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상주시는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제공되는 인센티브 금액을 2026년부터 최대 30만원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의 대상은 상주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다. 해당 시민들은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상주경찰서 민원실, 시청 교통에너지과 중 한 곳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26년부터 적용되는 인센티브는 단순 면허 반납 시 20만원이 지급되며, 실제 운전 사실이 확인될 경우 10만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추가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면허 반납일까지 유효한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보험증서 등 운전 여부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운전면허반납 인센티브 제도는 고령운전자의 자발적인 면허 반납을 유도하여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며, "이번 인센티브 확대 지급을 통해 실제로 운전하시는 고령자들이 적극적으로 면허를 반납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2026년 3월 3일 함창읍 나한리에서 지방상수도 확장공사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안내했다. 이번 확장공사는 함창읍 나한리의 상수도 미공급 지역에 관로를 연장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한다. 2026년 3월 착공 예정이며, 총 3.21km의 배·급수관 연장과 가압장 1곳 설치가 포함된다. 준공 시점은 2027년 2월로 계획됐다. 이 사업을 통해 기존에 개인 지하수나 마을상수도를 사용할 때 발생하던 석회질, 흙탕물 등 수질 문제와 만성적인 물 부족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상주시는 설명했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식수 문제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조속히 공급하여 정주 여건과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명호면에서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3월 3일 오후 6시 명호면 축제장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 19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명호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기관장과 단체장,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남녀지도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졌다. 행사에 앞서 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와 동아리별 재능기부 공연이 진행됐고, 제기차기와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마을별로 진행된 윷놀이 대회는 주민 간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본 행사에서는 달맞이 기원제를 시작으로,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액운을 태워 보내는 달집태우기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달집이 타오르는 모습을 바라보며 서로 덕담을 나누고 소망을 빌었으며, 복조리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돼 전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석형 명호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일교차가 확대됨에 따라 고추 육묘상에서 생리장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알렸다. 고추는 70~90일에 이르는 육묘 기간 동안 묘의 건강 상태가 초기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온도와 습도, 병해충, 영양분 관리가 중요하다고 센터는 강조했다. 적정 생육온도는 주간 25~28℃, 야간 15~18℃로 유지해야 하며, 온도 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밤 시간대 저온과 과습이 병해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낮 동안 자주 환기를 실시하는 것이 권장된다. 관수는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에 20℃ 내외의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실시하고, 저녁에는 상토 표면이 하얗게 마를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육묘 과정에서는 총채벌레, 잿빛곰팡이병, 잘록병 등 병해충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잘록병과 잿빛곰팡이병은 저온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과습을 피하고 환기를 철저히 해야 하며, 발병 시에는 신속하게 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신종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해 고추 농사의 시작인 우량 모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습도와 철저한 병해충 관리가 중요하다"고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임업인의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을 관리하는 임업인의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지원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실제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올해는 임업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신청 방식을 확대했다. 온라인 신청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2025년 직불금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는 임가 중 자격을 갖춘 경우,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받은 링크를 통해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바일 간편 신청도 할 수 있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신청이 어려운 임업인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연간 90일 이상 임업 종사 실적과 연간 120만원 이상의 임산물 판매 실적 등 자격요건을 증빙해야 한다. 육림업 직불금의 경우 신청일 기준 최근 10년 이내 실적만 인정된다. 임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변동이 있을 때는 남부지방산
[신경북뉴스] 소천면 산악회가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3월 3일 오후 4시 소천면 커뮤니티센터 뒤 공터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소천면 내 여러 기관과 단체장, 그리고 주민 등 200여 명이 모여 한 해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풍물놀이가 펼쳐져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나눴다. 행사 진행 과정에서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배치되어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힘썼다. 행사 종료 시까지 현장 안전 관리에 집중했다. 달집에 불이 붙자 참석자들은 각자의 소망을 담아 불길을 바라보며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경자 소천면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올 한 해도 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4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 참여 거버넌스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의 주민 대표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국제 보호지역으로,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3대 보호지역 중 하나다. 포항시는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는 실질적 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주민 대표들이 직접 지역 관리와 협력 방안을 제안하며, 참여형 거버넌스 모델을 논의했다.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MAB) 한국위원회가 현장 실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당시 위원회는 지역 내 전문기관 및 전문가의 지속적 지원 체계 마련과 주민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 수렴 및 증거 제시를 권고했다. 이날 논의는 주민 주도형 관리 체계 구축, 전문가 기술 지원 연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 마련 등에 초점을 맞췄다. 포항시는 이번 회의에서 모은 주민 의견과 거버넌스 활동 기록을 오는 9월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할 본신청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봄철을 맞아 도시공원 환경정비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번 조치는 겨울 동안 손상되거나 낡은 공원시설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정비 작업에는 낙엽과 쓰레기 수거, 노후된 편의시설과 놀이기구의 점검 및 보수, 고사목과 위험 수목의 제거, 산책로와 운동기구 주변 환경 정비 등이 포함된다.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인근에는 튤립, 비올라, 데이지 등 다양한 봄꽃 화분이 배치돼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강혁 공원과장은 "환호공원을 비롯한 주요 도시공원을 철저히 정비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일상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친환경 도시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북구 장성동 1384-1번지에서 정신재활시설 '브솔시냇가(가칭)'의 건립을 시작했다. 이 시설은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재활시설 인프라가 부족했던 북구 지역의 상황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 기존에는 포항시 남구에만 두 곳의 정신재활시설(벧엘의 사닥다리, 브솔시냇가)이 있어 북구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설 건립을 위해 북구보건소는 인구 20만 명 이상 기초지자체의 주간재활시설 설치 기준에 따라 국비 등 총 10억 6,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신축되는 '브솔시냇가'는 지상 2층, 연면적 404.36㎡ 규모로 조성된다. 착공식에는 포항시의회 최해곤 복지환경위원장, 사회복지법인 브솔시냇가 복지재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사의 안전과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브솔시냇가 착공은 북구 지역 정신보건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산림과 가까운 농막과 농촌체류형 쉼터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읍·면·동과 관련 부서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점검반은 불법 소각 행위, 취사 및 냉·난방 기기 관리 상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현장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시정 조치를 안내하고, 산불 확산이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개선을 유도한다. 필요시 재점검을 통해 조치 이행 여부도 확인한다. 또한 농촌체류형 쉼터의 농지대장 등재 여부, 시설 현황, 관리 상태 등 운영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최선"이라며 "농막과 쉼터 이용자는 불법 소각을 절대 금지하고, 취사 및 난방기기 사용 시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