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4월 30일(수) 5837부대 3대대에서 군 장병을 대상으로 ‘보고․듣고․말하기’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교육에는 30여 명의 군 장병들이 참여했으며 강의는 최양진 교수(호서대학교, 자살 예방 교육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군 장병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자살 위험에 미리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보고․듣고․말하기’ 생명지킴이 교육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개발한 승인 프로그램으로, 주변인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여 관심을 가지고 전문 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훈련 및 연습과 자살 위기 방지 및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생명지킴이 양성으로 주변의 자살 고위험군을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속히 연계하여 부대 내 생명 존중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공성면 한국복숭아수출영농조합법인(회장 박영범)과 대구 효성청과가 공성면 인창리 영농현장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개최 개최하였고 밝혔다. 대구 효성청과의 이번 방문은 16년째 이어온 의미있는 만남으로써 한국복숭아수출영농조합법인은 전국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생산, 공급하고 대구 효성청과는 최고의 가격으로 농민등의 수익을 보장을 위한 연계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지속적인 상생을 약속하였다. 이건희 공성면장은 “지속적인 교류행사를 통해 상호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직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 함창읍(읍장 주용덕)에서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기획사업으로 「요즘 함창복지 뭐함?」사업을 시행한다. 「요즘 함창복지 뭐함?」은 여름철 폭염과 공공요금 상승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읍에서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등을 활용하여 여름철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그동안 에너지취약계층과 관련한 지원들은 대부분 겨울철 한파에 집중되어왔다. 냉방비보다 난방연료비 부담이 더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후변화 등으로 여름철 평균온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들의 어려움도 겨울철 만큼이나 커지고 있다. 폭염이 계속될수록 저소득층의 부담도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여름철에도 취약계층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함창읍 자체적으로 추진해보자는 논의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차원에서 있어왔고 2024년부터 이를 구체화하여 여름철 한시적 기획사업으로 「요즘 함창복지 뭐함?」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4년 첫 시행당시 겨울이 아닌 여름철을 대상으로 특별 자체복지사업을 구상하고 기획하였다는 점에서 참신하고 획기적이라는 호평이 많았으며 겨울철보다 여름철이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보건소는 감염병 확산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감염병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전형 시나리오 훈련으로 의료기관 종사자가 홍역에 감염된 상황을 가정하여 감염병관리팀원들이 참여하였다. 참여접촉자 분류, 오염구역 지정, 면역력에 따른 대응을 다루었으며 특히, 임신부와 어린이 등 고위험군에 대한 대응방안에 중점을 두고 실용성있는 훈련이 이루어졌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실제 오프라인 훈련에서 다루기 어려운 복잡한 상황까지 폭넓게 설정하여 온라인 환경에서 효율적이고 몰입감있게 구현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포함한 디지털 플래폼을 활용하여 더 많은 대상이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비대면 훈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2025년 4월 30일, 상주농업대학 양액재배 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견학은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주농업대학은 양액재배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농업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육생들에게 최신 농업 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 시설에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실제 운영 중인 스마트팜을 방문하여 양액재배 시스템의 구성과 운영 방법, 환경 제어 기술 등을 직접 보고 배우게 된다.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은 스마트농업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농업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을 병행함으로써 교육생들이 양액재배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주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지난 29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상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시체육회장과 임원 및 선수단 250여 명이 참석해 필승의지를 다졌으며, 행사는 격려사와 선수대표 선서, 단기 수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시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하여 기량을 닦아온 선수분들의 땀이 영광의 결실을 맺길 바라며, 우리 고장의 명예를 250만 경북도민 앞에 빛낼 여러분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상주시 선수단은 24개 종목 562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관광진흥과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직원들이 지난 4월 30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단순한 업무 협력 관계를 넘어 훈훈한 지역 상생 교류에 앞장섰다. 두 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관광 분야 상호 협력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합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가 상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분야 협력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김천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연계하여 ▲「2025 경북 방문의 해」 맞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 ▲관광 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 사업, ▲경북e누리 사업(도내 주요 관광시설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구성면(면장 이혜정)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농막 화재 사고를 계기로, 농막 화재가 산림으로 확산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산불 예방 차원의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구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025. 5. 1. ~ 5. 2.(2일간), 관내 농막 밀집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화재 예방 점검리스트를 배부하고, 농막 이용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말에 농막을 이용하는 농민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마을 이장이 함께 참여해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예방 행동 요령을 설명할 예정이다. 배부되는 점검리스트는 농막 화재 예방과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주요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 난방기기 안전: 난로 주변 인화물질 정리 여부, 오래된 전열 기구 교체 여부 ▷ 전기설비 점검: 노후 전선, 멀티탭 과다 사용 여부, 전원 차단 상태 확인 ▷ 조리 기구 사용 주의: 가스 밸브 차단 여부, 취사 공간의 환기 여부 ▷ 소각 행위 금지: 농막 주변 쓰레기나 부산물 소각 금지, 바람 부는 날 주의 ▷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119 신고, 신속한 대피, 초기 진화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4월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k보듬 6000 지정시설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공동육아나눔터와 어린이집 원장 등 14명이 참석해 현재 시설별 운영 현황 등 정보를 교류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며 서로 의견을 나눴다. k보듬 6000은 저출생을 극복하고자 돌봄 시설의 기능을 강화하여 평일에는 24시 운영을 하고 있고, 주말과 휴일에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10월부터 시행되어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공동육아나눔터 1개소, 어린이집 4개소, 총 7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여기에 어린이집 2개소(아포, 지례)가 추가로 지정되어 하반기부터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개소하여 운영 중인 율곡마을돌봄터는 개소 전부터 입소 문의가 많아 현재도 대기 아동이 있을 정도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추가로 지정되는 지례어린이집도 k보듬 6000시설로 운영되면 구성, 지례 5개면 지역의 아동까지 주말·휴일 보육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10월 맘지원센터가 준공되면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이 지난 30일 지식정보 취약계층 없는 책 읽는 문화 도시 김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1회당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및 기간 연장 △맞춤형 강연회 및 공연 실시 △상호 정보교류 및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향유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김천시립도서관은 거동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도서 택배 서비스(책나래) 운영, 점자책 비치, 장애인 컴퓨터 설치,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을 위한 확대기·보청기 마련 등 장애인 편의시설 운영으로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안민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독서와 문화 체험 확대로 문화적 소외감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이 기대되며,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