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동명동부초(교장 엄명자)는 8월 11일(월)부터 8월 12일(화) 이틀에 걸쳐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여름 방학 독서 토론 캠프’를 운영하였다. □ [독서 토론으로 나를 찾고 친구를 이해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읽고 서로 질문하고 공감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미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날에는 『꿈틀꿈틀 오늘도 자유형으로 살아갑니다』를 읽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동물과 식물에 비교해서 표현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그림 품은 캘리’로 명함을 만들어 보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었다. 두 번째 날에는 『강아지똥』을 읽고, 책에 대한 토론을 하면서 자신의 내면에 숨은 장점을 끌어내고 친구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 착한재벌샘정 강사는 “이번 독서 토론 캠프‘를 통해 자신을 더 깊이있게 알아가고 자존감을 키우고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만들도록 수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정〇현 학생은 “친구들과 책에 대해 토론하는 방법을 배워서 재미있었어요. 강아지똥을 읽고 누군가에겐 쓰레기여도 누군가에겐 보물이라는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오수정)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북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과에서 ‘에너지화학공학캠프’를 운영하며, 첨단 과학기술과 미래 에너지 산업에 대한 공학 수업(실험·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창의 융합적 사고 역량을 높인다고 12일 밝혔다. ▣ 공학 수업은 상주여자고의 중점 협약 기관인 ‘경북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과’와의 협력으로 ▲주기율표 속 에너지화학의 원리 탐구 ▲나노기술과 환경정화 실험 ▲바이오미메틱스 응용 기술 체험 ▲일차·이차·연료전지 이해 및 제작 실습 등 다채로운 특강과 실험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교수진의 전문 강연과 함께 나노입자 합성, 오염 물 정화, 다니엘 전지 제작 등 실습 활동으로 첨단 화학공학 분야의 정수를 체득하고 있다. ▣ 또한, 교수진과의 심화 질의응답을 통해 최신 과학기술 동향을 접하고, 실험보고서 작성 과정을 통해 과학적 탐구 절차와 논리적 표현 방법을 배우고 있다. 상주여자고의 협약 운영위원인 김상식 교수는 “학생들이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실험·실습 활동으로 학교 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을 심화·확장할 수 있다”며 “이는 학생들의 진로 의식을 구체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속가능한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오수정)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상주사랑캠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상주시청, 상주문화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시립도서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글로컬 리더십 특강 ▲문화재 및 자연환경 탐방 ▲지역사회 문제 해결 STEAM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를 진행한다. ▣ 상주여자고등학교는 상주사랑캠프의 지역 문화·역사·관광자원을 융합한 프로젝트 수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컬 역량을 높인다. 특히 학생들은 공공데이터 분석과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설계·발표하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 교장 오수정은“상주사랑캠프 운영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학생들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양하며, 상주의 역사·문화·자연·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여 상주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확립하도록 하였다. 또한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상주여자고는 “이번 상주사랑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글로벌 감각을 지닌 지역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8월 12일(화) 상주교육지원청 3층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상주 지역의 특수교육실무사 19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2025학년도 특수교육실무사 「요·맘·때」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 특수교육 운영계획에 따른 주요 사업, △특수교육의 실무 및 체험형 연수 등 특수교육실무사의 역량 강화 및 소통·힐링을 통해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 특수교육 실무 강의는 경희학교 김운학 교감을 강사로 섭외하여 특수교육과 통합교육 속 실무 요령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책과 이야기 연구소 권애숙 대표는 인문학을 주제로 컬러 푸드 테라피를 실시했으며, 라움 아로마 최혜림 대표는 오일 테라피를 통해 나만의 감정 향수 만들기를 실시하여 정서 힐링과 치유를 통해 소통형 다감각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 박은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실무사들이 전문적인 연수를 통해 업무적 어려움과 스트레스가 해소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특수교육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신경북뉴스] 대구 군위군 어울림청년연합회(회장 은창욱)는 지난 12일, 의흥면에 거주하는 90대 고령 노부부 가정의 주출입로에 안전 난간을 설치하며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도왔다. 이 가정의 주출입 계단이 돌로 된 경사 구조라 어르신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었고, 비 오는 날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한 상태였다. 해당 사례를 접수한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어울림청년연합회와 자원봉사 연계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섰으며, 회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난간을 설치했다. 은창욱 어울림청년연합회 회장은 “마음만은 누구보다 가까운 이웃이고 싶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꼭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유상호 의흥면장은“청년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의 하루가 조금 더 안심이 되었을 것”이라며, “행정도 이웃과 함께 걷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신경북뉴스]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지향)는 지난 12일부터 1박 2일간, 스마트기기 과의존 문제를 겪는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소통 회복과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 정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올해 전국 11개 기관이 선정됐다.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5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돼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올해는 스마트기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기 아동을 위해 처음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추진했다. 캠프에는 초등학교 1학년 자녀와 보호자로 구성된 20가정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대구를 비롯해 부산, 포항, 진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모였다. 캠프는 청소년 집단, 부모 집단, 가족 집단으로 나눠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인식 ▲자기이해 증진 ▲가족 간 소통 강화 ▲스마트기기 사용 계획 수립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없이도 즐겁게 지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가족
[달성군=신경북뉴스](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3일과 30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동화를 원작으로, 아프리카 초원을 배경으로 한다. 목이 짧게 태어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던 기린 ‘지피’가 밀렵꾼의 위협 속에서 마을을 구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리며,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라이브 노래, 화려한 안무와 무대 조명이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다. 관람 가능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자세한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053-668-4253)로 하면 된다. 최재훈 이사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는 공감과 배려를, 가족들에게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작
[영주시=신경북뉴스]□ 동산여자중학교(교장 김소영)가 2025년 8월 11일(월) 경북 도내 중학교 중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MYP(중학교 프로그램)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받았다. 이는 경북형 IB 교육이 초등에서 중등으로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첫 사례로 지역 교육 혁신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 IB MYP는 만 11세~16세 학생을 대상으로 탐구 기반 학습과 학생 주도 수업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국제적 소양을 고르게 기르는 세계적 교육과정이다. 이번 승인으로 동산여자중학교는 전 교과에 IB 철학을 녹여내어 수업 방식·평가 체계·학습 환경 전반에 걸친 변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학교는 이미 전 교원 참여형 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며, 교사들이 협력적으로 수업을 설계·연구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세계와 연결된 주제, 비판적 시각을 요구하는 질문, 다양한 표현 방식을 활용한 프로젝트 등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프로젝트와 같은 IB MYP 핵심 과제
[청송군=신경북뉴스]청송소방서가 지난 8일 본서 차고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송읍 부남면 소재 심재철 부남의용소방대장(청일자동차 정비공장 대표)을 초청하여 소방차량 차종별 특성, 변속기와 브레이크의 작동 원리의 이해,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인지 능력 향상과 안전 운행을 위한 실무 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내리막길 주행 중 발생하는 전복 사고와 교차로 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소방차량 특성에 맞춘 운전 방법과 돌발 상황 대처 요령 등이 교육의 핵심으로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출동 중에는 늘 긴장 상태라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오늘 교육은 실질적인 도움이 됐고, 동료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은“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대원들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다. 앞으로도 직장교육을 통해 대원들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신경북뉴스]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 달서 전국대학생 AI활용 아이디어 콘테스트」 최종심사 및 시상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전국 63개 대학에서 총 11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최종심사를 거쳐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경북대학교 ‘VOICE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AI CCTV와 지역 인프라(편의점, 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한 스마트 돌봄망 구축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치매 노인의 안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현, 실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대회는 총 590만 원 규모의 상금이 걸렸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회를 빛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이 청년들이 지역 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AI를 활용해 해법을 설계하는 값진 경험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