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평소 접해보기 힘들던 레슬링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체력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된 ‘제1회 유소년 레슬밴드 챌린지’의 참가접수가 시작되었다. 오는 6월 28일 10시에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6월 2일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GiaDAyph)을 통해 참가신청 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생 까지만 신청 가능하다. 또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학생) 전원에게 텀블러 및 기념 티셔츠도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서 레슬밴드란 ‘초등생레슬링과 밴드를 접목시킨 대한레슬링협회 정식 종목’으로 ‘손목, 팔, 허리, 다리에 밴드를 붙이고 1분 안에 많이 떼어내는 사람이 승리’하는 경기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작년 큰 호응을 얻은 초등생 레슬밴드 체험 교실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며 “책상 밖으로 나가기 힘든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방식으로 새로운 운동종목을 접해보게 할 수 있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북삼중학교(교장 임재화)는 5월 28일(수)에서 5월 30일(금)까지, 3일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진로체험캠프’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아 탐색을 바탕으로 4차 산업 중심의 직업과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이번 캠프는 자아 탐색을 통한 올바른 자아정체성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사형 꿈 찾기(자신의 성격, 흥미, 직업가치관 등), 4차 산업 진로체험(스마트팜, 로봇, 크리에이터, 3D, VR)과 도예, 마술사 직업체험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이 자신의 본질을 깨닫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여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키우고, AI 관련 신산업 체험을 통해 미래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 진로체험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나의 좋은 점을 알게 되어 어떤 꿈을 가져야 할까 하는 고민이 조금 덜어졌다.”,“AI와 관련 여러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스마트팜 분야가 신기했다.”,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고, 앞으로 좀 더 많이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임재화 교장은“학생들이 자아정체성과 사회정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지난 2일 군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 예방·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2일 실시한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 중대재해처벌법 핵심사항, ▲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조치, ▲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칠곡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하되, 중대재해 발생 시 상황에 신속‧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 칠곡’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칠곡군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김재욱 칠곡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목적이 처벌이 아니라 예방에 있다고 강조하며, “전 직원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유해·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군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금천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6월 2일 제106회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지난 5월 26일 부터 6월 5일 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모교 사랑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금천초’ 3행시 공모전, ‘우리 학교를 사랑하자!’ 사진 공모전, 개교기념일 기념식, 도전 ‘우리 학교, 제대로 알기’ 퀴즈, 개교기념일 기념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전교생이 참여한 공모전에서 학교의 자랑거리, 학교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우리 학교를 사랑하자!’ 사진 공모전에 제출한 사진은 2025학년도 교가 영상으로 제작하여 개교기념일 행사에 활용하였다. 학생들이 직접 개교기념일 기념품(머그컵, 뱃지, 에코백)을 만들고 학교를 탐방하며 퀴즈를 풀며 모교 사랑을 실천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박〇〇은 “학교를 배경으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교가 영상에 나와 너무 신기했어요. 학교를 돌아다니면서 퀴즈를 풀다 보니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학교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어요. 우리 학교가 더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봉사하고 학교를 아끼겠어요”라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은 6월4일(수)부터 올 연말까지 치매보듬마을(8개소)를 대상으로 재정비사업에 들어간다. 치매보듬마을 재정비사업이란? 고령1호 치매보듬마을 운수면 유리를 2017년 시작으로 매년 1개 마을을 신규로 지정하면서 전년도까지 총 8개 마을까지 확대 운영하여 왔지만 해가 갈수록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 수는 증가하는 반면 치매인식과 관심도가 약해져 이번 재정비사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치매보듬마을 기반환경을 재정비하여 치매환자, 가족 그리고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지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치매보듬마을 (운수면 유리, 성산면 기족리, 개진면 옥산1리, 쌍림면 산주리, 덕곡면 용흥리, 대가야읍 내곡1리, 우곡면 도진리, 운수면 화암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 2명과 외부강사(원예, 운동 등)와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과 인지자극 및 정서지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치매보듬마을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 성산면은 다가오는 멜빙축제(6월7일~9일)를 맞아 동고령 IC 교통섬과 기족교차로 등 주요 도로변에 다년생 등 꽃 1,300본을 식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꽃 향연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는 고령군우리꽃연구회(회장 이선희)와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연구회는 다년생 꽃 품종 선정부터 식재, 관리, 보전 등 전 과정에서 전문지식을 제공하며 참여했다. 식재된 꽃들은 개화 시기를 사계절에 걸쳐 분산시켜, 봄에는 사피니아의 다채로운 꽃잎, 여름에는 비덴스의 노란 꽃, 가을에는 가자니아의 선명한 꽃, 겨울에는 버들마편초의 은은한 꽃이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일년생 꽃에 비해 장기적으로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산면(면장 강민규)는 “이번 다년생 꽃 식재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특색을 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휴공간 정원 조성 사업 등 환경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을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관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수업으로 운영 중인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의 심화과정으로, AI, 코딩, 로봇 등 4차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주간 진행되며,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오전반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의 기초 문법과 개념을 익혀 나만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파이썬 도전기’, 오후반은 로봇의 기본 구조를 배우고 코딩 실습을 통해 AI 로봇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나의 로봇 친구’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반 정원은 20명이며, 신청은 오는 6월 9일부터 반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은 단순 체험을 넘어,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 구성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에게는 미래 사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기업방문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수출 주력 중소기업인 ㈜부영섬유, ㈜동아금속, ㈜제이앤에스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 ‘기업방문의 날’은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기업을 찾아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방문 주제를 달리해 테마별 기업을 선정하고, 군수가 직접 방문하여 소통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핵심이다. ○ 이번 방문은 미국발 관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수출 과정에서 겪는 규제와 부담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칠곡군수는 간담회 자리에서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적극 검토하여 우리군 기업들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이날 방문한 기업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수출중소기업들로, * ㈜부영섬유는 산업용 섬유 소재 개발을 통해 미주·유럽시장에 수출 중이며, * ㈜동아금속은 정밀 금속가공 부품 전문 생산 업체로 HKMC, 현대모비스, G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보건소는 지난 5월 7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한의약이 찾아갑니다-진료소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젝트」 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지)소 한의사들과 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진료소를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에게 침 치료를 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 검진 및 만성질환과 관련된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통이 불편하여 접근성이 낮은 지역은 경로당에서 운영하여 한방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우리동네 경로당 한방교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로당마다 한 달 기준으로 주 1회씩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혈자리 교육, 한방 체조 등 다양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신체활동이 불편하고 의료에 취약한 오지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한방 프로젝트 사업이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장곡중학교(교장 박현동)는 5월 31일(토) 주말 여가 시간을 이용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칠곡 북삼중학교와 공동사업으로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 숲체험을 김천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였다. □ 이날 활동으로는 자작나무 숲트레킹, 숲속 오락실, 아로마 및 오미자 활용한 체험 등으로 문화소외예방과 자연에서의 가족 치유와 힐링을 목적으로 운영하였다. □ 장곡중학교(교장 박현동)는“가족힐링교실을 통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필요한 가정에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가족 간에 화합의 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