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동구 혁신도시 인근에 건립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어린이 특화 생활SOC)이 2025년 6월 말 개관 예정에 따라 시설 명칭을 공모한다. 본 시설은 동구 숙천동 일원(341-12번지)에 연면적 2,33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로서 내부 인테리어 설치와 사전행정절차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 정식 개관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준공한 어린이 특화 생활 SOC는 취학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주 이용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복합문화시설로, 1층은 놀이공간, 체험실, 어린이 도서관, 소극장, 2층은 실내체육활동실, 체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린이 도서관과 소극장은 공간적 입체감을 주고 아이들의 상상력 계발을 위해 1~2층 복층 구조로 조성했다. ‘놀이공간’은 키즈카페, 모래놀이, 가상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체험실’에서는 만들기·그림그리기·오감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린이 도서관’에는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장서를 비치해 대출 운영할 계획이다. ‘소극장’에서는 어린이 연극과 뮤지컬 등 공연을, ‘실내체육활동실’은 배드민턴, 농구, 유아체육 등 실내체육 프로그램을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3월 6일(목), 대구시의회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손)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위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대구 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을 포함한 17개 시·도의회 특위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건협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만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지방의회는 역사적인 변화와 도전에 마주하고 있다”며, “특히 독립 체제 정착과 정책 역량 강화라는 지방의회의 핵심 과제에 대해 이번 특별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위 위원장인 이태손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아 커져가는 지역 주민의 요구와 기대를 온전히 반영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원 1명당 1명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러한 시대적인 소명을 완수하고,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영유아의 정서 ‧ 심리 및 언어발달 지원을 위해 올해‘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운영을 강화한다고 7일(금) 밝혔다.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이하, 유아 발달지원 사업)은 영유아기 정서·행동 위기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심리·언어 등 맞춤형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유아 325명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발달지원 코칭’을 제공했으며, 지원 만족도 조사 결과 학부모는 98.3%의 만족도를 보였고, 교사들은 유아의 기관 적응력·교육활동 참여도 향상 등 유아들에게 많은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유아 발달지원 사업’의 대상, 인원, 범위, 내용 등을 확대해 유아의 맞춤형 성장·발달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유아 맞춤형 코칭 지원은 유치원 ․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지원이 필요한 유아뿐 아니라, 부적응, ADHD, 과잉행동 등 일상적 마음 돌봄이 필요한 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해 400여 명의 유아들에게 50회 내외의 ‘찾아가는 발달지원 코칭’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유아 맞춤형 코칭단’50명을 운영하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지난 5일 ‘2025년 달서구 주거복지위원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주거복지 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발전된 주거복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달서구만의 특색 있는 주거복지 사업 발굴 ▲어린이, 청년, 독거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서비스 확대 ▲지역 내 민·관 협력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안했다. 달서구는 대구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달서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거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주거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튼튼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어린 시절부터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양성을 위해 지난 5일 학산초등학교 앞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성전자(주)(대표 정도현), 월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안집), 민들레봉사단(단장 장시훈)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눔 저금통을 배부하며, 저축과 나눔의 의미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올해부터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아동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며,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희성전자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달서 아동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 남구 홍보대사인 가수 김다현은 ‘국악트롯요정’으로 불리며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최근 방송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잇따라 수상하고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다현 양은 “대구 남구 홍보대사로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라며“남구의 발전과 주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김다현 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천만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3학년 1학기 남구 지역화교재인 「우리고장 남구이야기」 및 학습지도, 참 좋은 우리대구(고장을 빛낸 위인들) 남구 지역화교재를 공동제작한 (상단좌측부터) 남구청 평생교육과 예상희 교육지원팀장, 김정미 주무관, 배기환 남구 문화해설사, 윤명희 교사(남명초), 황원규 교사 (대봉초), 곽진영 교사(영선초) 대구 남구는 지난 2월 말, 남구 평생교육과와 초등교사 3명, 지역 문화해설사가 협업하여 제작한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교재 「우리고장 남구이야기」 800부를 관내 초등학교 11개교에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남구 지역화교재에는 지역 전문가와 연계하여 일반 국정교과서에서 담을 수 없는「남구의 물길」,「두사충 역사 만화」등 독창적이면서도 학생들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주제들을 담았으며, 지역의 역사, 문화, 지리 등 지역과 관련된 지식을 풍부한 사진 자료와 일러스트 등으로 구현하여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남구 지역화교재는 ‘남구 명품 미래교육‘으로 「2023년 대구광역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하였다. 교재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지역을 조사하고 그려볼 수 있는 남구 백지도, 위성지도 등과 함께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지난 3월 4일(화) 농업인 전문능력향상을 위한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 교육 접목반을 운영했다.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 교육 접목반은 과수류 접목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묘목 자급률을 높여 농사비용을 절감하고 과수 선도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정식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장을 강사로 한 이번 교육은 식물 번식 이론부터 접목칼을 다루는 방법, 대목과 접수 나무깎기, 접지하기, 비닐 감기 등 접목을 하는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직접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을 통해 이뤄졌다. 교육생 박현정 씨는 “평소 접목에 관심이 많아 책과 유튜브 등을 통해 공부해 보았으나 이해가 잘되지 않고 작업이 힘들었었다. 이렇게 교육을 통해 기초이론부터 실습까지 자세하게 교육을 받으니 너무 이해가 잘됐고 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지역 농업인의 작목별 전문기술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다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영농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교육 추진으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사장 김상덕)은 3월 4일(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해빙기 경영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사장, 처장, 재난안전팀 등 점검반 10명으로 구성하여 도매시장 내 주요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상태 점검 및 유통질서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축물별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주변 적재물 적치와 비상출입구 폐쇄 행위 단속, △화재 취약 요인 개선 유도, △ 건축물 주요 구조부 및 지반의 균열 등 결함 여부 점검, △ 전기·가스·기계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점검, △도매시장 내 유통 질서 단속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경영진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해 모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도매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는 동구 혁신도시 인근에 건립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어린이 특화 생활SOC)이 2025년 6월 말 개관 예정에 따라 시설 명칭을 공모한다. 본 시설은 동구 숙천동 일원(341-12번지)에 연면적 2,33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로서 내부 인테리어 설치와 사전행정절차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 정식 개관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준공한 어린이 특화 생활 SOC는 취학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주 이용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복합문화시설로, 1층은 놀이공간, 체험실, 어린이 도서관, 소극장, 2층은 실내체육활동실, 체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린이 도서관과 소극장은 공간적 입체감을 주고 아이들의 상상력 계발을 위해 1~2층 복층 구조로 조성했다. ‘놀이공간’은 키즈카페, 모래놀이, 가상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체험실’에서는 만들기·그림그리기·오감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린이 도서관’에는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장서를 비치해 대출 운영할 계획이다. ‘소극장’에서는 어린이 연극과 뮤지컬 등 공연을, ‘실내체육활동실’은 배드민턴, 농구, 유아체육 등 실내체육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