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2026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연수 기회 확대, 강사 채용 예산지원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2025년 입학생부터 전면 적용됐으며, 2026년에 본격적으로 과목 선택이 이루어지게 되어 학교 현장에서는 강사 확보의 어려움과 학생․학부모의 이해도 제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 구성 △연수 강사 인력풀 구성 및 공유 △선택과목 강사 채용 예산지원 △고교학점제 박람회 개최 등 다각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제도 안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우선,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을 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과 학습 코칭에 대한 서명․온라인 상담을 지원한다. 또 ‘고교학점제 연수 강사 인력풀’을 구축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위촉․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 기회를 확대한다. 아울러, 2026년 온라인학교․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원 정원확보에도 힘쓴다. 교원 정원확보 사안은 임종식 교육감이 시도교육감협의회 등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2026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5조 5,893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281억 원(0.5%) 감소한 수치로, 중앙정부 이전수입의 축소가 주요 요인이다. 전체 세입예산 중 83.4%를 차지하는 중앙정부이전수입이 2,619억 원 감소했으며, 특히 학생 수와 내국세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금이 2,144억 원 줄어든 영향이 컸다. 세출예산에서는 공무원 인건비 상승과 물가 인상, 교육복지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한 재정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기금 적립금 3,893억 원을 활용하여 재정 운용의 안정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정건전성 강화 △교육본질 중심 투자 확대 △디지털․미래교육 기반 확충 △지역 균형․맞춤형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학생이 학습․정서․진로․사회성 등에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력향상지원 사업에 109억 원, 학생정서지원에 33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경제적․사회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균등한 교육 기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13일 경주시 외동읍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에이아이(Meta AI)과학국장, 주낙영 경주시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과 산․학․연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시스템의 운영체계 마련과 상용화 지원을 위한 기반 시설로 전기이륜차 소유주가 고가의 배터리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 필요시 지정된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에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는 구독형 배터리 서비스 시스템을 지원한다. 산업통상부 국가 공모사업으로 총 38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센터는 부지면적 7,704㎡, 연면적 1,775㎡(지상2층) 규모로 구축됐으며, 기술지원을 위한 연구동,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관제동, 신뢰성 향상을 위한 시험평가동과 함께 시설 내부에는 배터리 탈부착 내구 시험기, 데이터 분석․평가장비, 충전 성능 평가장비 등 9종의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시설 운영은 경북테크노파크가 맡게 되며,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11일 14조 363억원 규모의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7,745억원(5.8%)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6,328억원(5.4%), 특별회계는 1,417억원(9.2%) 증가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4.1% 감소가 전망되나, 적극적인 국가투자예산확보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고보조금 등 이전수입이 7.8% 증가하여 전체 예산 규모가 확장됐다. 부동산 경기 침체, 내수 부진 등으로 내년에도 어려운 재정여건이 전망되지만, 도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도정 주요 핵심과제와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활성화, 역동적인 성장을 견인할 미래먹거리 창출에 중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2026 예산안 중점 투자분야는 민생안정·경제위기 극복, 농정·산림·해양 대전환 확산, 저출생 대응, 포스트 APEC·K-한류 선도, 따뜻한 복지·안전강화다. 경북도는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3년 이상 지원 지방보조사업은 일몰제를 적용하고, 부진사업은 축소 또는 폐지하는 등 성과중심 재정운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12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5 수출증대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수출기업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경제 변화 속에서 수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 여권택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 전재업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본부장, 정석수 KOTRA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권오영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여권택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주)육일 대표, 성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경북 수출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는 앞으로도 도내 수출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수출 네트워크 강화와 판로 개척, 기업 간 협업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안동의 대표 문화 유산지인 하회마을과 명인안동소주 기업탐방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경험하고,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최고의 솜씨를 가진 우리 지역 명장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2회 경상북도명장 작품전시회’를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상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사)경상북도명장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개막으로 전시 일정에 들어가며, 관람 시간은 전시 기간에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다. 전시에는 한동식(석공예 명장) 회장 등 명장 20명이 제작한 석공예, 양복, 도자기, 한복 등 40점의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전시회는 일반인들에게 평소 멀게만 느껴지던 명장들의 탁월한 솜씨를 가까이서 접하고, 이를 통해 명장과 기능인이 자긍심을 갖고 장인정신의 맥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경상북도명장 작품전시회는 2014년 최초 개최된 이래 10여 년 동안 기능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 변화와 기능 인력의 저변확대에 이바지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곽은희 경상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명장들의 전통 기술과 현대적 감각이 결합한 우수한 작품들이 대중에게 폭넓게 소개되길 기대한다
[신경북뉴스]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계기로 이번 APEC은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세계적인 외교 행사를 성공시킨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2일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 만든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오늘 회의 주제와도 완전히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관해 이재명 대통령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번 회의가 국제적으로 중요한 외교 무대였고, 정상회담이 열린 경주박물관에는 하루 4시간씩 대기 행렬이 이어질 만큼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전했다. 또한 “정상회의장에는 3천 명 이상이 방문했고, 이후 정상회담이 진행된 회의장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번 APEC 개최 성과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포스트 APEC’을 준비해 새로운 지역 발전 전략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도지사는 향후 ‘경북 경주 APEC’성과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나라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넘어, 관광산업을 새로운
[신경북뉴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12일 인천광역시 경원재에서 열린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에 참석해, 한일 양국 지방 정부 간 공동 현안과 교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한일시장지사회의는 1999년 첫 회의 이후 2년마다 양국이 번갈아 개최해 왔으며, 2017년 11월 부산 회의를 끝으로 한일 관계 경색 등으로 한동안 중단된 바 있다. 이후, 2023년 당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본 전국지사회장인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와 한일시장지사회의 재개에 전격 합의해, 2023년 11월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6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제8회 회의는 한국에서는 경북, 인천(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지자체), 세종, 강원, 전북 등 5개 단체장이, 일본은 나가노현(일본 전국지사회장 지자체)을 비롯하여 이와테, 미야기, 야마나시, 오카야마, 히로시마, 도쿠시마, 후쿠오카, 구마모토현 등 9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마주 앉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의 ‘인구 감소’와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한 지자체장들은 각 지역의 정책 경험과 사례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12일 울릉군에 있는 울릉군민회관에서 ‘(가칭)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 공사’와 관련하여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독도교육원 건립 공사의 설계 진행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경북도의회 남진복의원을 비롯해 울릉군 지역 주민과 설계 관계자, 경북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독도교육원은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238번지 외 11필지에 조성되며, 부지면적 7,651㎡에 연면적 4,342㎡, 지상 3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로 조성된다. 울릉도의 지역성과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고, ‘대한민국 독도 교육의 상징적 거점’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체험과 숙박, 연구, 교육을 함께할 수 있는 복합형 시설로 계획되어 있다. 사업은 2023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4년 재정투자심사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를 거쳐 202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1월 11일 경산에 소재한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회의실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의 내부 감사기능 강화, 효율적 조직 개편,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 장비활용도 제고, 영남대학교 부지 임대 문제, 기관운영 독립성 확보 등 기관 운영의 전반에 대한 문제를 심도 있게 점검했다. △김창혁(구미) 위원은 정부의 ‘5극3특’ 전략에 경북 주력산업인 반도체·방산·원자력이 빠진 것은 명백한 실패라며, 중앙정부를 상대로 경북도의 핵심 산업정책을 충분히 건의·협의하지 못한 점을 질타했다. 또한 경북 소공인 광역전담기관 지정사업처럼 대규모 수탁사업을 테크노파크가 맡는 데 대해 “TP의 본질은 기술고도화와 창업지원에 있는 만큼,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해 각자가 잘하는 사업에 집중해야 효율과 성과가 높아진다”라고 조언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경북형 미래전략사업에 대해 “사업이 특정 지역에만 집중되고 일부 시군은 연계사업이 전혀 없이 배제됐다”라며, 22개 시군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균형발전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