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교장 이현환)는 7월 11일(금) 본교에서 탄소중립, 학업중단 예방, 흡연예방,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학생 융합 프로젝트 ‘명장고를 부탁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탄소중립팀, 학업중단예방팀, 흡연예방팀으로 나뉘어 직접 학교 텃밭을 일구고 수확한 채소를 활용해 요리를 준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단계에서는 학생들이 각 주제에 맞춰 율동과 노래를 부르며 팀을 소개하고,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해 큰 관심을 모았다. □ 행사 당일 전교생은 명장관 세미나실에 모여 사전 영상을 관람하고, 주제별 퀴즈 대회에 참여하며 각 주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수확한 재료로 진행된 요리 대결은 실시간 영상으로 중계되어 전교생의 열띤 응원 속에 치러졌으며, 현장 투표와 심사위원단 시식을 통해 공정하게 우승팀이 선정됐다. 심사는 창의성, 주제 연계성, 팀워크, 맛, 재료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 이현환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 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하며 협력과 책임, 성취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칠곡군=신경북뉴스]□ 북삼중학교(교장 임재화)는 2025년 7월 11일(금)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제동행 버스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음악과 퀴즈를 통해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험이 끝난 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되어 학생들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환경 보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 특히 ‘사제동행 버스킹’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 이번 행사는 원어민 보조교사가 밴드부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며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음악으로 표현하여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일상이 예술이 되는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하여 매주 방과후 수업시간과 점심시간 함께 모여 연습하며 꿈과 재능을 키워가고 있는 밴드부와 앙상블 동아리의 공연은 학우들에게 큰 감동과 감수성을 무르익게 했다. □ 한편, 공연 중간에는 관객 참여형 탄소중립 퀴즈가 진행되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정답자에게는 환경 보호를 실천하자는 의미로 텀블러를 상품으로 시상하여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 임재화 교장은 “앞으
[칠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초여름 따스하게 내리쬐는 7월, 우리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도 한껏 피어나는 계절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2025 사제동행 어울림 버스킹 합동공연「행복 버스킹 in 칠곡」가 지난 7월 12일(토) 칠곡군 북삼읍 북삼인평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 이번 합동공연은 북삼초 D-day밴드, 왜관중앙초 드림스타, 북삼중 스쿨밴드, 장곡중 BLISS, 석전중 크레센도, 크레센도 Men, 북삼고 클락션의 밴드 연주와 북삼초 북삼키즈, 장곡중 Attractive의 댄스팀 등 6개 학교, 9팀으로 구성되었다. □ 버스킹 합동공연를 관람한 학교 관계자는 “평소 학교에서 학생들 앞에서 공연하던 친구들이 그 동안 연습한 것들을 다른 학교 친구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렇게 칠곡교육지원청에서 합동공연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사제동행 어울림 버스킹 합동공연을 통해 소통과 공감이 통하고 서로 돌보고 배려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칠곡군=신경북뉴스]경북 칠곡군 왜관읍 흰가람 둔치. 낙동강변을 따라 길게 펼쳐진 1km 노란 해바라기꽃길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든다. 최근 SNS를 통해‘핫한 꽃길’로 주목받고 있지만, 그 속에는 조금 특별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 이곳은 단순한 경관 조성을 넘어, 꿀벌 보호와 생태적 기능까지 함께 담아낸 사람과 자연의 공존 공간이다. 지난 4월,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칠곡군양봉연구회는‘전국 유일의 양봉특구’라는 지역 특색을 살려 해바라기 씨앗을 직접 심었다. 품종은 키가 1.2미터 정도 자라는 ‘왜성해바라기’. 꿀벌의 주요 해충인 응애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응애는 꿀벌의 몸에 기생하며 번식과 활동을 방해하는 대표적 해충이다. 그런데 해바라기 꽃가루가 이 응애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해바라기가 일종의‘천연 구충제’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군은 꽃밭 인근에 벌통을 설치하고 응애 발생률 변화 등을 관찰하는 실증 실험을 진행 중이다. 경관을 넘어, 과학적 검증까지 함께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지선영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곳은 단순히 예쁜 꽃밭이 아니라, 양봉특화 사업의 실증
[칠곡군=신경북뉴스]6·25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에서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이효석)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하는‘평화공감 토크콘서트’와 ‘평화통일 음악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알리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11일에는 경북 칠곡군 석적고등학교에서‘평화공감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석적고 1·2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 강사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생생한 탈북 경험과 북한 사회의 현실을 전했다. 학생들은 실제 이야기를 통해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필요성을 가슴으로 느끼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어 12일에는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민주평통 평화통일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북 문화 한마당’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국악인 오정해 씨가 사회를 맡아 품격 있는 해설과 진행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고, 북한가요와 국악, 오케스트라, 합창 등 다양한 무대가
[칠곡군=신경북뉴스]□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김은아)는 학생 자치를 활성화하고 민주시민의 소양을 기르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2025학년도 2학기전교학생회 임원선거를 7월 10일(목)에 실시하였다. 이번 선거는민주적이고 공정한 투명한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후보들의 공약 발표를 듣고 후보들에게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였다.□ 후보자들은 “모두가 존중받고 즐겁고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친구들의 의견을 잘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학생회장이 되겠다.”와 같은 자신만의 다짐을 담은 공약을 제시하며 친구들의 공감을 얻었다. 선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으로 소중한 선택을 해봤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 학교를 위한결정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은아 교장은 “학생회 임원선거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첫걸음을내딛는 소중한 경험이며, 스스로 후보가 되어 도전하고 또 친구의 의견에 귀 기울여 투표하는 모든 과정이 민주주의의 작은 실천”이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배움이 살아 숨쉬는 학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2025년 7월 11일(금) 13시부터 학생통합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칠곡Wee센터 전문상담인력 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칠곡Wee프로젝트 기관 종사자 상담사례발표 및 수퍼비전(1차)』을 실시하였다. □ 이번 수퍼비전에서는 소담힐링연구소 이자리 대표의 지도 아래 내담자의 심리와 상황을 다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별 심층 피드백이 진행되었으며, 전문상담사들은 다양한 사례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 수퍼비전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사는 “다른 상담사들의 사례 발표를 들으며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내담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은 “이번 수퍼비전이 상담(교)사들이 전문적인 상담 기법을 익히고 내담자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상담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 동명동부초등학교(교장 엄명자)는 지난 7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대구 북구 백천스윔키즈 수영장에서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생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생존수영 교육에서는 물에 뜨는 법, 물속에서의 이동 방법, 구조 요청법 등 위급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학생들은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올바른 수영 기술을 습득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참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동명동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소중한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연수’를 개최했다. □ 이번 연수는 학교 관계자들의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및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연수는 칠곡보건소 도성애 역학조사관과 동명동부초 육종화 보건교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도성애 역학조사관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학교 감염병 대응관리’에 대하여 강의하였으며, 육종화 보건교사는 ‘학교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 교육’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전달하였다.
[칠곡군=신경북뉴스] □ 석적유치원(원장 박희자)은 2025년 7월 9일(수)과 10일(목), 유치원 놀이터에서 여름철을 맞이한 물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인근 지역사회 어린이집 친구들을 초대하여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지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을 마친 후 신나고 안전한 물놀이를 시작했다. 유아들은 워터슬라이드, 비눗방울 놀이, 물총놀이, 낚시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름을 시원하게 만끽하며, "친구들과 물속에서 신나게 놀아서 정말 기뻤어요!"라고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물속에서 뛰어놀며 유아들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활동했다. □ 유아들은 물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특히 어린이집 친구들이 함께 참여한 첫날에는 "우리 동네 어린이집 친구들과 함께 놀아서 정말 즐거웠어요!"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이음의 가치를 경험하며 협동과 소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 석적유치원은 이번 물놀이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나누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유아들은 신체 발달과 사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