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국방부 ‧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 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 특히, 국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의 자진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5개국(영어・태국・중국・베트남・러시아) 언어로 번역된 자진신고 포스터도 홍보에 활용한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나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자진신고기간 종료 후에는 10월 한 달간 불법무기 소지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불법무기를 제조・판매・소지할 경우 총포화약법에 따라 적발 시 3년 이상
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휴가철을 맞아 성범죄 예방을 위해 8월 1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지자체와 합동으로 관내에 설치된 안 심비상벨 점검과 함께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8일(수) 신설된 낙동강변 공중화장실(9개소, 36개)의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과 함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위협요인들을 함께 점검했다. 이번 달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작동 비상벨은 교체하고 미설치된 공중화장실은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성범죄 근절과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 구축에 우리 안동 경찰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30일 경북 북부(안동)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도내 권역별(동부·서부·남부·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 극복 및 아동 안전 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와 아동학대 범죄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김철문 경북경찰청장과 아동보호전문기관장들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기관별 역할과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유관기관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각적인 예방 활동과 더불어 피해 아동과 가족에 대해서는 사례회의를 통해 보호·지원을 강화하고, 학대 행위자에 대해서는 가해자 교정프로그램 적극 연계로 재범을 방지해 나가기로 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학대 범죄 대응 및 피해 아동 보호·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우리 지역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7.9.월부터 ’24.2.월까지 서울‧경기도 등지에서 도박 총판 전문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60여개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홍보하고, 불특정 다수인을 도박사이트로 접속·가입하도록 유도하여 홍보비 명목으로 27억원 상당을 수수한 운영조직 10명을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도박 총판 전문 사이트는 도박운영자들을 대신해서 도박행위자들을 모집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로서, 고객이 돈을 따면 환전을 해주지 않고 강퇴를 시키거나 사이트를 폐쇄하는 등 일명 ‘먹튀’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자신들이 홍보하는 도박사이트에서는 ‘먹튀’가 없다는 것을 홍보하는 수법으로 회원을 유치하였다. 피의자들은 도박 총판 전문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저작권 침해 사이트(불법 웹툰)에 배너 형식으로 홍보하였고, 저작권 침해 사이트를 수사하던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피의자들이 홍보한 도박사이트는 대부분 스포츠 도박과 카지노 도박 사이트였고, 자신들이 추천하는 가입 코드를 이용하여 회원 가입하도록 하여 도박사이트 운영자들로부터 일정금액의 수수료(베팅금액의 1.5%)를 취하는 수법으로 부당 수익을 올렸다. 또한, 이들은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학교 명단이 나돌고 있는 등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고, AI 기술의 발달로 제작이 용이해지면서 청소년이 피해자가 되는 사례뿐 아니라 직접 허위·합성영상물을 제작·유포에 가담하는 사례 또한 늘어나고 있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지난 7월 도내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사전에 인지하고 도교육청과 협력해 ‘딥페이크 성범죄’를 청소년 위기 경보 ‘스쿨 사이렌’ 1호로 발령하고 처벌형량 및 피해대처요령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학교 홈페이지·학부모 알림앱을 통해 교사·학생·학부모를 상대로 홍보한 바 있으며, 또한 9월 말까지 집중활동기간으로 지정하고 사이버수사과와 공동으로 제작한 청소년 맞춤형 교육자료를 활용,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에 진출하여 피해 예방 및 영상물 제작·유포에 가담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설문조사도 병행하여, 피해 사례 확인 시 영상물 삭제·차단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심리상담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철문 청장은 “딥페이크 성범죄는 피해자의 인격을 말살하는 중대한 범죄이며 특히, 피해자가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인 경우
안동경찰서는 지난 8. 27.(화) 14:00 안동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피해자 맞춤형 종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위 회의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 회복 및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하며, 경찰 등 관련기관이 모여 피해자를 위한 경제적, 심리적 보호·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사례회의에는 안동경찰서 피해자보호팀과 대구 스마일센터, 안동 가정폭력상담소, 경북북부 장애인성폭력상담소 등 4개 기관에서 총 7명이 참석했다. 회의 대상은 폭력 등 범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2명으로, ▵각 기관별로 이루어지고 있는 피해자 보호· 지원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 ▵피해자의 현재 상황 및 추가 피해 발생 여부 ▵피해자 보호 활동 중 건의사항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범인검거 뿐만 아니라, 범죄피해자 보호 또한 경찰 본연의 업무이므로, 경찰과 각 기관이 협업하여 피해자가 좀 더 신속하게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호 및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안동소방서는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화재예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2024년 추석은 긴 연휴기간으로 많은 귀성객이 안동시와 영양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안동소방서는 불특정 다수인이 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 중 판매시설, 운수시설 등에 대한 불시 화재안전조사와 전통시장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소방대상물의 안전 미비사항은 추석 전까지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하여 화재취약 시간대 자율소방대 중심 예찰 활동과 추석 연휴 기간 중 매일 철시 전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을 독려할 계획이며, 추가로 노유자시설을 대상으로는 소방시설의 확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는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불나면 살펴서 대피 교육과 서한문 발송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은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소방서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모두가 안전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26일 농촌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범죄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찰서 여러 기능이 협업하여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요령 ▴무단횡단 위험성 등 교통안전 교육 ▴스미싱 등 신종사기 범죄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 스스로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특히,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수사민원·법률상담 등을 해주고 홍보물품도 나누어 주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들과 마을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범죄를 줄이는 ‘플로킹’ 활동도 펼쳤다. 이희석 서장은 “앞으로도 농촌 지역 고령층 상대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최근 이상 고온 및 지속적인 열대야 현상으로 인한 벌 개체수 증가 및 활동으로 급증하고 있는 벌 쏘임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2023년 경북 벌 쏘임 사고 1,109건 중 654건이 8, 9월에 발생했고 특히 “벌초와 성묘 기간은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는 시기”라며 벌 쏘임 사고 주의를 강조했다. 벌 쏘임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말벌의 독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히 119 신고 후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으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등의 사용 자제 ◇벌은 어두운색에 강한 공격성을 보여 밝은 계열의 옷을 착용 ◇벌집 발견 시 절대 건드리지 말고 자세를 낮추어 천천히 멀리 이동 ◇벌집 접촉 시 머리를 감싸고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 등이 있다. 청송소방서 관계자는 올바른 대처로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벌 쏘임 사고 발생 시 속 메스꺼움, 구토, 설사, 어지러움, 전신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의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하였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지난 22일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재범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동경찰서와 보호관찰소 실무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 ▵위기 청소년의 효율적인 선도 방안 ▵ 안동관내 청소년 우범지역 합동 순찰 강화 ▵ 2학기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보호관찰소는(소장 박상순)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안동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3명을 위촉하고,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학생과 1:1 멘토링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하기로 하였다. 안동경찰서장과 안동보호관찰소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청소년 범죄 예방의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