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덕군과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 창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영덕군 기업고도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강구항의 경제 플랫폼을 구축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창업 생태계 구축 프로그램인 ‘강구항 로컬 이노베이션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은 작년 8월 창업자 발굴과 육성,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등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 (재)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영덕군을 본점으로 하는 지역 기업으로, 심사단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4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기업 진단, 컨설팅, 창업 스케일업 교육, 우수기업 박람회 참가 등이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시제품 제작 △전문 행사 운영 △영상자료 제작 △마케팅·홍보 사업화 △지식재산권 확보 비용 등으로, 영덕군은 창업과 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역동적인 지역 창업과 산업 생태계를 이끌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또는 영덕
[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이 외국인 민원 증가로 인한 ‘언어 장벽’ 해소에 본격 나섰다. 외국인 민원 처리 시간이 내국인의 최대 3배까지 소요되는 등 현장 불편이 지속되자, 군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통번역 시스템을 도입해 민원 행정의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그간 민원 현장에서는 언어 소통의 한계로 인해 동일 서류를 반복 작성하거나 통역인을 동반해 재방문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로 인해 외국인 민원인은 물론 공무원 역시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등 행정 비효율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달성군은 논공읍 공단출장소 민원실에 세계 100여 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실시간 통번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10.1인치 태블릿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자국어로 대화하면, 그 내용이 양측 화면에 즉시 번역돼 표시되는 방식이다. 특히 까다로운 행정 전문 용어까지 정확히 구현해 내면서 통역사 없는 ‘원스톱 상담’을 실현했다. 또한, 어수선한 민원실 환경을 고려해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음성만 선별 인식하는 ‘지향성 마이크’를 장착해 인식 정확도를 높였다. 이번 시스템이 도입된 논공읍 공단출장소는 달성군
[신경북뉴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홍)는 지난 24일 경제위기군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 경주직업전문학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정신건강 위기 대응과 기관 간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경제위기군 자살예방사업’은 실직, 구직난 등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의 자살 위험을 선제적으로 낮추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 노인, 여성 등 실업자와 구직자를 중심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센터는 이번 간담회르 계기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 교육, 구직자 대상 정신건강 선별검사, 고위험군 상담 연계, 자살예방 홍보, 마음건강검진 안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정신건강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기 발굴과 신속한 연계에 힘쓰겠다”며 “유관기관과
[신경북뉴스]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회장 이윤지)는 지난 21일 외동 소재 성호리조트에서 4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는 이윤지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과 남상조 경북도경제진흥원 동부지사장, 국가품질명장대구경북지회 관계자, ㈜뉴니케, 경주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자체 회의에 이어 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기업 경영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남상조 경북도경제진흥원 동부지사장은 청년근로자 지원사업을 비롯한 중소기업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를 안내했다. 이어 김달현 국가품질명장대구경북지회 수석부회장은 단체 주요 활동과 경북TP 기술지원, 기업체 대상 재능기부 활동 등을 소개했다. ㈜뉴니케 관계자는 기업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보험, 회계처리, 자산 관리 관련 사례와 법령을 설명해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영 실무 이해를 도왔다. 경주시도 중소기업 기숙사 환경개선 신규 지원사업을 포함한 17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사업별 지원대상과 신청 기준, 절차 등을 안내했다. 시는 지원 대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지난 24일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제46회 경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북돋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4월 20일이다.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노이조)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어울림한마당봉사회의 라인댄스와 일타고수 퓨전북장구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 장애인, 자원봉사단체 등 유공자 45명에게 표창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이번 행사가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렸으며,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세 징수 및 세입 확충 방안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주시는 징수과 이상훈 주무관이 ‘보이지 않는 체납, 허가 단계에서 걸러내다: 인·허가 단계 및 부서 협업 기반 체납세 사전징수’를 주제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 내용은 체납자가 각종 허가·인가·면허·등록 및 갱신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체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납부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기존 민원 처리 절차에 체납 확인을 필수 단계로 반영해 징수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은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 부서 간 체납정보 공유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였던 체납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체납 발생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신경북뉴스]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신기)은 지난 4일 김재경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25일 강창래 작가의 강연까지, 4월 한 달간 진행된 '월간 인문학'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4월 강연은 ‘기술과 인간의 공존’을 화두로, 수학과 인공지능(AI)이라는 과학적 소재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풀어내며 시민들에게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창을 제시했다. 지난 4일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의생명 수학자 김재경 교수(KAIST, IBS)는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을 주제로 수학이 우리 몸의 신호를 읽어내는 ‘따뜻한 언어’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을 제시했다. 김재경 교수는 수면, 건강, 질병 등 매일 기록되는 복잡한 데이터들이 수학이라는 언어를 통해 어떻게 하나의 이야기로 엮일 수 있는지 설명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수학적 모델링을 통한 수면 패턴 분석과 질병 예측 사례를 바탕으로 최첨단 의생명 과학의 현주소를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내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서 18일과 25일에는 컴퓨터 전문가 출신의 인문학자
[신경북뉴스] 질병관리청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환자가 4월 23일(목) 울산광역시에서 올해 처음 발생했다고 밝혔다. 첫 환자는 농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으로,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특히, 경상북도는 2025년 SFTS 환자 수 45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여 김천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특히, SFTS는 2013년 이후 국내 누적 환자 2,345명 중 422명이 사망하여 치명률이 18.0%에 달하며, 현재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 수칙 준수가 최선이다. 또한, 60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81.8%를 차지하는 만큼 어르신이 있는 가정에서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FTS의 증상은 발열, 근육통, 설사, 핍뇨 등이며 이는 감기 몸살, 소화기 질환의 증상과 유사하여 감별이 어렵다. 텃밭 작업, 농작업, 등산 등 진드기에 노출 위험이 있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드기 노출 여부를 반드시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24일 조현애 위원장(부시장)을 비롯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9명과 한국부동산원 평가사 4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2026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쳤으며,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20일간 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개별주택가격 결정(안)에 대해 ▲주택 특성조사 및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인근 지역과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 ▲가격 산정 과정의 타당성 ▲의견 제출 건에 대한 검증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개별주택 25,865호의 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15% 상승한 것으로 의결됐다. 한편, 4월 30일 공시되는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5월 29일까지 시청 세정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재검증을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된다. 김천시
[신경북뉴스] 김천시 가족행복과는 4월 24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실천 의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렴에 대한 각자의 다짐과 문구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무실 내에는 ‘청렴 나무’를 설치해,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문구를 나뭇잎 형태의 카드에 적어 부착함으로써 청렴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청렴은 기본’, ‘청렴은 나의 신념’, ‘청렴 ON! 부정 OFF!’ 등 다양한 메시지를 각자의 휴대전화에 저장하여 일상에서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활동은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을 재미있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업무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청렴은 특정한 순간이 아닌 매일의 선택과 행동에서 실현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