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7. 7(일) 60대 여성 집에 흉기 등을 소지한 채 침입, 잠을 자던 피해자를 위협하여 금품을 갈취하려다가 미수에 그치고 도주한 50대 남자를 신속하게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피의자는 피해자와 이웃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도박 빚 등을 해결하기 위해 범행을 시도했으나 막상 얼굴을 보니 훔칠 수 없었다며 범행 인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피해 여성의 심리적 치료 및 경제적 지원을 통한 피해 회복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유관 기관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서민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 범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장을 지낸 전직 치안감이 인사 청탁 받고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5일 제삼자뇌물 혐의를 받는 전직 경찰청장 A씨를 제삼자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퇴직 이후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사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전직 경찰 간부로부터 3천5백만 원을 받은 혐의이다. 검찰은 이번 검찰 수사와 관련하여 윗선에 뒷돈을 주고 승진한 것으로 의심받은 경찰도 수사 중이다. 간부급 경찰 승진 심사의 경우 심사위원장이 주로 경무관 계급인 데다 위원도 시.도 경찰청장이 정해 청장의 입김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는 경찰 관계자의 언동이다. 그동안 많은 경찰관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경철간부의 심사 승진에 탈락한 대상자들의 이구동성 터질 것이 터졌다는 언동이다.
지난 7월 1일 안동시 임동면 관내 국도상에서 발생한 질산누출 사고에서 안동경찰서 임하파출소 소장 권오식 경감(이하 권 소장) 및 2팀(조광기 경감, 정성윤 경위, 우대진 경위)의 질산누출사고 현장처리 대응능력이 빠른 판단과 대민 안전보호 등 상황이 조기 완료되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밝혀져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7월 1일 안동시 임동면 34번 국도상 일명 가랫재 오르막(안동에서 진보 방향) 중턱에서 농사용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질산 등 농자재를 싣고 운행중이던 1t화물트럭에서 적재함의 화물(질산 20리터 28통 등)을 결박 및 덮개를 사용하지 않아 그중 7통 가량의 질산용기가 도로로 쏟아져 내리는 과정에서 용기가 파손돼 용액이 도로와 인근지역으로 용액 및 유독가스가 비산·확산되는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었다. 이날 권 소장은 사고현장에 나서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의 안전을 주의시키며 독극물 누출사고인 만큼 국도 및 인근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것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도로 상황을 운전자들에게 알려 우회도를 이용 운행해 줄 것과 안내와 통제를 지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권 소장은 우선 독극물의 성분파악에 나섰다. 제독 및 처리과정에 혼선이 있
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6. 28.(금), 안동 송현동 ‘버블맨24 셀프빨래방’ 인근에 이동형 CCTV를 설치했다. 최근 안동경찰서는 무인점포나 빈집, 범죄예방 시설이 없는 경작지 등을 대상으로 절도 피해에 노출 되어 있는 것을 선제적으로 예방 하기 위해 이동형 CCTV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송현동에 새롭게 개업하게 된 ‘버블맨24 셀프빨래방’ 인근의 우범지대를 발견, 점검과 평가를 통해 이동형 CCTV 설치 장소를 지정하여 설치 하게 되었고 불안감을 호소하던 업주는 “무인점포를 새롭게 운영하게 되어 하루하루 불안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이 커져 갔는데 빠르게 해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을 전했고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절도 피해 불안을 호소하는 모든 안동시의 시민들을 위해 선제적으로 이동형 CCTV를 설치함으로써 그 불안감을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
음주 운전을 예방하고 미귀가자의 조기 발견으로 생명 구호 활동에 기여한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들이 지난 2일 영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관제요원들의 세심한 모니터링으로 음주 운전자의 신속한 검거 및 미귀가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 지난 4월 2일 새벽 3시경 금노동에서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 음주 운전자를 검거했다. 지난 6월 6일 새벽 3시경 야사동 도로에서 비틀거리며 다니는 주취자를 관제하다, 주취자가 차량 운전석에 탑승한 뒤 시동을 걸어 주행하는 모습을 발견하자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서 음주 운전자를 검거하여 자칫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3월 9일 새벽 3시 40분경 경찰서 상황실로부터 치매 어르신 미귀가 사건에 대한 협조 요청을 받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협조 요청 5분 만에 어르신을 발견, 경찰서에 상황을 전달해 어르신이 안전하게 귀가했다.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음주운전 예방, 미귀가자·주취자 등 안전 귀가에 힘쓰고 있으며 영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달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은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을 포함해 주 3회 이상 주·야간 구분 없이 교통경찰 및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스팟식 단속*’과 ‘지그재그식 단속**’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수시로 단속할 예정이다. * 스팟식 단속 : 20∼30분마다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단속하는 방식 ** 지그재그식 단속 : 안전경고등‧라바콘 활용하여 S형으로 서행유도, 음주 의심차량 선별적 단속 음주단속 장소는 평상시 실시해 오던 어린이보호구역 및 유흥가·식당가는 물론 휴가철 특성을 고려하여 해수욕장과 산간계곡 등 피서지 주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안전한 피서지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주요 사고 요인행위인 보행자보호의무위반 ‧ 과속 ‧ 신호위반 등 주요 사고요인행위도 병행하여 단속한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한 가정을 파괴하는 중대범죄이다. 휴가철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므로, 도내 피서지 및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강력한 음주단속을 추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계곡 주변 산림 내 위법행위인 산림 내 취사행위 및 쓰레기 투기, 야영장 운영에 따른 주변 산지 불법전용,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 설치 등이며, 남부지방산림청과 관할 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효과적인 단속을 위하여 산림무인비행장치도 투입할 계획이다. 단속 적발 시 관련 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며, 산림 내 취사, 쓰레기 투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모든 국민이 쾌적한 산림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26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회장단과 경찰서장 및 지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입회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합동순찰·캠페인 등 경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여 격려하였다.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생활안전협의회 활성화 방안 ▵지역치안활동 참여 관련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였고, 이한우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지구대와 파출소별로 구성된 개별 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해 앞으로 연합회 차원에서 경찰업무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석 서장은 “순수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급변하는 치안환경과 신종범죄 등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단체와 소통하고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5일 경북경찰청 5층 영상회의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경북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민족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국가관 정립을 목적으로 지난달 27일 국가보훈부 정관 변경을 허가받아 출범하였으며, 산하에 경북 독립운동기념관,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 경주 통일전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은 과거 임진왜란 시절 의병 활동부터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 6·25 전쟁 낙동강 방어선의 최후 보루로, 명실상부 호국보훈의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협약(MOU)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에 대한 보훈 정신을 다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김철문 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나라를 위해 애쓰신 순국선열을 기리며, 영웅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6. 21.(금) 16:00 안동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위 회의는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 회복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이 모여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외에 안동시청, 옥동행정복지센터, 안동가정폭력상담소, 안동시가족센터 등 5개 기관에서 10명이 참석했다. 회의 대상은 지난 2월에 신고 접수된 가정폭력 피해가정으로 각 기관별로 이루어지고 있는 피해자 보호· 지원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추가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동경찰서장은 “조직개편에 따라 경찰서 내에 기능별로 존재하던 협의체가 통합되어, 기존에 가정폭력·스토킹 등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해 이루어지던 통합솔루션 회의가 모든 범죄피해자로 확대되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