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오는 11월 9일, 향사아트센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음악 축제인 ‘2025 향사 국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향사 국악제’는 국악의 어머니로 불리는 향사 박귀희 명창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전통 국악의 계승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가야금 병창을 중심으로 풍물, 해금, 타악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형 국악축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미니 국악기 만들기, 전통공예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풍물, 해금, 가야금병창, 퓨전국악, 타악 퍼포먼스, 국악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국악의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국악인 남상일과 김태연이 특별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며, 국악인들과 함께 국악의 아름다움을 한껏 전할 예정이다. 칠곡문화관광재단 김진영 사무국장은 “이번 국악제는 향사 박귀희 선생님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국악의 저변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라며, “군민들이 전통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국악
[신경북뉴스]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마련됐다.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육가족분과는 지난 4일 왜관읍 글라우카페에서‘음악과 함께하는 차 한잔의 여유–힐링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육아에 지친 엄마와 아빠 70여 명이 참여해 밴드 공연을 즐기며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커피 한 잔을 손에 쥐고 음악을 들으며 고단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의 여유를 찾는 소소한 힐링의 자리였다. 행사장 안에는 꽃 향기가 가득했다. 재활용한 음료 컵 속에 직접 꽃을 꽂아보는 ‘미니 꽃꽂이 체험’이 진행되자, 부모들은 아이 대신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만드는 색다른 기분에 미소를 지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함 정수남씨는“요즘은 아이 걱정에 하루가 정신없는데, 이렇게 잠깐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게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 시간은 단순한 여가가 아닌 마음의 쉼표였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모 간의 교류와 공감의 장으로 마련돼,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담았다. 참석
[신경북뉴스] 나눔으로 표창을 받은 날, 또 한 번의 나눔을 실천한 기업인이 화제다. 김병수 ㈜제이앤에스 대표(62)는 칠곡군수상을 받은 당일, 장애인을 위한‘보행 보조 전동차 전용 응급 호출기(링콜·Link-Call)’를 직접 구매해 칠곡군에 전달했다. 표창과 기부가 이어진 하루였다. 김 대표는 지난 5일 군수상 수여식 직후, 군청 로비에서 별도의 기탁식을 열고 500만 원 상당의 링콜 기기를 전달했다. 이 장치는 보행 보조 전동차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위급 상황 시 손쉽게 구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개인용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링콜(Link-Call)’은 칠곡군 소재 벤처기업 ㈜모듈링크(대표 박지홍)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으로, 관내 기업의 물품을 구매해 기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김 대표는“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았다”며“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아이가 없도록,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년 고향사랑기부금은 물론, 낙산초등학교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꾸준히 기탁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경상북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 체육회(회장 김종태)가 참가를 주관하여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테니스, 탁구 총 5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90여명이 참가했다. 양일간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고령군 어르신 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고령군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파크골프는 종합 우승(남자단체전 우승, 여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라운드골프 단체전 종합 3위·개인전 장려상, 게이트볼 남성부 4위, 탁구 종합 4위(여자단체전 준우승, 혼합복식 준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종태 고령군 체육회장은 “각 종목마다 최선을 다한 어르신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고령군의 체육의 위상을 높여주신 어르신 선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 등을 위해 다채로운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2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11월 5일 오전 11시, 고령문화원 2교육실에서 8개 읍·면 부읍면장과 풍물단장 및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회 대가야 풍물대축제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제2회 대가야 풍물대축제의 전반적인 추진 과정과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개선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풍물제의 진행 과정과 참여도, 공연 구성, 관람객 만족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의견을 나누었으며,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풍물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경상북도 풍물대축제 준비에 대한 내용을 협의하며, 고령 지역 풍물단의 대표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각 읍·면 풍물단 간의 교류 활성화와 연합 공연 추진 등, 지역 풍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또한 지난 10월 24일 영덕에서 개최된 제31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에서 다산면 풍물단이 장원을 수상하여 큰 박수와 축하를 받았다. 다산면 풍물단은 탄탄한 기량과 조화로운 연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고령군의 위상을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대가야읍 헌문리 일원에 추진 중인‘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을 위하여 건축설계 공모를 시행했다. 설계 공모 응모는 33개 업체가 신청했고, 설계작품 접수 결과 11개의 업체가 창의적인 작품을 제출했으며, 2025년 10월 30일에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최종‘(주)다울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이 부여되며 설계 공모의 입상작(2~5등)에는 소정의 보상금(40,000천원~10,000천원)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다른 작품과 달리 총 100대의 풍부한 주차대수를 확보했으며, 특히 지상 주차 영역이 실용적으로 계획됐다. 친근한 이미지의 아이들 공간과 안마당·행랑마당·사랑마당·사색의 숲이라는 테마의 각 계획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건축물 중정의 표현과 명확한 공간 및 동선 분리와 조경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7,006m2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향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지난 5일 대구 소재 ㈜산찬섬유 피문찬 대표이사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피 대표이사는 청도군 매전면 중산리 출신으로 현재 대구에서 섬유 사업을 운영하며, 모교인 청도중앙초등학교에 2천만 원, 모계중고등학교에 1억 원,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을 통해 섬유패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1억2천만 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4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피문찬 대표이사는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도군의 생활인구가 34만 명으로 증가한 것은 고향을 사랑하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이번 기부가 청도군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피문찬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과 사)한국연극협회 청도지부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청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제90회 정기공연 '둥지속의 가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극단 한내가 제작을 맡았으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양일 모두 오후 5시에 막이 오른다. 작품 '둥지속의 가족'(작가: 권동혁 / 연출: 김은희)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성장해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회의 편견 속에서도 서로의 상처를 감싸 안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박헌식, 권동혁, 이진숙, 김민경 배우가 출연해, 각자의 개성과 진심 어린 연기로 작품의 메시지를 섬세하게 전달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이지만, 이번 연극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예술의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현대 감성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한국민화협회 청도지회 제5회 정기전’이 청도 보훈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회원 정기전은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민화협회 청도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의 주제는 ‘염치(廉恥)’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도의를 지키는 마음을 담아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의 도리와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국민화협회 청도지회는 2021년 8월 창립 이후 매년 정기전을 이어오며, 회원들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고 우리 민족 고유의 그림인 민화의 향기를 지역사회에 전해오고 있다. 전시에는 문자도, 책가도, 화조도 등 6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다양한 소재와 색채 속에 담긴 전통의 멋과 정서는 관람객들에게 민화의 새로운 매력을 전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화는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삶과 정서를 담아온 예술로, 서민들의 염원과 해학, 그리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깃들어 있다”며 “이번 전시가 민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되새기며, 청
[신경북뉴스] 울릉군은 11월 5일,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울릉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험생 응원 키트’을 전달했다. 이번 응원 키트는 작년에 이어,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등 지역 사회가 함께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트에는 필기구, 초콜릿, 비타민, 담요, 응원 문구 카드 등 수험생들의 컨디션 유지를 돕는 물품들이 담겼다. 울릉군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울릉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해져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모든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울릉고 3학년 학생들은 “군에서 직접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응원 덕분에 마지막까지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하며“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과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