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신경북뉴스]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에서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경북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앞에서 오는 3월 2일 열리는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회장 등이 참석해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우리 같이 뛰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참가 독려와 완주 의지를 다졌다.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5일간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사전 행사로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현재 구미 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방 대회에서는 드물게 도심 도로를 통제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도심 주요 지점을 달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구미국가산업단지, 낙동강 강변도로, 구미대교, 동락공원, 수출탑 등을 지나며 구미의 산업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폐농약의 무분별한 폐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시민 건강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폐농약류 집중 수거를 실시한다. 이번 수거 대상은 사용 후 남은 분말형·액상형 폐농약이며, 잔여물이 없는 폐농약병은 별도로 분리배출하면 재활용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수거된 폐농약류는 지정폐기물 처리 허가를 받은 전문업체가 각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수거한 후, 적법하고 안전한 절차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폐농약을 배출하려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읍·면·동별 수거 일정을 확인한 뒤, 기간에 맞춰 폐농약을 가져오면 된다. 분말형 폐농약은 반드시 묶거나 재포장해야 하며, 액상형 폐농약은 밀봉 상태로 배출해야 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폐농약을 방치하거나 무단 폐기하면 환경오염과 건강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거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8조 및 동법 시행령 제23조에 근거해 설립된 재난 대응의 핵심 기구다. 상황실은 재난 발생 시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긴급재난문자 발송과 같은 조치를 통해 주민 안전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전담 인력 3명을 배치하고,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연계해 관계기관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구미시는 이번 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 단계에서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긴급 구조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구미시가 한층 더 안전한 지역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재난 발생 시 빈틈없는 관리 체계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 민원봉사과의 원스톱민원팀, 일명 ‘베테랑팀장’이 시민 민원 해결을 넘어 지역 기업의 고민까지 해결하며 주목받고 있다. 원스톱민원팀은 지난해 경북 도내 최초로 신설돼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팀장 4명을 배치해 민원 서비스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 팀이다. 지난해 11월, 구미국가1산업단지에 위치한 디지털피아노 전문 제조업체 ㈜다이나톤은 지역 내 인지도를 높일 방안을 고민하다 원스톱민원팀의 문을 두드렸다. 베테랑팀장들은 기업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베테랑팀장들은 다이나톤의 주요 애로사항을 접수한 후, 디지털피아노 제조업체라는 특성과 피아노 전시장을 보유한 장점을 활용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특히 어린이집연합회와 유치원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행사를 활용한 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다이나톤은 유치원생 40명을 전시장으로 초청해 디지털피아노 제작 과정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또 견학 프로그램에서 제공한 피아노 모양의 홍보 굿즈는 방문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높였다. 다이나톤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문경시=신경북뉴스] 점촌2동행정복지센터(동장김화자)는1월24일(금)오후3시에도움단체(주민자치위원회·체육회,통장자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원100여명과함께점촌2동구석구석을다니면서,깨끗한도심환경을만들기위해‘설맞이국토대청소’를실시했다. 도움단체회원100여명은주요도로변및주택가등에버려져있는쓰레기,낙엽등을수거하며설날을앞두고우리지역을방문하는귀성객을맞이하기위해구슬땀을흘렸다. 또한쓰레기불법투기금지,재활용분리배출방법,불법소각금지실천등을홍보하며환경보호의식을제고하기위한캠페인도실시했다. 김화자점촌2동장은“설명절를앞두고우리지역을찾아오는귀성객과주민들을위해관내환경정비에힘써주신도움단체회원분들께감사드리며,깨끗하고살기좋은점촌2동을만들기위해환경정화활동을지속적으로실시하겠다.”고말했다. 한편,점촌2동은평소에도각도움단체들과민·관합동으로불법투기우심지역을수시로순찰하며불법행위를계도하고깨끗한점촌2동을만들기위해노력하고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영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강신목)는1월22일(수)오전10시부터설명절을맞이하여관내주요도로변및하천변환경정비를실시하였다. 이번작업은주민자치위원30여명이참여한가운데영순면김용소공원을시작으로포내리,의곡리등영순면주요도로변및하천변환경정비를하는것으로진행되었으며,설날귀향객과주민들에게쾌적하고아름다운거리환경을제공하고자추진되었다. 강신목주민자치위원장은“오전부터자발적으로환경정비에참여해수고해주신위원님들이자랑스럽다.앞으로도영순면방문객들에게깨끗한환경을제공할수있도록지속적인노력을기울이겠다.”고말했다. 권순구영순면장은“추운날씨에도불구하고깨끗한영순을만들기위해힘써주신주민자치위원님들의노고에깊은감사를드리며,고물가로모두가힘든시기이지만회원님들과고향을방문하는귀성객들모두건강하고풍요로운설날을보내시길바란다.”고전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영순면(면장권순구)에서는지난1월22일영순면행정복지센터2층회의실에서주민자치위원등30여명이참석한가운데2025년주민자치위원회첫정기회의를개최했다. 권순구영순면장은이날회의에서생활문화센터공사진행현황과파크골프장신설개요등을설명하고,새로운도약의원년이될올한해함께힘써줄것을주민자치위원회에당부하였다.또한,세계1등친절도시문경을만들기위한친절스마일운동실천결의를다짐하는퍼포먼스를진행했다. 이날회의에서강신목영순면주민자치위원장은"을사년에도주민자치위원들모두합심하여영순면발전과화합을위해최선을다해나가자”고위원들에게당부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이달 22일과 23일 설을 맞아 전통시장인 문경시장과 점촌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활용 방법을 알리고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로명시설 실제크기와 같이 제작된 피켓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검색 방법, 건물번호판 보는 법과 비닐하우스와 농막, 컨테이너에도 건물번호를 부여 받도록 홍보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는 길 찾기가 쉽고, 우편물이나 택배 배송이 빨라지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3일 구미역 일원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와 안전문화운동구미시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25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미역과 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화재사고 예방 수칙 △고향 방문 전 차량 점검 등 귀경길 교통사고 예방 요령 △연휴 기간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 안전점검 실천 방법 등을 안내하며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실천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독려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도 현수막과 팻말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병행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김팔근 행정안전국장은 “명절 연휴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시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문경새재관광지조성사업의토지보상을위해1월23일오후1시문경시청제2회의실에서한국부동산원과보상업무위·수탁협약을체결했다.문경새재관광지조성사업의실질적인첫발자국을떼는셈이다. 문경새재관광지조성사업은문경새재케이블카,하늘길조성사업등주변관광자원과연계하여문경읍하초리일원에총117필지,192,457㎡규모의관광지를조성하는사업으로서,토지및지장물매입에약300억원의재정이소요될것으로예상된다. 이번협약을통하여「공익사업을위한토지등의취득및보상에관한법률」제81조에따른보상전문기관인한국부동산원에서토지보상업무를신속하게추진하고,문경시에서는각종인·허가절차와외자유치에집중하여업무의효율성을높이고자한다. 문경시와한국부동산원은이번업무협약을통해사업이원활히추진될수있도록적극협력해나갈예정이다. 신현국문경시장은“전문인력을통하여적기의관광지조성을위하여필요한토지를공급하고보상민원을해결하여사업기간단축을기대하고있다”며,“문경새재관광지조성사업은향후문경새재케이블카사업등문경의다양한관광자원과어우러져지역경제및관광활성화를기여할것으로기대하며,이사업이초석이되어많은관광객들이찾아오는문경이되길바란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