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가 불법과 탈법으로 얼룩진‘안동시 상권활성화 추진단’(이하‘추진단’)의 불공정한 업무처리를 강하게 질타하고, 관할 부서의 엄정한 조사를 통해 부정부패와 불공정 관행을 척결하라고 요청했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은 12월 2일 개최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 6일차 회의에서 추진단장 우 모씨(이하‘단장’)를 증인으로 소환해 안동 상권르네상스 사업 추진 중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를 이어가며, 추진단의 위법적인 업무처리와 특혜 의혹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번 증인 소환은 지난 11월 25일 개최한 행정사무감사 1일차 지역경제과 소관 업무를 심사 중 집행부의 미진한 소명에 따른 것으로써, 민감하고 중대한 사안인 만큼 이 날 회의장에는 감사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위원들은 단장의 위법한 계약진행 방식과 과도한 대구업체 밀어주기,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부적절한 구성 등 불공정한 업무처리에 대해 지적하고, 안동 상권 살리는 사업이 결국 대구 살리는 사업으로 전락하였다며 단장의 부적절한 업무처리를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 반면 증인으로 출석한 단장은 “보기에 따라 업무 방식과 계약 과정이 다소 불공정해 보일 수 있으나,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27일 경북도청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집회 후,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일동은 경북도청 안민관 앞에서 경북도지사를 대신하여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에게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했다. 또한,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입장을 설명하고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참여한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진행되는 행정통합 추진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자치권과 균형 발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행정통합 반대를 위해 도민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가 18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시민회관 앞에서 예천군의회와 함께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에 반대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시민회관에서 예정된“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주민설명회”에 반대하는 5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통합반대 피켓을 들고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과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시도민의 동의없는 공동합의문을 즉각 철회되어야 하며, 경북·대구의 공동 생존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0월 25일 행정통합 반대 성명서를 시작으로, 28일 경북 북부권 의장협의외 차원에서 반대 성명과 집회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적극적인 반대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31일 포항시청사에서 열린 반대 집회에 참여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반대 의견을 담은 결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김경도 의장은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이 될 수 없다”며, “경북도의회와 대한민국 국회는 시도민의 뜻을 반영해 경북의 정체성과 시도민의 자존심을 지킬수 있도록 의결권을 행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일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47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는 필수 교육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한국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정인자 강사를 초청해 ‘고위직이 문제해결의 열쇠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직장 내 성폭력 근절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 상급자의 역할과 실천 방안,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경도 의장은 교육에 앞서 “직장 내 4대 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이 최우선 과제”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 폭력 예방에 기여하고, 모든 사회 구성원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회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는 11일 오후 2시 의회 회의실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과 집행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이민자 유치 전략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지난 9월 중순 개최한 착수보고회에서 이민자 유치를 위해 지자체에서 수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R비자 발급을 위한 법적·제도적 접근 방향과 이민자 유치 후 자립가능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연구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연구회 회원들은 연구 활동의 중간 성과를 보고받은 후 이어진 토론에서 지역 실정과 현실에 맞는 구체적인 대안과 정책이 도출될 수 있도록 주문하는 등 이민자 유치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회 김창현 회장은“우리 안동은 소멸 위험도가 위에서 2번째 구간인 ‘소멸위험진입’구간에 위치할 만큼 도시의 존립이 위협받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중 이민자 유치를 통한 정주인구 증대 가능성에 대한 내실있는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의회 차원에서 앞장서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11일 오전 10시 예천박물관에서 제328차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의회가 주관한 이번 월례회는 이동협 협의회장(경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17개 시군의회의장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는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영구 의장의 환영사, 김학동 예천군수의 축사,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성금 전달,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의와 각종 현안 논의를 펼쳤다. 한편 개회에 앞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회의장을 찾아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하여 시군의회의장에게 행정통합에 대한 도의 입장과 주요 내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영구 의장은 “예천을 방문하신 시군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22개 시군의회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경북 상생 발전과 지방의정 혁신에 협의회가 기여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11월 6일 유철환 안동시공무원 노조 위원장으로부터 「공무원의 휴식권 및 사생활 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주 일원에서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예천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실무 특강과 지역특성화 우수사례 기관 방문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후반기 의정활동 혁신 전략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실효성 확보 방안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기법 및 사례연구 ▲ESG, 환경, 원도심 활성화 우수 기관 방문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선진지 견학 등이다. 강영구 의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날로 커지는 만큼, 이번 연수 역시 심도 있는 직무 연구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당면한 제2차 정례회 대비에 만전을 기하면서, 더 배우고 더 일하는 가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주 일원에서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예천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실무 특강과 지역특성화 우수사례 기관 방문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후반기 의정활동 혁신 전략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실효성 확보 방안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기법 및 사례연구 ▲ESG, 환경, 원도심 활성화 우수 기관 방문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선진지 견학 등이다. 강영구 의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날로 커지는 만큼, 이번 연수 역시 심도 있는 직무 연구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당면한 제2차 정례회 대비에 만전을 기하면서, 더 배우고 더 일하는 가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재학생 30여명이 4일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의장님과의 간담회, 안동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들은 안동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과제의 일환으로 의회를 방문한 것이다. 김경도 의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 발전의 동력이 될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며 “청년들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