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소수박물관 별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대화 - 나의 물음에 논어가 답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물관이 소장한 보물 ‘대성지성문선왕전좌도(大聖至聖文宣王殿坐圖)’를 비롯해 5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논어(論語)' 판본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시대를 초월한 성인 공자의 철학을 현대인을 위한 대중적인 언어로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공자의 생애와 논어의 탄생, 공자를 공경했던 제자들과의 에피소드, 50권의 '논어'로 보는 50가지의 인생 문답, 소수서원에 소장된 '논어' 등의 소주제로 나누어 구성된다. 첫 번째 전시 파트에서는 공자의 일대기와 제자들과의 문답을 통해 그의 사상을 조명한다. ‘대성지성문선왕전좌도’를 통해 유교 성인이 예우받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논어』 50권에서 현대인이 공감할 수 있는 50개의 문장을 선별해 소개한다. 학술적 해설 대신 대중적인 언어로 공자의 메시지를 쉽게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두 번째 체험 파트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전시의 여운을 즐길 수
[신경북뉴스] 지난 4월 28일,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울릉군과 울릉농협 그리고 울릉크루즈(주)가 후원한 ‘울릉 삼나물 선상 시식회 및 판촉 행사’가 울릉크루즈 뉴씨다오펄호 선내에서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의 대표 산채인 삼나물(눈개승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울릉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울릉농협의 유통 협력이 더해져 민·관·농이 함께하는 뜻깊은 홍보의 장이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존의 말린 나물(건채) 판매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구매 후 즉시 섭취가 가능한 데친 나물(숙채) 형태로 판매 전략을 전환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손질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신선함을 극대화한 전략으로, 크루즈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식회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울릉군과 농협이 보증하는 나물이라 믿음이 가고, 삼나물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향이 일품”이라며, “숙채 형태로 구매할 수 있어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울릉도의 맛을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와 경북대학교는 4월 29일 오후 2시, 시청 산격청사에서 교육부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향후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교육부가 지난 4월 15일 발표한 이번 정책은 ‘서울대 10개 만들기’ 국정과제와 연계해 지역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지·산·학·연 협력 기반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공지능(AI)·미래모빌리티·로봇 등 지역 성장엔진을 견인할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부는 전국 9개 거점국립대 중 3곳을 선정해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성장엔진 브랜드 단과대학 및 연구거점 육성(400억 원) ▲지역 AI 교육·연구 거점 육성(100억 원) ▲대학 전반의 산학연 성장 브릿지 구축(300억 원) ▲성과 확산 기반 초광역 공유대학 네트워크 구축(195억 원) 등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로 평가받는다. 공모 선정 여부에 따라
[신경북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4월 29일 대구광역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시기를 맞아 국비 확보에 한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실·국장들이 총력 대응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지만 국가 예산편성은 법률에 따라 절차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 시기에 실기하지 않도록 기존에 발굴한 신규사업을 보완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해 국비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 기획예산처 예산실장과 국장들을 직접 만나 설명할 계획”이라며 “사전에 실·국장들도 세종과 서울을 수시로 방문해 실무진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한 현장 행정과 대시민 홍보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구·군 직원들이 업무 추진과정에서 과부하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로페이카드 사용과 관련해서는 잔액조회, 사용처, 사용기한(8.31까지) 등을 시민들에게 정확히 안내해 불필요한 2차 민
[신경북뉴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2026년 4월 28일, 호텔금오산에서 '구미 제조 AX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AI 기술을 ‘실제 공장에 어떻게 활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수집의 첫걸음’을 떼는 방법부터 공정 지능화 전략까지, 지역 제조기업들이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위해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도록 돕는 데 주력한다. 이번 기술교류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는 국내 산업 지능화를 선도하는 대표 공급기업들의 실제 현장 적용사례 발표다. LG 춘, 인터엑스, 인이지, 위즈코어, 한화로보틱스 등 우수 AI 및 로봇 전문기업들이 직접 연단에 올라 제조 현장에 혁신을 이뤄낸 사례와 자사의 첨단 솔루션을 심도 있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GERI는 이러한 최상위 첨단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들과 AI 도입을 희망하는 구미 관내 수요기업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매칭의 자리를 핵심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그동안 기술 도입의 벽을 느끼던 지역 기업들
[신경북뉴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전국 6개 보훈병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보훈병원 운영상황 점검과 개선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가보훈부는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권오을 장관과 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 보훈병원장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병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 1월 산하기관 업무보고 이후 각 보훈병원이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운영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 의료인력 확충, 외래 대기시간 단축, 진료·수납 프로세스 개선 등 현장 중심의 운영 개선 사례를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중동전쟁 관련 주사기 등 의료용품 수급 불안에 동요하지 않고 정부 방침에 따른 적정 재고량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권오을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훈의료현장을 지켜온 의료진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현장에서 만든 변화와 경험을 바탕으로 보훈병원간 협력을 강화하고 보훈의료 서비
[신경북뉴스] 국가보훈부는 30일 14시, 서울지방보훈청 박정모홀에서 보훈대상자 감소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해, 미래 보훈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넥스트(NEXT) 보훈, 미래를 묻고 답하다’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국가보훈부 장·차관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민간 전문가, 그리고 보훈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미래세대(2030자문단, 혁신어벤져스)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포럼은 한국행정연구원 김정해 박사의 ‘지속가능한 보훈을 위한 전략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정책자문위원회 5개 분과별(보훈문화, 보훈보상, 의료복지, 제대군인, 보훈미래) 발전방안 주제로 정책 제언이 이어진다. 정책제언 이후에는 조현재 정책자문위원장 사회로 ‘보훈대상자 감소에 따른 미래보훈 방향’을 주제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포럼은 민·관이 함께 새로운 시각에서 미래 보훈이 나아갈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국가보훈부는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신경북뉴스] 해양수산부는 2026년 1분기에 전국 무역항에서 전년 동기(3억 8,289만 톤)보다 1.5% 증가한 총 3억 8,845만 톤(수출입화물 3억 3,250만 톤, 연안화물 5,594만 톤)의 물량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2026년 1분기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3억 2,748만 톤) 대비 1.5% 증가한 3억 3,250만 톤으로 집계됐으며, 연안 물동량은 전년 동기(5,541만 톤) 대비 1.0% 증가한 5,594만 톤이었다. 2026년 1분기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분기(796만 TEU) 대비 1.2% 감소한 787만 TEU로 집계됐다. 한편, 2026년 3월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277만 TEU) 대비 0.1% 감소한 276만 TEU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입 물동량은 1분기 기준으로 전년 동분기(430만 TEU) 대비 1.9% 감소한 421만 TEU를 기록했다. 중국(2.4%), 일본(9.5%) 등의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한 가운데 미국(△10.2%), 베트남(△6.9%) 등의 수출입 물동량은 감소했다. 3월 기준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154만 TEU) 대비 1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027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개관을 앞두고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련 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행사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유치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산업 연계형 MICE 행사 발굴’과 ‘실현 가능성 중심 선별’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단순 양적 증가에서 벗어나 유치의 실효성 및 성과 중심으로의 전환을 명확히 강조했다. 시는 ICLEI 세계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장상길 권한대행은 “각 부서에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국제행사 아이디어를 발굴해 준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특히 철강, 이차전지, 수소 등 포항의 핵심 산업 기반과 연결하려는 시도는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제회의는 ‘많이 찾는 것’보다 ‘제대로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으로 유치가 가능하고 지역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회의를 중심으로 선별해야 한다”고 말했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공모사업인 ‘광역이음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총 100억 원(국비 80억, 대구 10억, 경북 10억) 규모의 초광역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정부의 ‘5극 3특’ 전략과 연계한 이번 사업은 대구와 경북의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기반으로 인재와 생활을 하나의 권역으로 연결해 ‘미래모빌리티 일자리·생활권 통합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구·경북은 수도권과 부·울·경에 이어 전국 3대 모빌리티 거점으로, 미래모빌리티 관련 기업 6,570개사(전국 대비 9.6%)가 집적돼 있다. 대구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전장부품·자율주행 분야를, 경북은 차체·소재·배터리 제조 기반을 중심으로 상호 보완적인 밸류체인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산업 집적지를 중심으로 대구-경북 간 통근 기반 생활권*이 형성돼 있어, 산업·인재·정주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초광역 협력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대경 이음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미래 모빌리티 일자리 고도화 ▲정주형 인재 생태계 조성 등 총 3개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