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오늘 11월 7일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6개 직속기관, 11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는「지방자치법」제49조와「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감사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과 실적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고, 교육현안 등에 대하여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감사 첫날인 11월 7일(목) 경상북도교육청 감사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그에 따른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업무 추진에 대한 많은 질타가 이어졌다. 조용진 부위원장(김천6, 국민의힘)은 인사혁신처 정보시스템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등록된 출장보고서의 수준 차이를 꼬집으며 국외출장보고서 심사 결과를 예산편성에 반영해 줄 것을 검토 요청했으며, 국외출장보고서 제출기한 및 공개 준수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점검 결과에 대한 개선 계획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국외연수심사위원회에 외부위원없이 내부위원만 참석하는 등 반드시 외부위원을 참석하여 개최하도록 규정을 개정할 것을 요청했으며, 또한 경상북
영천시의회 축사악취방지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문, 이하 축사 특위)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외 3개 축사 현대화시설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현대화된 축사시설을 방문하여 주요시설 현황과 악취저감 방안을 점검·확인함으로써 영천시의회 차원에서 축사 악취 방지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데 활용하고자 실시되었다. 현장 방문 첫날인 5일에는 관내 청통면과 북안면에 위치한 2개 농장의 축사악취 처리시설을 견학하였는데, 이 곳 농장들은 각각 8,500두와 3,0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축사악취 제거를 위한 액비화시설, 바이오커튼, 세정식탈취탑, 고액분리기 등의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어 2018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었다. 현장 방문 이틀째인 6일에는 상주시 내서면에 위치한 농장을 방문하였으며, 이 곳은 총 3,000두의 돼지를 사육하는 농장으로서, 완숙된 액비를 돈사 하부의 슬러리피트로 매일 주기적으로 순환하여 돈사 내 악취 제거 및 사육 환경을 개선시켜 주는 GPB액비순환시스템을 가동 중인 곳이다. 의원들은 이틀간의 현장방문동안 현대화된 농장시설을 체험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지역 축사의 악취 제거에 활용할 수 있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11월 6일 유철환 안동시공무원 노조 위원장으로부터 「공무원의 휴식권 및 사생활 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경북도의회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이춘우)는11월6일(수)제351회정례회제1차의회운영위원회회의를개최하고「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을의결했다. 금번결의안의주요내용은특별위원회위원수를22명이내로하고,활동기간은2026년6월30일까지로하며,경북·대구행정통합관련도의회차원의자치단체간협력방안및대응전략을강구하는것을특별위원회활동범위로하고있다. 경북·대구행정통합은통합광역자치단체출범을통해수도권집중화에따른지방소멸위기및지역저성장기조를극복하고글로벌경쟁력을갖춘지방의경제생활권형성과국가균형발전을도모하고자하는것이다. 지난10월21일경북도와대구시,행정안전부와지방시대위원회가4자회동을통해경북·대구행정통합공동합의문을발표하였으나실질적인통합을위해서는주민합의,특별법제정등많은절차가남아있는상황이다.이에경북도의회는광역자치단체간행정통합이대구경북의지역문제를넘어대한민국의미래행정체제를좌우할국가적인과제인만큼특별위원회구성을통해도민의대의기관으로서역할을다하겠다는계획이다. 이춘우경북도의회의회운영위원장은“경북·대구행정통합과정에있어도민의의견을충분히수렴하는등민주적절차가이행될수있도록집행부에강력히주문하고있다”고밝히며,이번에구성된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가폭넓은의정활동을하는데부족함이없도록운영위원장으로서적극지원할예정이라고강조했다.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주 일원에서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예천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실무 특강과 지역특성화 우수사례 기관 방문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후반기 의정활동 혁신 전략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실효성 확보 방안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기법 및 사례연구 ▲ESG, 환경, 원도심 활성화 우수 기관 방문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선진지 견학 등이다. 강영구 의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날로 커지는 만큼, 이번 연수 역시 심도 있는 직무 연구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당면한 제2차 정례회 대비에 만전을 기하면서, 더 배우고 더 일하는 가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형식)는 지난 4일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 사례인 예천군 소재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와 의성군 소재 의성군 청년센터와 안계 행복플랫폼을 현장 시찰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지역주민을 위한 여가·문화·건강 등 복합문화공간인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일자리, 창업, 교육, 문화 활동 등 지역 사회 내 관계망 형성과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의성군청년센터,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이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안계행복플랫폼을 방문하여 위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형식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장(예천)은 “저출생 및 고령화로 지방소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을 특성화해 청년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사람들이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고 강조하면서 “경북의 다른 지역에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상생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방소멸 문제가 극복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가 앞장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9일간 열린 제281회 문경시의회 임시회에서 6건의 의원발의 조례 및 1건의 건의안이 원안가결되었다. 먼저 김경환 의원이 대표발의한‘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민간위원 위촉 및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회의 규정을 정비함으로써 의원연구단체 심의의 전문성 향상과 원활한 회의 진행 사항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이어 신성호 의원은 관내 응급의료기관 외 당직의료기관을 신규 지정함으로써 공휴일 또는 야간이나 그 밖의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문경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진후진 의원은‘문경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문경시 관내에서 발생한 실종자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도모하고, 실종자와 그 가족 및 수색대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수색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자 하였다. 이어 고상범 의원은 경로당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 및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고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로당별 지역봉사 지도원을 위촉하고 활동을 지원하고자‘문경시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6일 제22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5일 개회 후 제7차 본회의까지 2025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369건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내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진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대안 제시에 힘썼다. 또한, 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제8차 본회의를 거쳐 2건은 수정 가결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 한편,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집행부 세출예산 요구액 1조 3,149억 7,475만 원 중 1억 5천만 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반영하였으며, 기정예산 1조 3,148억 원보다 2,475만 원 증가한 1조 3,148억 2,475만 원으로 수정가결 했다. 안경숙 의장은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는 시정추진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찾는 소통의 기회였으며, 집행부는 지적사항과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주 일원에서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예천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실무 특강과 지역특성화 우수사례 기관 방문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후반기 의정활동 혁신 전략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실효성 확보 방안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기법 및 사례연구 ▲ESG, 환경, 원도심 활성화 우수 기관 방문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선진지 견학 등이다. 강영구 의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날로 커지는 만큼, 이번 연수 역시 심도 있는 직무 연구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당면한 제2차 정례회 대비에 만전을 기하면서, 더 배우고 더 일하는 가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1월 6일(수)부터 12월 20일(금)까지 45일간 일정으로 제35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본예산과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먼저 11월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박규탁(비례), 최태림(의성), 황재철(영덕)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을 할 예정으로 박규탁 의원은 경북체육회 승마장 등 운영,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영 현황, 신공항 시대 공항경제권 육성, 효율적 교원 관리 등에 대해, 최태림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관련, 농어촌 지역 출산환경 개선, 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 늘봄학교 등에 대해, 황재철 의원은 경상북도의 외국인 유입 정책과 경상북도교육청 교직원 관사 확충 방안, 단일 읍면 지역 중고(병설)학교의 단설 특화 방안 등에 대해 각각 질문한다. 11월 7일부터 14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청과 교육청 및 출자・출연기관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전반에 대해 현장 방문과 함께 각종 정책 및 사업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분석하여 잘된 점은 격려하고 개선할 점은 날카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