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2025년 APEC 정상회의’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약 300일가량을 앞둔 현재 행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가을 경주를 찾는 2만 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역대 가장 감동적인 행사를 선물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도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500만 시도민의 열망을 통해 개최 도시로 경주가 선정된 이후, 상대적으로 짧은 준비기간을 극복하기 위해‘준비지원 TF’ 발족과 국비 확보 즉시 시설 공사 추진을 위한 예비비투입 등을 통해 처음부터 행사 준비의 고삐를 힘차게 움켜쥐었다. APEC 개최는 경상북도에 1조원의 생산 유발과, 8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안겨주는 대규모 이벤트이며, 멕시코 로스카보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같은 중소도시가 세계적 명성을 가진 도시로 도약함을 물론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는 기회가 되는 만큼 도는 성공적 행사개최를 위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내는 중이다. *인구 7만 명의 작은 휴양도시에서 APEC 계기로 인구 34만의 국제적 관광도시로 발전 **행사 후 자유무역항 지정, 카지노 개발, 동방경제포럼 지속적 개최 등을 통해 러시아 대표 관광도시로 부
[경상북도=신경북뉴스] 산림청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서경덕)는국가숲길인내포문화숲길에서오는2월8일‘내포동학길걷기’행사를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행사는당진시면천면의천연기념물인1,100살된은행나무가있는면천읍성에서출발하여송학1리마을회관을지나동학농민군이일본군을상대로거둔처음이자마지막승전지인승전목에도착하는내포동학길1코스(10.1km,난이도중)에서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송학1리마을회관에서떡국을제공하며,도착지에서완주자에게완주훈장지급과다시출발지점으로돌아가는셔틀버스를제공한다. 서경덕이사장은“동학민중항쟁의발자취가남아있는‘내포동학길’에서숲길을걸으며희망과열정이가득한올한해를계획하시길바란다”고말했다. 접수는1월20일부터2월2일까지이며,모집인원은150명이다.보다자세한사항은내포문화숲길누리집(www.naepotrail.org)공지사항을확인하거나내포문화숲길당진센터(041-356-2422)로문의하면된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윤승오․이춘우도의원이2025년설을맞이해지난17일영천시소재마야정신요양원,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방문해새해인사를하며이웃사랑을실천했다.위문에앞서두의원은각시설을둘러보며관계자와의대화를통해시설이용현황및안전관리계획등을점검하며무엇보다안전에각별한신경을써줄것을당부했다. 그리고,시설운영에필요한생필품과이용자들이선호하는식료품등으로구성된위문품을전달하고새해인사와더불어종사자및자원봉사자에게도감사와격려의말을전했다. 한편,윤승오·이춘우의원은“시민여러분들이새해에도희망을품고항상건강하시기를바란다”라며,“취약계층이소외되지않고더불어살아갈수있도록앞으로도시민행복을위해더욱더노력하겠다”라고포부를밝혔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임종식)은17일말레이시아조호르주교육청과세계무역센터쿠알라룸푸르와함께‘말레이시아우수유학생경북직업계고유치및교육’을위한전략적업무제휴의향서에합의했다고밝혔다. 이날임종식교육감은하지모하메드하나피빈사마드말레이시아조호르주교육감과이르모히잠빈이브라힘세계무역센터쿠알라룸푸르협회장을만나경북교육청과말레이시아간의중등직업교육교류확대와유학생유치지원방안을논의하고,업무협약체결을위한전략적제휴의향서에합의했다. 조호르주는싱가포르에접경해있으며전기․전자,기계장비등다양한산업의허브로급부상중인곳으로관련분야에서의직업교류가능성이크다. 이번제휴를통해경북교육청과조호르주교육청은△글로벌기술․기능인재양성협력△말레이시아유학생의현지선발및사전교육지원△교사역량강화,국제교육및교류등다양한분야에서협력할예정이다. 조호르주의빈사마드교육감은“한국의교육청과중등직업교육교류․협력논의는이번이처음이다.이번면담을계기로공동의협력과노력으로우리학생들의성장과배움이있는미래를함께준비해나가면서새로운협력관계를만들어가자”라고말했다. 임종식교육감은“한국과말레이시아가중등직업교육의역사를새로만들어가고있으며,이번방문에서논의됐던여러안건들을심층적으로검토하고추진해양국직업교육의발전과번영에힘이되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경북교육청은이번방문을통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동해심해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추가 탐사시추 작업과 본 시추를 위한 보급선 하역 작업을 17일 포항영일만항에서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역 작업은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1차 탐사 시추선의 유압유와 시추 기자재 장비 등 긴급 보급 물품을 포항영일만항으로 보세 운송해 항 내에서 수입통관 후 보급선에 선적했다. 경북도는 이번 하역 작업은 인천공항에서부터 육상거리, 시추선까지의 해상거리 모두 유리한 포항영일만항의 효율성을 보여줘 향후 진행되는 추가 탐사시추뿐만 아니라 유전 개발이 본격화하면 상업 시추 주 항만 선정 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석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상북도는 포항영일만항이 탐사시추뿐 아니라 상업 시추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2024년 12월 27일 부임한 신임 다이빙(戴兵) 중화인민공화국 재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가 1. 17. 도청을 방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지사 접견실에서 신임 다이빙(戴兵) 중국대사와 양 지역의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다방면의 한중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고, 특히 중국은 올해 한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이어 2026년 APEC 의장국으로써 우리도와 경주시의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의료시설과 호텔 최고급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PRS), CEO(최고경영자) 서밋 행사장 등의 준비 상황, 지원근거 법규정비, 경제인 행사준비, 자원봉사자 모집,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다이빙 중국대사에게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기존의 국제회의를 넘어 ‘문화관광APEC’, 글로벌 500대 기업 CEO가 참석하는 ‘경제 APEC’이 되도록 추진 하는 등 역대 가장 성공적인 성공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므로, 정상회의에 중국 시진핑(习近平) 주석의 적극적인 참석을 요청했다. 다이빙(戴兵) 대사는 이번에 경북도를 방문하여 경주국립박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1월 17일 박성민 포항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였다. 포항의료원장 박성민 후보자는 계명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외래교수로 13년간 근무하였으며, 동시에 신경외과의원을 30년간 운영하여 온 전문가로서 의사로서의 전문성과 경영자로서 책임성을 두루 경험하였다.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이 추천한 3명의 위원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장에게 필요한 리더십, 직무수행능력, 도덕성, 자질 등을 후보자가 갖추고 있는지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하였다. 특히 위원들은 현재의 의료계 상황 하에 지역의료원의 우수의료인력확보를 위한 대책, 공공의료원으로서의 공익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지역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포항의료원의 역할 등에 대하여 후보자에게 집중적으로 질의하였으며, 의료특성화 및 우수 의료진 확보 등 포항의료원의 당면 현안사항 해결을 위하여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도 주문하였다. 박성민 후보자는 “대한의사협회 감사 및 의장으로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새로운 배움, 행복한 쉼터 늘봄도서관으로 가자!’를 주제로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도서관과 연계하여 학교 안팎으로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2월 20일에는 도내 26개 도서관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공기관인 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특색있는 경북형 늘봄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내 26개 도서관 중 23개가 선정됐으며, 총 4억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된 도서관들은 주중과 주말, 방학 기간에 △수요자 맞춤형 늘봄도서관 △학교-도서관 매칭 늘봄학교 △평생교육 연계 늘봄도서관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과 우수 강사를 지원하여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도서관 연계 사업으로 과대 학교 공간 확보의 어려움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16일 APEC 준비지원단 사무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APEC 정상회의’주요현안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3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재로 열린 ‘2025년 신규 전략시책 아이디어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APEC 최일선 부서를 찾아 당면 현안 청취와 실·국에서 제출한 아이디어와 접목 할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APEC 준비지원단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홍 행정부지사의 모두발언, 주요 현안 발표, 정상회의 추진 과정의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이 이루어졌다. 기획행사과는 APEC 주요 건의사업 국비(예비비 등) 요청,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1차 고위 관리 회의(SOM1), APEC 정상회의 상황실 운영계획, 정상회의 의료보건 대책, Post APEC 추진 전략에 대해 보고했다. 운영지원과는 글로벌 CEO 초청, 인프라 및 시설환경 조성, 숙박시설 조성, 정상회의 참가자 셔틀버스 임차와 수송 용역에 대한 보고를 이어갔다. 의전지원과는 의전 서비스 전략 마련, 설 특집 APEC 브랜딩 홍보, MZ세대와 함께하는 온라인 마케팅을 현재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원(경산)은 설 명절을 앞둔 15일, 경산시 소재 황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황제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아동복지시설로,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아동들이 사회성을 기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배 의원은 시설 운영의 어려움과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며,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을 모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