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5년에도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은 배움에 대한 호기심을 질문으로 구체화하고, 이를 해결하는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을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가 되는 교실 수업문화 조성과 학생 질문 능력향상을 위해 학생들이 쉽게 질문을 만들 수 있는 세 가지 질문 유형을 기반으로 한 ‘질문 공책’을 제작해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모두에게 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질문하는 방법을 익히고 적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2025년에도 학생들의 질문 공책 활용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달의 질문왕’ 선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들이 질문 공책에 교과와 생활 속에서 궁금한 점을 세 가지 유형의 질문을 만들고 답을 적은 후 이를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홈페이지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질문왕을 선정하며, 우수 학생에게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3회 이상 선정된 학생은 ‘명예의 전당’ 게시판에 인증서가 게시된다. 한편, 지난해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관장 김화연)은 1월 8일(수)부터 겨울방학 기간을 맞이한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2025년 겨울방학특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특강은 놀이로 배우는 창의력 수학, 초등부터 시작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호기심 해결! 과학실험교실, 옷장 속의 세계사 읽고 보드게임 하자 4개 프로그램을 1월 17일(금)까지 매주 3회 총 6회동안 운영한다. 금호도서관은 매년 겨울과 여름에 방학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스스로 생각하고 직접 체험하는 강좌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어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겨울방학특강에 참가하는 수강생의 한 학부모는 “자칫 목표를 잃어버리고 나태해질 수 있는 겨울방학에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강좌를 들으며 보람차게 보낼 수 있어 정말 만족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도의회는 1월 8일 의장실에서 지난 2022년 구성된 경상북도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윤리심사자문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소속의 9명의 민간위원으로 임기는 3년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022년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윤리 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황두영 윤리특별위원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객관적이고 신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렴한 경북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만 도의장은 “의원들의 청렴성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만큼 투명하고 신뢰받는 경북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적극적으로 자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경북도의회가 청렴하고 모범적인 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6일 미국 노스캐놀라이나 윈스턴세일럼시에 있는 웨이크포레스트 의과대학교 재생의학연구소(이하 WFIRM)를 방문해 ‘첨단 재생의료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상북도를 대표해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웨이크포레스트 보건과학대학을 대표해서 앤서니 아탈라 재생의학연구소장이 서명하고,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이 참석해 협약을 축하했다. 경상북도와 WFIRM 양측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약을 통해 학생 및 연구(교수)진 교류, 학술정보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비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 의학 및 과학연구 논문 공동 발표 등에 합의하고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WFIRM은 재생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소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손상된 조직과 장기의 재생 및 복원을 위한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연구로는 ▴세계 최초로 인공 배양 장기(방광)의 인간 이식 성공, ▴인슐린 생성 세포 생성, ▴심장 우회 수술을 위한 혈관 엔지니어링, ▴재생 뇌막조직을 통한 무릎 부상 치료법 개발 등이 있다. 경상북도는 WFIRM와의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임종식)은7일본청행복지원동연화관에서공‧사립유치원영양교사와영양사,교육지원청유치원급식업무담당자등70여명이참석한가운데‘2025년유치원급식관계자역량강화연수’를개최했다. 이번연수는학교급식과는다른유치원급식의특성에대해안내하고,유치원급식운영과식생활교육우수사례를공유함으로써유치원급식의내실을다지고,급식관계자들의전문성을강화하기위해마련됐다. 연수는△국영주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장학사의‘유치원급식의방향’△도경진포항교육지원청영양교사의‘유치원급식과식생활교육사례’△강현아경북교육청체육건강과주무관의‘유치원급식비안내’로구성됐다. 특히,우수사례로선정된포항장량유치원의식생활교육사례는경북교육청이최초로개발한유아영양‧식생활교재를활용해어린이들이골고루먹기습관을기를수있도록유아눈높이에맞게흥미를유도하여연수참가자들의큰호응을얻었다. 임종식교육감은인사말에서“이번연수는경북교육청이유치원급식관계자를위해처음으로마련한뜻깊은자리”라며,“앞으로도유치원급식현장의목소리에귀기울이고함께해결책을마련해우리아이들에게더나은급식을제공하겠다”라고말했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임종식)은6일부터11일까지5박6일간의일정으로베트남호찌민시에있는학교를방문해해외교육기관방문교류사업을진행한다고7일밝혔다. 경북글로벌교류단은6일인천공항을통해출국하여,7일부터11일까지베트남호찌민시의호찌민시교육훈련국소속학교4교(초2교,중1교,고1교)를방문해다양한교육과문화교류활동을진행한다. 이번방문교류는경북교육청의경북글로벌교류단소속교사10명과학생50명,인솔단5명등총65명이참가하며,호찌민시의레반탐초등학교와판땅루우고등학교등을방문해청소년동아리교류활동과이주배경학생부모나라방문교류활동등으로구성된일정을소화할예정이다. 주요교류내용으로는베트남현지학교를방문하여양국학생동아리활동,공동수업진행,상호전통놀이체험등으로구성하여,초등팀과중등팀으로나누어학교급별로진행한다. 행사에서는청하중학교(포항)학생들의밴드공연과소수중학교의K-Pop공연,경주예일고등학교학생들의경주역사문화소개등학생동아리활동,점촌북초등학교(문경)학생들의한글캘리그라피,예천여자고등학교의민화․판소리와탈을통한한국문화이해,경주정보고등학교의한국전통차융합음료만들기등에관한공동수업을진행하고,제기차기와윷놀이,나이샵등양국의전통놀이를함께체험하는시간을가질예정이다. 특히이번방문교류에서는호찌민시한국교육원과대구은행호찌민시지점,똔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2025년 새마을 세계화 20주년을 맞아, 새마을세계화사업을 국가 ODA 브랜드로 격상시키고, 행정안전부, 한국국제협력단 및 관련 국제개발 협력 관계기관과 함께 국가 차원의 ODA 팀 구성으로 개발도상국 K-시그니처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경상북도가 20년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새마을 세계화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끊임없는 노력, 경북 도민의 해외 새마을운동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이루어졌다.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 2005년 아시아 자매결연 지역인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개국 78개 마을에 ‘새마을시범마을’을 조성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정부가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국가 단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국가변혁 프로젝트’를 추진해 일부 지역에 국한한 시범 마을 사업을 넘어 국가 전체를 변화시키는 새마을 거버넌스 국가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과 문화에 앞서가는 경북에 걸맞은 새마을 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ICT, 디지털 스마트 교육 및 한글과 태권도 등 K-문화 전파, 그리고 계절근로자 협력 프로그램 추진 등 국내외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매년 한층 더 강
[경상북도=신경북뉴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숨 가쁘게 달려온 경북도의 발 빠른 업무추진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장에서는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다. 경북도는 2024년 출생(등록)자 수가 1만 467명으로 2023년 1만 432명(군위 제외)보다 35명 증가하고 2015년 이후 9년 연속 감소한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비록 소폭 증가지만 출생아 수 감소 추세가 멈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4분기 경북도 합계출산율은 0.91명으로 2023년 합계출산율 0.86명보다 크게 향상됐다. 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이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되었고 혼인 건수와 출산 긍정 인식이 늘어나는 등 본격적인 출생아 수 증가는 올해부터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도는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저출생과 전쟁’ 6대 분야 100대 실행 과제에 대한 주요 성과를 실적과 지표로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올해는 더 강력하고 더 피부에 와닿게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성과 점검은 ▵저출생과 전쟁 그간 경과 ▵저출생 대응 주요 정책 및 저출생 극복 연구성과물 ▵100대 실행 과제 실적‧지표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학년도 사립학교 신규 교사 채용을 위한 2차 전형 경비를 도내 47개 학교법인에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신규 교사 채용 환경을 조성하고, 사립학교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1차 전형을 경북교육청에 위탁한 학교법인 중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전형을 시행하는 47개 학교법인이다. 법인별 지원 금액은 2차 채용 과목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 금액은 출제와 심사, 채점 등 2차 전형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경비 지원을 통해 사립학교 신규 교사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고, 학교법인의 재정 부담을 더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지원은 사립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인재들이 교직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사립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숨 가쁘게 달려온 경북도의 발 빠른 업무추진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장에서는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다. 경북도는 2024년 출생(등록)자 수가 1만 467명으로 2023년 1만 432명(군위 제외)보다 35명 증가하고 2015년 이후 9년 연속 감소한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비록 소폭 증가지만 출생아 수 감소 추세가 멈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4분기 경북도 합계출산율은 0.91명으로 2023년 합계출산율 0.86명보다 크게 향상됐다. 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이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되었고 혼인 건수와 출산 긍정 인식이 늘어나는 등 본격적인 출생아 수 증가는 올해부터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도는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저출생과 전쟁’ 6대 분야 100대 실행 과제에 대한 주요 성과를 실적과 지표로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올해는 더 강력하고 더 피부에 와닿게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성과 점검은 ▵저출생과 전쟁 그간 경과 ▵저출생 대응 주요 정책 및 저출생 극복 연구성과물 ▵100대 실행 과제 실적‧지표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