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하여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공인받은 ‘고령군의 역사·문화·관광’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령군은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과 올해 여름 새롭게 재단장하는 ‘대가야 빛의 숲’(대가야수목원), 다산 은행나무 숲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대가야 고도 지정 등 주요 현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군에서 개발한 ‘가야금 수제 맥주’와 지역의 특산물을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리며,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령군 캐릭터인 ‘가야돌이’와 관광홍보대사 ‘고고스트링밴드’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고령군의 마스코트를 홍보함과 동시에,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낮과 밤 모두가 매력적인 역사문화 관광지 고령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특히, 오는 가을,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에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더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등 가야문화의 중심, 고령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지역}=신경북뉴스]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왜관수도원 일원에서‘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이하 왜관 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홀리 페스티벌은 칠곡군이 보유한 풍부한 천주교 문화유산(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 콘텐츠로 Holiday(휴일, 재미)와 Holy(신성한,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한 이름으로 관광객들에게 신성한 안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기획한 문화관광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천주교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왜관수도원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하늘성당 미사체험, 파이프오르간 연주, 왜관스테이(피정)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유럽감성의 스테인드글라스 구현, 빛의 성당 연출, 이해인 수녀 토크콘서트, 테라스 음악회 등 이색적인 경관과 다양한 공연도 함께 준비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체의 삶이 깃든 공간을 수도사와 함께 동행하며 둘러보는 수도원 투어와 신비로운 감성 수도원의 아름다움을 인생샷으로 남길 나만의 홀리 사진첩 만들기도 진행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왜관 홀리 페스티벌은 종교적 의미를 뛰어넘어, 칠곡군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으로 지역의 고유한 브랜드
[청도군=신경북뉴스]매전중학교(교장 김기빈)는 2025년 6월 12일(목), 오전 4시간 동안 청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주관으로 ‘2025학년도 중등 1일 발명&메이커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년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디자인 활동을 중심으로 한 체험 중심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AI 기반 이미지 생성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디자인을 구상하고, 이를 텀블러 전사 기법을 통해 실물에 직접 적용해보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창작 기능을 이해하고, 디자인 기술과 융합하여 실생활 제품에 적용하는 메이커 교육의 핵심을 체득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디자인, 공학적 사고가 융합된 미래형 창작활동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꿈을 설계할 수 있었다. 매전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발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탐색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청도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6월 11일(수) 오후 4시, 2025년 인문학 콘서트 「친절한 인문학」의 세 번째 시간으로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신병주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선 시대사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KBS <역사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신병주 교수는 태종, 정도전을 비롯한 조선시대 왕과 참모들의 관계를 중심으로, 통찰력 있는 리더십의 본질을 흥미롭게 설명했다.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인물들의 선택과 결단을 새롭게 조명하며 청중의 깊은 몰입을 이끌었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이 삶과 연결된 이야기임을 느끼게 하고, 조선시대 인물들의 리더십을 통해 오늘날 필요한 지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도서관은 오는 7월 18일(금), 이소영 아트 메신저를 초청해 ‘현대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일 관내 등록된 차량,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125cc초과 이륜차를 대상으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총 16,800여 건, 17억5천6백여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 고지 했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금이며,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1년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되며, 올해 상반기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 또는 이전 등록한 경우는 실제 소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된다. 또한, 2025년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등록자(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는 자동차세가 과세 되지 않는다. 납부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www.wetax.go.kr)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고 자동차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납부에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임신·출산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 제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도소방서, 청도군 장애인복지관, 청도군 가족센터, 청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하여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임신·출산 지원사업 추진 방향 공유 ▲기관별 사업 내용 및 운영 현황 소개 ▲대상자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및 연계 방안 논의 등, 당면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이 2025년 6월 30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예방접종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건강증진과장 이영숙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당에서 수강생 및 내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청도행복아카데미는 청도가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실시하는 청도행복헌장 관련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세 번째 개강식을 맞이하였다. 23년 청도행복아카데미는 권역별 ‧ 민간단체별로 폭넓은 군민의식 교육을 진행하였고, 24년부터는 청도행복헌장의 직접 실천하고 전파하는 청도행복헌장 실천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 청도행복아카데미 수료생은 교육 과정 수료 후에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고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료생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시행하는 청도행복아카데미에는 청도행복헌장실천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다수 참여하여 청도행복헌장에 대한 이론적‧실천적 의미 이해, 체험‧실습 교육을 통해 청도행복헌장 실천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행복헌장은 개인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고 나아가 조화롭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형성
[칠곡군=신경북뉴스]◈ 왜관중학교(이문경 교장)는 6월 11일(수) 칠곡문화원에서 개최한 제58회 문예백일장 시상식에서 산문 부문 장원 등 12명의 학생이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이번 문예백일장은 칠곡문화원 주관으로 5월 14일(수) 왜관수도원(글짓기, 미술), 칠곡문화원(서예)에서 실시한 대회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 본교는 중등부 산문 부문 장원 1학년 강민채 학생 외 2명, 운문 부문 3명, 미술 부문 최우수 2학년 김민지 학생 외 4명, 서예 부문 1명으로 총 12명의 학생이 수상하였다. 또한 본교 국어과 교사 이선희은 학생 지도를 인정받아 지도 교사상을 수상하였다. ◈ 산문 부문 장원 1학년 강민채 학생은 “문예백일장에 처음 참여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기쁘고, 앞으로 책도 많이 읽고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서 내년에도 도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이문경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본교 학생들의 문예적 소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을 키울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수상한 학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홍정임)은 6월 11일 , 유초이음활동의 일환으로 나래반 유아들과 초등학교 1학년 3반 형님들이 함께 모여 ‘100일 축하DAY’ 활동을 진행했다. ■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유치원 생활 100일을 맞이한 것을 기념하며, 초등학교 형님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1학년 형님들은 유아들에게 정성스러운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고, 나래반 친구들도 형님들과 함께 축하의 분위기를 즐겼다. ■ 상징적인 촛불 끄기 퍼포먼스와 기념 사진 촬영도 이루어졌으며, 이후 초등학교 1학년과 유치원에서는 전 반 유아들에게 100일 축하떡을 나누며 감사와 축복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 홍정임 원장 선생님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유치원 생활 100일을 보내고, 초등학교 형님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초 연계를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과 자존감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고등학교(교장 이수근)가 지난 6월 11일(수) 모계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학교스포츠클럽리그 농구대회’ 지역 예선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단합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농구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청도 관내 중·고등학교가 참가해 조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결승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청도고는 빠른 패스워크와 유기적인 움직임과 강력한 수비, 안정된 슛 성공률을 바탕으로 상대 팀을 꺾고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 이번 대회에서 12명의 선수가 모두 경기를 뛰며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쳤으며, 그 중심에는 3년째 청도군을 대표해 도민체육대회, 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한 3학년 학생들과 구본휘 학생이 있었다. 주장으로서 팀원 간의 소통과 전술 운용을 조율하며 경기를 이끌었고,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리더십으로 팀의 사기를 높였다. 또한 1학년 이진영 학생은 신입생답지 않은 당찬 플레이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결승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도고 동아리 농구부를 5년째 지도하고 있는 장기운 교사는 우수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