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은 5월 15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 감시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금년도 봄철 산불지상감시원 활동기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점에 대해 감시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불지상감시원 활동 종료에 따른 감시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활동 중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산불 감시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감시원들은 “산불 감시 활동은 종료되었지만, 산불 감시원으로서 일상 속 감시활동을 지속하고, 산불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지며 자발적인 책임 의식을 강조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감시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은 물론, 조마면의 안전과 산림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마면은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과 주민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선제적인 산불 예방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시=신경북뉴스] ‘2025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상주시립도서관 및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만화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발돋움하기위한 축제로 올해로 2회 행사이며, 만화·웹툰 관련 다양한 컨텐츠와 도서관 방문객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상주시립도서관은 전형적인 도서관 행사를 벗어난 차별성을 둔 문화 행사 개최를 시도하고 있다. 만화 특화 도서관 특성을 드러내고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행사로는 제2회 천하제일 웹툰왕전 본선대회가 펼쳐진다. 지난 3~4월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예선대회에 78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31팀의 진출자가 결정되었다. 본선 대회는 31개의 팀이 대회장에 모여 현장에서 발표되는 시제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이번 웹툰왕전은 웹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한 인재를 발굴하고 응원하는 자리이다. △ 피규어 전시회가 도서관 2층 홀에서 진행된다.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프라모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테마의 피규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회로 다채로
[상주시=신경북뉴스] 「2025 상상주도 비박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1박 2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3월 개최 예정이었던 비박페스티벌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다가 개최하게 되었으며,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되어 힐링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비박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비박페스티벌은 커플매칭 이벤트, 참가자 노래자랑 및 화려한 불꽃놀이가 마련되어 있고, 쿠잉·노리플라이·이무진이 함께하는 가수공연은 일반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공연 후 매너타임을 통해 상주의 고즈늑한 밤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비박페스티벌을 통해 상주가 레저 도시로 발돋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상주를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존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5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공동결의대회에 참석했다. 먼저, 배낙호 시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실을 방문해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과 김천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배낙호 시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송언석 의원 또한 지역 주민 및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어린이 통합 전문의료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참석한 결의대회에서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노동조합협의회 등 200여 명과 함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혁신도시 이전이 원칙임을 천명하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추가적인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배낙호 시장은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과 원팀이 되어 공공기관 2차 이전 김천혁신도시 우선 배치 및 혁신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향후 7월에 열릴 실무협의회를 통해 혁신도시 공공기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13일 평화동 소재 무료 급식소(야고버의집)을 방문하여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야고버의집에서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차호영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식사 준비와 배식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 3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하며 사랑을 나누고 계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봉사자의 따뜻한 손길이 이 사회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하루였다.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야고버의집은 김천시부곡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로, 1999년 개소하여 매주 화, 수요일에 3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월, 화, 수요일에는 거동 불편으로 식사가 어려운 독거노인 등 100세대에게 식사 배달을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3일(화) 7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김천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대학은 매주 화·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평생교육원 하모니카반 수강생들의 하모니카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작은 공연이었지만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교육의 가치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되었다. 개강식 후에는 방송인 겸 환경운동가인 줄리안(Julian Quintart)이 ‘우리가 만드는 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줄리안은 한국에서 경험한 다양한 환경 활동 사례와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변화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배움의 길엔 끝이 없다는 말을 몸소 실현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시민 누구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열린 마음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더 큰 김천, 더 나은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강연 일정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정기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륜자동차의 정기 검사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및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기존에 배출가스, 소음, 진동 등 환경 분야 중심으로만 관리되던 이륜자동차에 대해 원동기, 주행장치, 제동장치 등 운행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 검사를 추가하여, 종합 검사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 검사 제도의 대상은 △배기량 260cc 초과 또는 정격출력 15kw 초과의 대형 이륜자동차 전체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전기 대형 이륜자동차 등이다. 오는 7월 27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과태료 부과 없이 검사 안내 중심으로 제도가 적용된다. 정기 검사 대상인 이륜자동차의 소유자는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우편과 알림톡으로 정기 검사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되며, 2년마다 정기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와 민간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계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문화홍보실은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남면 봉천리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대대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으며, 문화홍보실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 따기 작업에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아침 일찍 현장에 집결하여 농가주로부터 간단히 작업 요령을 교육받은 후 작업을 실시했고, 사전에 개인 장갑과 모자 등 작업 도구와 간식을 별도로 준비하여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영농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어려운 시기에 일손을 보태주어 큰 힘이 되었다. 바쁜 업무와 무더운 날씨에도 진심을 다해 도와주셔서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택 문화홍보실장은 “몸은 힘들었지만,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정기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륜자동차의 정기 검사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및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기존에 배출가스, 소음, 진동 등 환경 분야 중심으로만 관리되던 이륜자동차에 대해 원동기, 주행장치, 제동장치 등 운행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 검사를 추가하여, 종합 검사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 검사 제도의 대상은 △배기량 260cc 초과 또는 정격출력 15kw 초과의 대형 이륜자동차 전체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전기 대형 이륜자동차 등이다. 오는 7월 27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과태료 부과 없이 검사 안내 중심으로 제도가 적용된다. 정기 검사 대상인 이륜자동차의 소유자는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우편과 알림톡으로 정기 검사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되며, 2년마다 정기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와 민간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계
[상주시=신경북뉴스]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회장 박상근, 회원 1,041명)는 『2025년 탄소중립 농촌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농업 분야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실천 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주시 24개 읍면동회에 소속된 농촌지도자 1천여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업과 농촌 환경을 오염시키는 폐농약 병류 및 봉지류 등을 수거 정화하였다. 4월부터 5월 11일까지는 상주시 전 읍면동 단위로 유해 폐기물을 수거하는 정화활동이 전개되었으며, 5월 12일에는 수거된 폐기물이 상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인평동 RPC)에 집결하여 계근 및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오후 1시경 한국환경공단 성주중간처리사업소로 이동해 최종 처리되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폐농약 병류 2,780kg와 봉지류 200kg 등 총 2,980kg의 유해 폐기물이 수집되었으며, 이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참여로 가능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농업·농촌 분야에서의 탄소 감축 실천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었다. 농촌지도자들이 선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