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2025년 5월 2일, 한걸음통합돌봄센터(평화동 소재)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중증발달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복합적인 지원 요구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과 공감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현장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보건복지부에서 2024년 전국에 시범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도전적 행동(자해·타해)을 수반하는 극심한 장애 정도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 1:1 서비스와 그룹 1:1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천시는 2024년도에 개별형 제공기관 1개소(한걸음통합돌봄센터)와 그룹형 제공기관 2개소(티울, 한걸음통합돌봄센터)를 지정하여 운영 중이며, 도내 개별형과 그룹형을 동시에 운영 중인 곳은 김천시가 유일하다. 김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의 질은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과 직결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이용자 중심적인 서비스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김천시 어린이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동김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늘하루 fun & fun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희망과 꿈을 담고 미래로 가자는 뜻을 담은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기념공 선물 시간을 가졌다. 식후 행사에서는 독도 플래시몹, 오징어게임, 태권도 시범, 댄스·밴드 공연, OX퀴즈,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에어바운스, 클라이밍·소방·싸이카 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이팅, 오삼이 포토존 등 24개 기관에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시에서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김천시=신경북뉴스]□ 조마초등학교는 2025년 5월 1일 목요일, 학교 운동장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조마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사·학생·학부모·조마면 지역민(미래의 학부모 및 조부모) 등 120여명이 한데 어우러진 이색 운동회가 펼쳐져 웃음꽃이 강곡골 하늘에 울려퍼졌다. □ 이날 운동회는 최연향 조마초 교장, 김해조 총동창회장, 김영백 조마면장의 인사말과 함께 조마초 총동창회의 후배사랑 선물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꿈나무사랑 지원 선물로 지역민과 선후배의 끈끈한 정을 잇게 하였다. □ 이번 지역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은 토끼와 거북이 달리기, 뗏목 릴레리, 징검다리 걷기 등 다양한 경기가 어우러져 학교운동회가 조마면 지역민과의 화합뿐만아니라 미래 교육가족과 화합하는 어울림 한마당 큰 잔치가 됐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푸드트럭이 학교에 방문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 조마초등학교 교장(최연향)은 "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대감을 강화하여 함께 상생하고 행복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모암초등학교(교장 박춘택)는 5월 1일(목), 학생들의 감각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특별한 교육 체험 행사인 ‘학교로 ON 오감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체험학습을 대신하여 학교 내에서 안전하게 운영 가능한 오감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달콤한 간식 만들기 체험’으로 학생들은 마카롱, 다쿠아즈, 컵케이크 등을 직접 만들며 보고, 만지고, 맛보는 오감 활동에 몰입했다. 이어서 진행된 체험형 마술공연은 시각과 청각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직접 마술을 체험하며 몰입의 경험을 얻고 마술 속에서 과학적 호기심도 자극받았다.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만든 간식이 더 맛있었고, 마술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오늘 하루가 정말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봉계초등학교(교장 최명숙)는 5월 1일(목)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봉그레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여 유치원 및 초등 전교생, 학부모,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즐거움, 나누는 기쁨'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공유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다. ‘볼풀 농공구’와 같은 유쾌한 게임부터 ‘애벌레 봉 릴레이’, ‘3인 자전거’, ‘피라미드 탑 함락작전’, ‘지구를 정복하라’, ‘큰바위 옮기기 대전’ 등 창의적이고 협동심을 요하는 경기로 구성되어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웃고 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마지막 순서인 ‘릴레이 계주’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며, 공동체의 따뜻함과 연대감을 다시금 느끼는 장면이 연출됐다. □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같은 팀이 되어 뛰고 웃으며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시간을 보내 감동적이었다”고 전하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단순한 운동회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에 함께하는 교육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했다. 봉계초는 앞으로도 가족과 마을이 함께하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일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최병근, 박선하,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승우 부의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과 김천시 간부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천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취임 초기부터 국회의원과의 원팀,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강조했던 배낙호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개최되었으며, 시의 주요현안 사업과 국․도비 건의사업의 추진 방향을 두고 심도있는 토론과 의견교류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필수 의료기반을 갖추기 위한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미래 성장동력 사업의 유치 기반을 위한 ▲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및 ▲ 김천 교통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 낙후된 원도심의 부활을 위한 ▲ 평화지구 도시환경 정비, 십자축 철도망 대계를 위한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각자 고심해 온 생각을 나누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천의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부터 중앙부처 협의까지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평생교육원(원장 전성필)은 지난 2일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촌의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평생교육원 직원들은 아침 일찍 아포읍 제석리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주에게 간단한 작업 교육을 받고, 서투르지만 정성을 다해 포도 순 따기 작업을 진행했다. 농가주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직원이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전성필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직원 모두가 농촌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 교류의 장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용)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신박한 정리로 이웃과 소통하는 침구류 세탁 사업’을 재개했다. ‘신박한 정리로 이웃과 소통하는 침구류 세탁 사업’은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2022년 이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세탁이 필요한 이불을 수거·세탁·건조 후 가정으로 배달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올해는 50여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이불 세탁 서비스를 신청한 홀몸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서, 무거운 이불 빨래는 엄두도 내기 어려웠는데, 회원들이 와서 이렇게 세탁해 주셔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동용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수혜 가정의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깨끗한 이불을 받으시고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오히려 가슴 따뜻하고 보람되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5월 1일(목),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민체전 개막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천시장은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이하는 아치탑 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도민체전의 개막식 장소인 김천종합운동장 내 성화대, 관람석, 육상트랙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관람객의 동선, 안전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시설 등 행사 전반에 걸친 분야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시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종합운동장 내 주 경기장 트랙 교체, 관람석 및 성화대 교체, 외벽 도장공사, 난간대 보수, 주차장 아스콘 포장, 스포츠타운 경기장별 개보수 공사 등 대대적인 경기장 정비를 진행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준비해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과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경상북도체육회 주최, 김천시‧김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기)에서는 5월 1일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환경보전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맑고 깨끗한 직지천변을 조성하기 위해 하천 정화 활동 및 환경정비를 했다.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산동 자율방재단은 직지천 및 감천 일대에서 하천을 정화하기 위한 EM(유용한 미생물) 흙공을 강물에 던지고, 하천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수질 정화, 악취 제거 등의 기능으로 각종 유해 물질로 오염된 하천을 살리는 데 효과적이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EM흙공 던지기와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산동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도민체전을 앞두고 맑고 깨끗해진 감천변을 바라보니 이번 도민체전도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희망찬 소감과 밝은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경상북도체육회 주최, 김천시‧김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에서 12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