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권기창 안동시장은 6월 26일(목) 관내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상태 및 안내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 사항이 없는지 직접 청취했으며,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지난 5월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작동 상태를 사전에 점검했으며, 많은 시민이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 등을 무더위쉼터로 추가로 지정, 총 592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여름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 특보 발효 시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2층 강당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유공 인사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상 전수식에서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5명을 포함해 총 9명이 국가보훈부장관, 대구지방보훈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홍균 지청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업무 발전 및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에 기여하신 대외유공 인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경북북부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군부대 8곳을 방문하여 국군장병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계기 국군장병 위문은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사기 제고를 위해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자율적 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에 의하면, 6월 24일 육군제123여단을 시작으로 26일 공군제16전투비행단 등 관내 군부대 8곳을 찾아가 위문을 실시하며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경찰서(서장 정근호)는 관내 교통사고 취약 구간에 대한 전수조사 및 시설개선을 추진함으로써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이는 안동시, 영주국토관리사무소, 경상북도북부건설사업소,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내 교통사고 잦은 구간 및 위험도로(특히, 교량 ․ 낭떠러지 등)를 파악하고, 기타 교통안전시설물, 도로부속물의 개선이 필요한 구간을 검토하는 등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정밀진단하였으며, 이를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은 해당 유관기관에 통보하여 신속히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근호 서장은 “교통사고 위험구간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교통안전시설 보완을 추진하여 안동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권기윤 의원이 지난 19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2025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보훈단체 지원 최우수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충효대상은 정치·사회·경제·문화·교육·스포츠를 비롯한 각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대한민국 충효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이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에서 주관했다. 이번 수상은 권기윤 위원장이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위한 복지 증진과 정책 개선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권 위원장은 ‘안동시 독립운동 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주도하며, 지역 보훈단체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제9대 안동시의회 후반기 문화복지위원장으로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내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이번 수상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권기윤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안동시의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해 왔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감사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26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캠페인 ‘하이진저를 담다, 안동에 닿다’를 통해 조성한 누적 판매금 1,022만6,000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안동농협이 지난 4월 한 달간 자체 브랜드 음료인 ‘하이진저’ 탄산음료와 ‘하이진저 레몬생강청’의 판매 수익을 전액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제품 한 병이 판매될 때마다 안동농협이 제조 원가 등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소비자가 지불한 금액 전액을 기부금으로 환원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하이진저’ 시리즈는 경북 안동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생강을 주원료로 안동농협이 선보인 건강 음료 제품이다.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캠페인 기간 동안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병으로 지역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착한 소비” 등의 호응이 이어졌으며, 온라인몰과 파머스마켓 등 판매처에서는 제품 문의가 급증하기도 했다. 이번 모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5일 안동시 명륜동 시영마을에서 지역 주민 및 학교, 공연 단체와 연계하여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시영, 여름맞이 주민화합음악축제”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실시되었으며, 명륜동행정복지센터, 명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으로 추진되었다. 추진과정에서 길원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소유’와 명륜동주민자치회 라인댄스팀, 전통우리소리연구소도 각각 K팝댄스, 라인댄스, 우리가락 공연으로 지역주민 화합에 함께 했으며 시영마을 주민 리더들도 기획 및 추진으로 음악회를 만들었다. 또한 시영마을 및 명륜동 내 타 마을 주민들까지 어우러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사업을 총괄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손성문 관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 및 다양한 주민들과 소통하는 복지관이 될 것이며, 지역의 단체 및 유관기관들과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복지를 이루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소방서는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협의회 분기회 및 신임 회장 등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분기회 및 위촉식에는 소방안전협의회 11명, 소방공무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인박재서 안동소주 대표 박찬관을 소방안전협의회 회장으로 테라산업 대표 김규환을 사무국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소방행정 발전에 관심이 많은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소방안전에 관한 상호협조 및 소방안전 관련기관과의 업무증진, 지역사회 소방안전을 위한 계몽 및 봉사활동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게 된다. 특히 새로이 선임된 소방안전협의회 회장 박찬관은 소방행정발전과 지역사회 소방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새롭게 위촉된 회장과 사무국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소방행정발전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경찰서(서장 정근호)는 24일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을 위해 안동과학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최근 여성대상 범죄가 사회이슈로 부각,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귀갓길 내 취약지점에 대한 방범시설물 확충, 야간 통행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안동과학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50여명은 ▵CPTED 사업의 의미 ▵범죄예방시설물 종류 ▵우리 관내 CPTED 사례 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설문조사를 통해 학교 인근 원룸촌 범죄취약지점과 필요한 범죄예방시설물에 대한 의견을 냈다. 안동경찰서는 빅데이터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범죄취약지점을 범죄예방 강화구역으로 지정하여 주민눈높이에서의 귀갓길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셉테드(CPTED) 기법을 활용해 범죄를 유발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 와룡초등학교(교장 강호구)는 6월 24일(화) 오후 2시, 교내 다목적 강당인 ‘용비관’의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개관식은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 인사,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새롭게 조성된 용비관이 학생들의 활기찬 체육·문화활동 공간이자,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교육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 것을 기념하였다. 이번 ‘용비관’이라는 명칭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臥龍(와룡)’의 잠든 용이 ‘龍飛(용비)’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교육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같은 명칭 공모전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교육문화 형성의 계기가 되었다. 강호구 교장은 “용비관은 단순한 체육관을 넘어, 와룡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도전이 이곳에서 힘차게 날아오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관식에서는 학교장의 환영사와 교육장의 축사, 이름 공모전 수상자 시상,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공간 투어 등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행사 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주인공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