성에서 온 시니어 모델 및 대구공업대학교 시니어 모델과정 학생까지 총 100여 명이 우리 전통 한복과 하이패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패션쇼가 열리는 앞산 하늘다리에서는 전문 연기자들이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사랑의 프러포즈 이벤트’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패션 이벤트에는 중국 천년고도 허난성에서 온 전문 모델들이 참여한다. 이는 남구청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해외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nbs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보건소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대명3·6·9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지역주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마을 단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2019년부터 대명3동, 대명6동, 대명9동 3개 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마을 내 치매안심경로당, 치매안심가맹점을 운영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안심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치매인식개선 홍보활동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을 운영위원과 통장이 참여하여 직접 홍보활동을 펼친다. 오는 17일에는 오후 3시 대명역사(대명6동), 25일에는 오후 2시 현충로역사(대명9동)에서 오카리나, 하모니카, 통기타 등 작은 음악공연과 함께 치매 인지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19일에는 오후 4시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대명시장(대명3동)까지 치매인식개선 가두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환자와 가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