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글로컬대학사업단(단장 신기홍)은 백신 관련 사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홍콩, 베트남, 대만과의 MOU/MOA 체결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턴십 연계 실무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글로벌 인턴십 연계 실무향상 프로그램은 홍콩, 베트남, 대만의 주요 백신 기업 및 연구소와 연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동 활용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양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했다. 백신·바이오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학생, 교수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모색하기 위해 베트남 홉 훅 의과대학(Hop Luc Medical Pharmacy College)과 MOU를 체결하고, 대만 국립핑둥과기대(National Pingtu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와 MOA를 체결했다. 1차로 진행한 홍콩 프로그램에는 백신공학과 대학원생 2명이 참여해 홍콩대-파스퇴르연구소, 홍콩 C2i에서 한 달 동안 실험실 업무, 백신 관련 분석 및 기술 등을 습득했다. 2차 베트남 Pre-인턴십형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에는 백신생
[안동시=신경북뉴스] 모두가 존중받는 성장지원 맞춤형 특수교육 운영을 핵심 비전으로 추진하는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올해 특수교육 운영 방향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동교육지원청은 2월 20일(목),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사를 비롯한 특수교육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안동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2025 경북 특수교육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안동의 지역 특성 및 상황을 고려하여 수립한 ‘2025 안동 특수교육 운영계획’의 주요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올해 안동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지역사회 진로·직업교육 지원 강화를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관내 영아 및 유·초·중·고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대상 교육 및 설명회 실시 △특수학급 신·증설교(원) 안내 △특수학급 수업지원 신청 게시판 운영 △특수교육대상학생 체육활동 지원 강화를 위한 안동 반다비 체육센터 협조 △거점행동중재지원센터 운영 △중·고등학교 특수학급-특수학교 연계 진
[안동시=신경북뉴스]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과 실내외 영유아 놀이터 건립 등 굵직한 지역 맞춤형 출산장려시책을 펼치고 있는 안동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유한건강생활이 ‘2025년도 저출산 극복 사회공헌 캠페인’ 업무 협약을 2월 24일(월)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손정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기반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자체 중 최초로 안동시와 협력해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에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저출생 극복 캠페인 추진을 위해 안동시는 다자녀(둘째 이상) 출생가정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유한건강생활은 다자녀 출생가정에 출산 축하 꾸러미를 전달한다. 양 기관은 협력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의 혜택을 강화함으로써 출산 장려 및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이, 지자체뿐만 아니라 기업도 저출생 위기 대응에 동참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2월 24일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형숙박시설 유치전략 모색」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연구로는 ▲안동시 기본 관광 현황 분석 ▲숙박시설 관련 법령 검토 ▲관계 업종 종사자 및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 분석 등 대형숙박시설 유치를 위한 종합적인 분석과 시사점 도출이 이루어졌다. 특히,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국민여행조사(문화체육관광부 조사) 결과, 숙박시설 중 호텔과 콘도미니엄/리조트 등 대형숙박시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23년 한국관광데이터랩 조사 결과 안동시 숙박 목적지 검색 건수는 전년 대비 1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인근 지역인 예천, 영주, 의성 지역의 증가율보다 높게 나타난 것으로, 안동의 숙박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구회 의원들은 ‘타 지역 대형숙박시설 유치 전략 등 사례 조사와 최근 안동시에 조성된 스탠포드호텔에 대한 분석도 필요하다’라며, 이 연구가 탁상공론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우창하 연구회 회
[안동시=신경북뉴스]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과 실내외 영유아 놀이터 건립 등 굵직한 지역 맞춤형 출산장려시책을 펼치고 있는 안동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유한건강생활이 ‘2025년도 저출산 극복 사회공헌 캠페인’ 업무 협약을 2월 24일(월)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손정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기반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자체 중 최초로 안동시와 협력해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에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저출생 극복 캠페인 추진을 위해 안동시는 다자녀(둘째 이상) 출생가정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유한건강생활은 다자녀 출생가정에 출산 축하 꾸러미를 전달한다. 양 기관은 협력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의 혜택을 강화함으로써 출산 장려 및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이, 지자체뿐만 아니라 기업도 저출생 위기 대응에 동참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전하고 편안한 삶은 우리 모두가 꿈꾸는 것이다. 안동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재해를 대비해 더 안전한 도시를, 철도와 도로망 구축 및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더 편안한 도시를 만들어 시민의 편안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구간이 완전 개통되며 청량리역까지 1시간 40분대면 도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시는 문경-안동 간 철도 건설(7,279억 원), 서대구-의성 광역철도 안동 연장 운행(1,605억 원)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중앙선 KTX의 안동~수서 운행도 2030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철도와 더불어 도로 교통망도 확충한다. 용상-교리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3,246억 원)와 안동~영덕 국도34호선(2,032억 원), 서의문~막곡 국지도 79호선(100억 원) 등이 올해 완료될 예정이며, 앞으로 포항~안동 국도35호(2,737억 원), 신도시~구담 지방도 927호선(225억 원), 수상대로 확장공사(440억 원) 및 영가대교-웅부공원 도로 연결(웅부로, 118억여 원)은 2026년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 경제의 동맥 역할을 할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용상)은 제255회 임시회에서 「안동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안동시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안동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의용소방대의 지속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화재진압 및 구조ㆍ구호 활동과 화재예방 활동 등 ▲임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 ▲장비ㆍ피복 등 물품 구입비 ▲교육ㆍ훈련ㆍ홍보 등에 필요한 비용 지원 ▲기여한 의용소방대 및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포상 및 행사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박치선 의원은 “의용소방 대원들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심에도, 화재나 재난 발생시 현장에 출동하여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소방업무을 돕고, 화재예방 활동 등을 통해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3월 19일‘의용소방대의 날’을 앞두고,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를 마련하게 되었다.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의용소방대에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의용소방대에 대한 지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다. 이로
[안동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이 운영하는 경북금연지원센터가 21일 안동의료원 본관 6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금연사업 담당자 및 금연상담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의 금연사업 전문 인력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경북 도내 보건소 금연사업 담당자, 금연상담사, 경북금연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종철 경북금연지원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종 담배와 흡연 행태 변화 △담배 규제 정책 동향(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 △금연을 위한 동행, 상담기술과 개입 전략(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김진영 부센터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철 경북금연지원센터장은 “도 내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금연사업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의료원 경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제4기 지역 금연 민간위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도내 금연지원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환경(교육, 주거, 근로)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학생, 장애인, 저소득층, 근로자들에게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시=신경북뉴스]2025년 3월 국립경국대학교로 출범하는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가 2025학년도 교원 임용고사 합격자 집계 결과, 전년 대비 49.3% 증가한 총 11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사범대학 합격자 108명의 학과별로는 국어교육과 5명, 윤리교육과 13명, 영어교육과 10명, 교육공학과 1명, 수학교육과 9명, 컴퓨터교육과 25명, 전자공학교육과 23명, 기계교육과 22명이다. 교육대학원 합격자 4명의 전공별로는 기계교육전공 1명, 영양교육전공 3명이며 교직과정 합격자 5명의 학과별로는 국어국문학과 2명, 식품영양학과 2명, 기계로봇학과 1명이다. 응시과목별로 보면 국어 6명, 기계 24명, 도덕・윤리 15명, 수학 9명, 영어 9명, 영양 5명, 전기 10명, 전자 13명, 정보・컴퓨터 26명으로 집계됐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의 과정을 거친 뒤 학교 현장에서 교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국립안동대 김병순 사범대학장은 “이번 성과는 최선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특히 합격자 수가 대폭 증가한 성과는 우리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수진의 헌신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미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ㆍ평화ㆍ안기)이 대표 발의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20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교육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6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3.6%가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조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손광영 의원은 이에 대한 법적 정의와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경계선 지능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지자체가 급증하고 있으며, 2020년 1개 지자체에서 시작된 조례 제정이, 2025년 1월 기준으로 119개 지자체(광역·기초자치단체 포함)에서 시행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경계선 지능인 전담 지원 기관을 설립(2022년)하고, 종합계획(2023~2025년)을 수립해 연간 24.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손광영 의원은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계선 지능인이 지능지수(IQ)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