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1월 22일(수) 영주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센터 4층 대강당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회장, 학부모회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영주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025년 영주교육은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선비 육성」을 지표로 꿈을 찾는 지성, 끼를 키우는 감성, 배려와 나눔의 인성, 힘을 북돋우는 협성의 4대 중점 시책을 설정하여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2025 영주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 미래교육지구 사업 성과와 2025학년도 영주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내용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영주교육은 지자체, 유관기관과 함께 미래교육지구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유기적으로 운영하며, ‘도전! 영주소풍길’, ‘선비고을나들이’와 같은 지역과 연계한 선비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지성과 감성,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함양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쓸 것이다. 박종진 교육장은“2025년은 저출생 극복과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지역교육력을 제고하고
경북 영주시는 중앙일보S가 주최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 건축공간연구원, 대한건설협회가 후원한 ‘올해의 도시설계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정책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도시건축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주시는 비법정계획인 도시건축 마스터플랜을 활용하여, 지난 16년간 도시 내 주요 거점들의 장소성을 형성하고 전략적 방향을 실현하며 지금의 영주 도심을 만들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민간전문가제도(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를 도입하여,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다양한 사업을 통합·조정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공모사업, 농림축산식품부 새뜰마을사업, 경상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등 다수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영주시는 인구감소 시대를 맞아 중소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2의 도시건축 마스터플랜을 준비 중이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콤팩트-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도시 내 핵심 거점의 기능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2월 2일까지 ‘사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간 내 온라인(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오프라인(전국 농협은행 방문 기탁)으로 영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대상 답례품을 주문 완료한 기부자 전원에게 답례품 외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답례품에 맞춰 알차게 구성됐다. 예를 들어 사과 4kg을 선택하면 사과 1kg이 추가 증정되고, 쌀 10kg을 선택하면 찹쌀 3kg이 함께 제공되는 방식이다. 이벤트 대상 답례품 및 사은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 e음 사이트(https://ilovegohyang.go.kr) 및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귀향인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고향사랑을 실천하면서 답례품과 추가 사은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1월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보름동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 입소자 1,111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 내 복지 정책의 개선점과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도움을 주는 영주시의회의 관심 덕분에 큰 힘이 얻는다”라며, “이번 설에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입소자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병기 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시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설 명절이 지역 사회 모두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영주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여름철 시원한 물줄기를 뿜었던 용혈폭포가 겨울을 맞아 웅장한 빙벽으로 변신하며 겨울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자연 암반을 활용해 조성된 용혈폭포는 높이 60m, 너비 80m에 달하는 인공폭포지만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편안함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용혈폭포는 꽁꽁 얼어붙은 빙벽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겨울철 특유의 차가운 매력을 뽐내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용혈폭포가 위치한 영주호 관광단지에는 경북 최대 가족형 캠핑장인 영주호 오토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공룡, 악어, 팬더 등 동물카라반 8동이 새롭게 조성되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에는 노후 된 카라반 일부를 교체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캠핑장으로 단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영주호 관광단지의 자연 속 힐링명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용혈폭포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지만, 특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부서와 축산 관련 단체·기관 대표자 등 가축방역심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축방역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구제역, 럼피스킨,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가축 방역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가축 방역 사업에 사용될 축종별 예방백신과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다. 또한, 가축전염병 발생 시 관계기관별 업무와 역할 분담을 하고, 유기적인 소통과 함께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초동 방역부터 가축 질병 차단까지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현재 영주시는 주요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농가 자체 소독 강화를 위해 소독약품 등을 배부하여 농가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에 선정될 약품을 적기에 공급해 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축 질병은 발생 전에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소독과 백신접종 등 적극적인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경북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선비골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대상 점포는 선비골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 16여 곳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소비자는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선비골전통시장 편의시설(영주로216번길 11, 1층) 환급처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이며,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에 따라 당일 최소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는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다만,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품목과 구매 조건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에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환급 전에 점포가 온누리상품권 환급 가능 점포인지 확인하는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15일 국립 산림치유원에서 열린 경북항공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맞춰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전입창구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직접 찾아가, 영주시 인구정책 홍보와 현장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 사업이다. 경북항공고 학생들 중 일부는 학업을 위해 타지역에서 영주로 이동했지만 전입신고 절차를 잘 알지 못해 신고를 미루는 경우가 있었다. 전입신고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권리 보호와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다. 이날 찾아가는 전입창구에서는 학생들에게 △전입신고 △지원금 접수 △건강보험 추가증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영주시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전입 시책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이뤄졌다. 영주시는 타 지역에서 영주시로 전입 신고를 완료한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영주사랑상품권 30만 원과 연간 기숙사비 80만 원(최대 3년간 총 240만 원)을 재학기간 동안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통해 전입신고한 학생들은 별도 신청 없이 6개월 후 영주사랑상품권 3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홍성호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영주시민으로서
[영주시=신경북뉴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지난 16일 영주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남서 이사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장학회 임원진과 고액 기탁자들이 참석했으며, 축사,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명예의 전당은 영주시장학회 출범 18주년을 맞이하여 영주시에서 고액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시 차원의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영주시청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됐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영주시장학회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영주시장학회가 영주시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기부자들의 뜻을 받들어 더 나은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속 가능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평생 구강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아동센터 어린이 및 종사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구강보건교육과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등을 실시해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치아 관리가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영양교육과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병행해 종합적인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한해 보건소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며 “평생 건강의 기틀이 될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대인관계 등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에서는 매년 1~2월 방학기간 동안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영양사 등으로 팀을 구성하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