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경북뉴스] 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서원)는 지난 3월 1일 박열의사기념관에서 3·1운동 106주년을 맞이해 나라 사랑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사업회 이사, 문경시 YMCA 회원, 마성면 기관단체장, (사)한국기독실업인회 종로지회(서울 소재, 지회장 김성만) 등 다양한 단체에서 기념관을 방문하였으며, 방문객들은 박열 의사와 그의 부인이자 사상적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에 대한 묵념과 추모 의식, 만세삼창 순의 의식행사도 함께하였다. 문경 YMCA 김세영 사무총장은 “지역 청소년과 회원들이 함께 3·1운동 활동 지역을 답사하며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박열의사기념관을 처음 찾은 (사)한국기독실업인회 종로지회 김성만 지회장은 “매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기념관을 방문하여 나라 사랑의 정신을 다졌는데, 올해에는 부부가 함께 독립운동을 한 박열 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를 기리는 기념관을 찾게 되었다”며, “특히 일본인이면서도 독립운동에 적극 가담한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시는2월28일예림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전세은)와및매봉제일마트(대표류덕호)와재가의료급여사업의성공적인추진을위해유기적인협력체계를구축하고,돌봄및식자재지원의원활한업무수행을도모하기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 이번협약은장기입원(31일이상)후퇴원이가능한의료급여수급자를대상으로생활에필수적인돌봄과식재료를제공하여,퇴원이후에도건강하게지역사회에복귀할수있도록지원하는데목적이있다. 시는지역자원과협약을통해서비스를제공하며,지난해▲시립문경요양병원과의료지원협약(2024.12.)을맺었으며,이번에▲예림재가노인복지센터와돌봄지원협약▲매봉제일마트와식재료지원협약을맺은것이다. 전세은센터장과류덕호대표는“이번업무협약을계기로수급권자들에게실질적인도움을줄수있는서비스제공기관이되어매우뜻깊다”고말하며,사업의성공적인추진을위한의지를다졌다. 송희영사회복지과장은“서비스제공기관들의협력으로수급권자의건강유지및삶의만족도증진을위한사업이될수있기를기대한다”며,“장기입원의료급여수급자들이병원이아닌주거지에서안정적으로정착할수있도록맞춤형지원을지속적으로하겠다”고말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1 : "중국 현재와 미래! 제대로 알고 대비하자“ 신순식 문경시 국제협력관1회: 중국의 AI 교육, 그 현장속으로. 1. 미국 최우선주의와 중국발 AI 쇼크 중국을 포함,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적인 관세전쟁이 시작되었다. 그의 미국 최우선주의(=MAGA) 정책은 영원한 동맹국이었던 캐나다도 예외가 아니다. 동맹보다는 미국의 실리를 중시하는 그의 칼날 끝은 중국을 향한다. 반면, 중국은 중국형 챗GPT인 DeepSeek 공개로 미국과 전 세계를 AI 쇼크에 빠뜨렸다. 그러나, 권위주의와 독재정권이 이끄는 중국 사회, 그 중심의 중국인들 특히 젊은이들과 만나, 그들의 AI 현장과 교육을 체감하고 싶었다. 때마침 3개월 전, 중국은 경기침체 극복과 문화 교육 관련 국제교류를 희망하며, 한국인에게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며, 빗장을 열었다. 2. 나홀로 배낭 연수를 통해 본 중국인들 이번 2월에 중국을 배낭 여행하며 경제, 사회, 과학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이 이룬 발전을 직접 길거리 발품을 팔며 경험했다. 특히, 과학기술과 IT 교육의 부흥에 주목하며, 민간차원에서의 양국 청소년 교류 확대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사실, 우리가 언론을 통해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장애인체육회(회장 신현국 시장)는 지난 27일 문경시청 2층 제2회의실에서 2025년도 문경시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현국 회장을 비롯한 문경시장애인체육회 이사 및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및 규약 개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제3회 문경시장배 전국어울림슐런대회’ 개최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애인체육회장은 “문경시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가 건강하고 우수한 농식품 공급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푸드테크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 푸드테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을 추진하며, 지역 농식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 지원을 확대한다. ■ 푸드테크로 더 맛있고 더 스마트하게 구미시는 2025년부터 ‘푸드테크 스마트제조기반 구축사업’과 ‘K-외식 상용화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푸드테크 스마트제조기반 구축사업(사업비 58억 원)은 식품제조·가공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 2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빅데이터와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장 설비 및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지원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K-외식 상용화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사업비 1억7천5백만 원)은 푸드테크 기업과 외식업체 간 협업을 통해 외식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외식업체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운영 솔루션을 제공해 푸드테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구미시는 향후 푸드테크 관련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산업 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여성청소년과)는 문경시가족센터(흥덕8길 20) 2층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하고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문경시가족센터 2층에 145㎡규모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이번에 개소된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및 코디네이터 2명이 근무한다. 이용 대상은 부모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 초등학생이며, 학기 중에는 13시 ~ 19시, 방학 기간은 9시~18시까지 운영된다. 센터 이용료는 무료이며, 방과 후 아동 돌봄서비스, 숙제 및 독서지도, 신체활동 및 특별체험 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시는 현재 센터 이용 상담과 아동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문의처 054-550-8957,임시번호)로 문의 후 내방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문경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로 아동들의 안전한 돌봄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대한민국 정수대전’이 2025년도 시각예술분야 경연대회 정부시상인 ‘대통령상’ 지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시각예술분야 경연대회 정부시상 부문 중 대통령상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최종 선정됐다. 2009년부터 10년간 수여됐던 대통령상은 지난 2019년 이후 선정에서 제외됐으나, 매년 대전을 꾸준히 발전시켜 온 결과 올해 7년 만에 복원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200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6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예술경연 대회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미술·서예·문인화·사진 등 시각예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취지로 매년 개최된다. 대전에는 매년 2,0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되며, 전국의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쟁을 펼친다. 올해 정수대전은 5월 운영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부문별 작품 접수 및 심사를 거쳐 11월 시상식과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통령상이 선정된 만큼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의 더욱 다양하고 많은 작품의 출품이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한민국 정수대전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 보건소는 2월25일(화) 경상북도 공공심야약국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심야 및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에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본사업은 지난 2월 14일 관내 약국의 신청을 받아 내부 심사를 거쳐 2월24일 경상북도의 지정을 받고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공공심야약국으로는 메디팜 보명당(월요일~금요일), 시청 큰(수요일,목요일), 백화점(일요일) 약국 3개소가 지정되었으며 밤 1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야간에도 필요한 의약품 구입 및 전문적인 복약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심야 및 휴일에 시민들의 약국 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통해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 공공심야약국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문경시 홈페이지(https://www.gbmg.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4일(월)부터 25일(화)까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운영되는 「꿈꾸는 청소년! 꿈꾸는 통일!」겨울캠프에 참가했다. 한반도 통일미래센터는 통일 미래세대 양성과 소통․공감․화합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통일부가 직접 설립하여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롭고 흥미 있는 통일체험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 캠프는 통일미래체험, 안보견학(오두산통일전망대 방문) 등을 통해 한반도의 분단현실에 대해 배우고 통일미래에 대한 꿈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 이OO은 “우리나라가 분단국가라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더 실감하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프 참가를 통해 청소년들이 분단의 현실에 대해 알고 통일미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체육회는 지난 24, 25일 양일간 이사회 및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문경시체육회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함께 2024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문경시체육회 정관 개정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종목단체장과 읍면동 체육회장 등 5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하여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과 이사회에서 통과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또한 24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문경 체육 장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25일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공로패와 경기상 등 총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문경 체육상을 수여했다.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은 “문경시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로 하나 되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체육회가 앞장서겠다.”라고 결의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체육회는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스포츠를 통해 문경시가 더욱 성장하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