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농소유치원(원장 지상자) 유아들은 5월 23(금) 4세 유아 39명 대상으로 창의융합에듀파크공모사업으로 칠곡 꿀벌나라테마공원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 경북칠곡에 소재한 꿀벌나라테마공원에 방문하여 안전을 약속한 뒤 제일 먼저 꿀벌게이트를 지났다. 유아들은 알록달록한 큰 문을 보고 환호성이 이어졌다. 꿀벌 공기방체험 및 꿀벌 모형동산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면서 꿀벌의 생태와 역할을 직접 보고 느끼며 꿀벌의 일생에 대해 배웠다. 특히 꿀뜨기 체험에서는 실제 벌집을 관찰하며 유아가 직접 꿀뜨기를 하였는데 꿀벌이 힘들게 만들어온 꿀이라서 소중히 담아야 한다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 꽃잎반 이◌◌은“꿀벌 동산에 꿀벌이 진짜 커요. 저 꿀벌이면 꽃가루를 진짜진짜 많이 딸 꺼 같아요” 꽃잎반 조◌◌은“꿀 진짜 달콤해요. 초콜릿 보다 더 달콤해요”라고 하였다. 박◌◌은 “꿀벌이 사라지면 맛있는 과일을 먹을 수가 없어서 큰일나요.”라고 하였다. □ 이번 체험은 자연 속에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던 교육활동이었다. 또한, 유아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고, 과학적 탐구능력과 표현력을 함께 기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초등학교(교장 엄돈분)는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환경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그림책으로 만나는 초록세상」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기후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읽고, 그 속에 담긴 환경 메시지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했다. 이후, 다양한 디지털 도구(예: Bookcreator, Canva, AI 그림 생성기 등)를 활용해 자신만의 전자 그림책을 제작했다. 학생들은 글과 그림, 영상, 나레이션 등을 창의적으로 구성하여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과 실천의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을 했다. □ 5학년 학생 ○○○는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직접 그림책을 만들다 보니, 환경을 지키는 일이 더 중요하게 느껴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임교사 ○○○은 “디지털 도구와 책을 연결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실천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김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디지털 기술을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2025년 5월 23일(금) 오전 10시30분 김천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천시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의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 김천시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경상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김천시학원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9명으로 구성되며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 동안 관내 학원, 교습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컨설팅 활동을 할 예정이다. □ 위촉식에 이어 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정화 활동 시 중점 점검 사안,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사항 및 학원 관계자 의무교육 안내 등 학원자율정화위원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 모태화 교육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을 위하여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김천교육 발전에 힘써달라”며 당부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시민들의 삶에 지적 영감을 더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율곡 인문학 클래스: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일상日想 인문학」 2기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율곡 인문학 클래스 2기 첫 강연은 5월 28일(수)에 진행되며, 허지원 교수를 초청하여, ‘임상심리학으로 살피는 나의 마음, 나의 자존감’을 주제로 자존감의 구조와 심리적 회복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임상 사례를 통해 스스로의 감정과 자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5월 29일(목)에 열리는 두 번째 강연은 김 헌 교수를 초청해, ‘신화의 숲에서 지혜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고대 신화를 통해 삶의 통찰과 지혜를 전하는 이번 강연은 신화 속 이야기와 인물들을 현재의 삶에 연결 지으며 사유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율곡 인문학 클래스」 참가 신청은 현재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김천시립 율곡도서관(☎421-0200)으로 하면 된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열린 시립국악단 제38회 정기연주회 ‘춘화경명(春和景明) - 따뜻한 봄날에 만나는 국악 선율’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온라인 사전예매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주회에서는 국악관현악 ‘역동의 강’을 시작으로, 가야금산조 협주곡 ‘파사리길아’, 판소리 중창 ‘십장가’ 중 “황성가는 길·방아타령”, 모듬북 협주곡 ‘태허’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으며, 전통 악기의 깊고 섬세한 음색과 현대적 편곡이 어우러져 봄의 생동감을 극대화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음악과 봄날의 정서가 한데 어우러진 작품이었다.”라며 높은 완성도를 칭찬했다. 특히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가 민요 부분을 맡아 국악 감상과 함께 트로트 선율이 더해진 무대에 더욱 큰 호응을 보였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문화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산책 음악회 및 특별음악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6월 27일 오후 7시 30분, 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 주변으로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날 계도 활동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 기관에서 6명이 참여해 율곡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유해 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위반 사항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합동 캠페인을 통하여 김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소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홍보하며 사업주와 시민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했다. 김천시 가족행복과 김홍태 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2일 시립 율곡어린이집에서 원아 7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통부모교육‘부모⸱자녀 체험활동(김밥 도시락 소풍 놀이)’을 진행했다. 공통부모교육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공통 사업으로,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강사풀에 의해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인 만큼 국공립 유치원 등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천시는 당초 어린이집만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통부모교육을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유보통합 추진 과정의 일환으로 유치원까지 사업을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체험에서 아이들은 전유은 강사(아이이음 놀이연구소 대표)의 지도하에 김밥 재료의 질감을 느껴보고 부모와 함께 김밥을 완성하며 오감 발달, 성취감, 가족 간의 끈끈한 사랑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부모⸱자녀 체험활동’을 통해 가정에서 소소한 재료들로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육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6월 찾아가는 공통부모교육에서는 에니어그램 성격검사를 통한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체험활동(로션 스킨십 놀이, 케이크 만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임신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임신 축하금’을 ‘임신 지원금’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원 금액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평균 출산 연령 상승, 물가 인상 등으로 인한 임신부의 신체적·경제적 부담 증가에 대응하고자 「김천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추진된 것으로, 5월 22일부터 시행되며, 임신확인서 상 분만예정일이 2026년 1월 1일 이후인 임신부부터 적용된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임신 지원금 확대를 통해 임신부가 출산 준비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신 지원금의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임신부로 임신 기간 내에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054-421-2717, 2738, 2741)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 이안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호웅)에서는 2025년 5월 22일(목) 11:00에 열린 목요회의에서 이안면 기관단체장들을 상대로 인구 증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인구 증가 홍보 캠페인은 관내 기관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인구증가시책 홍보자료 및 홍보 물품을 나눠드리며 상주시 인구증가시책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출산육아지원금, 결혼장려금, 전입가정 축하용품 지원 등 다양한 시책 홍보활동을 하였고 관내 방문객들에게도 홍보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였다. 이안면에서는 정기적으로 기관단체 방문 및 각종회의를 통해 전입지원금과 결혼지원금, 출산육아지원금 등 상주시로 전입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호웅 이안면장은 “면정업무에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상주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인구 증가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부시장 오상철)는 5월 21일 14차 회의를 개최하여 유치신청 4개 지역에 대한 부지현황 검토및 현장확인을 실시하였다. 상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공설추모공원 부지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중동면 우물1리, 우물2리, 화서면 하송1·2리, 남원동 개운2통 등 4개 지역에서 유치신청하였다. 공모 이후 유치신청 지역주민 세종 은하수공원 견학 실시, 유치신청 읍면동 및 인근 지자체 사업설명회를 통해 장사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부지선정 평가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후 건립 추진위 종합심사 및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바라는 추모공원이 하루빨리 시민곁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최종후보지 선정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상주시에서 추진중인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은 봉안당 10,000기, 자연장지 12,000기 이상 규모로 조성되며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