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신동초등학교(교장 이영희)는 5월 29일(목)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 왜관지구 전적비 방문 및 호국의 다리 건너기를 행사를 하며 나라 사랑(호국평화리더)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이번 체험학습은 전교생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전시 자료를 통해 국가 안보와 평화, 그리고 우리 지역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유·평화·희생·감사·호국을 의미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수업 시간에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를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어 설레는 마음도 있었지만 한 편으로 많은 사람에게 고통과 슬픔 안겨주었고 아직 까지 상처로 남아있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 신동초등학교장는 “과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벌어진 전쟁의 참담함을 기억하고 이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황석종)는 2025년 5월 29일(목) 본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학부모에게 제공하여 자녀의 양육에 필요한 삶의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 간에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앞으로의 학교 교육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 체험 연수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활동하였으며, 연수 주제는 ‘테라리움 만들기’로 유리 용기 속에 자갈, 흙, 마사토 등을 채운 뒤 다육식물, 이끼, 피규어 등을 넣어 자신이 원하는 구도로 완성하는 활동이었다. 학부모회의 임원단이 연수 주제와 재료를 준비하고, 직접 강의까지 맡아서 진행되어 연수 활동에 따르는 각종 예산도 절감되었고, 자율적인 활동이 이루어져 보람 있는 활동이 되었다. 연수를 마친 후에는 향후 학교의 교육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할 학년별 대의원을 조직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 황석종 교장은 교사, 학생, 학부모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전하였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수돗물 누수 차단과 안정적인 급수체계 구축을 위해 상수도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자체 유량 분석 결과를 토대로 누수 위험이 높은 상수관망 구간을 선별하고, 2025년 말까지 연간 유량 분석 용역을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상수도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지난 2월 실시한 자체 유량 분석을 통해 누수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개략적으로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누수 구간을 파악하기 위해 4월부터 유량 분석 용역에 전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단순한 실태 조사에 그치지 않고, 누수 의심 구간에 대한 실시간 탐사와 긴급 복구 작업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수돗물 손실 감축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청도군은 수돗물 사용량의 급증과 기후변화로 인한 단수 위험 증가에 대응하고자, 단기·중기·장기 계획으로 나눈 상수도 종합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단계별 계획에 따라 실효성 있는 조치를 강력하게 추진중이다. 단기 전략으로는 절수 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강화하고 총 14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누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수관망을 선별해 긴급 복구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수
[칠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5학년도 1학기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체험학습을 5월 29일(목) 안동진명학교 및 주토피움에서 관내 초5, 6‧중‧고 특수학급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인솔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안동진명학교 진로·직업페스티벌 참가와 및 주토피움에서의 동물관리사 체험에 참여해 다양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명학교에서 찾아갈개 부스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어질리티를 처음해보았는데 강아지가 너무 귀엽고 나를 잘 따라와서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체험 학습에 인솔자로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교실에서만 수업을 했는데 학교 밖으로 나와 여러 가지 직업 체험을 하니 진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구서영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여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성공적인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다 잊었다고 생각했던 꿈이었어요. 그런데 봄처럼 다시 피고 싶더라고요.” 20년 만에 개인전의 꿈을 이룬 진해주(58) 도예 작가의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진 작가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갤러리 파미에서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봄을 훔치다’를 주제로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육아와 경제적 여건 탓에 그동안은 단체전에만 꾸준히 참여해왔고,‘개인전’이라는 꿈은 늘 뒷전으로 밀려났다. 작업실도, 흙을 만질 시간도 쉽게 허락되지 않았다. 프리랜서 강사로 전국의 초등학교, 유치원, 특수학교를 오가며 흙놀이 수업을 이어갔지만, 언제나‘언젠가’라는 막연한 기약만을 안은 채 자신의 작업은 멈춰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딸 셋이 모두 자라 삶의 여백이 생기자 다시 손끝이 흙을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그때 성주에서 활동하는 한 도예 작가가 작업실을 기꺼이 내어주었고, 진 작가는 그곳에서 다시 조용히 흙을 빚기 시작했다. 3개월의 몰입 끝에 자신도 놀랄 만큼 생생한 작품들이 탄생했다. “작업을 하면서 확신이 들었어요. ‘나는 이걸 할 때 가장 행복하구나.’그 감정이 너무 강렬했어요.” 이번 전시에는 진
[칠곡군=신경북뉴스] 관내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우영)는 지난 28일 저출생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저출생 대응 정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도군=신경북뉴스]□ 풍각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5월 29일(목)에 청도교육지원청 지원으로‘꿈 찾기 진로 직업 캠프’를 실시하였다. □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대학의 학과와 직업군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학과의 명칭, 직업의 내용 등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진로 캠프를 통해 학생 스스로 정체성과 자존감을 확립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에 흥미를 배양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 쿠키 클레이 교실에서는 먼저 제과사와 관련된 직업군을 알아보았다. 요즘 트렌드에 맞춰진 제과 레시피와 나라별 제과 특징을 알아보고 캐릭터 쿠키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마술사 교실에서는 마술 분야에 대한 기본 지식과 마술 체험을 통해 관련 직업군 체험이 이루어졌다. 신기한 마술 도구 체험 및 모둠별 마술 시연을 통해 새로운 직업 세계를 알아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이경순 교장은“이번 꿈 찾기 진로 캠프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제과사와 마술사라는 직업 체험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
[청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5월 28일(수) 청도학생미래교육관 창의창안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늘봄지원실장 및 초등돌봄전담사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및 돌봄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모든 초등학교에서는 늘봄학교 한 프로그램으로서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돌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총 12명의 초등돌봄전담사들이 11교 12실의 돌봄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이번 연수에서는 돌봄 프로그램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소개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후, 늘봄지원실장 및 초등돌봄전담사들과 초등 돌봄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연수에 참여한 하OO 초등돌봄전담사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학생들에게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칠곡군=신경북뉴스] ○ 지난 28일 관내 방위산업기업인 (주)백두테크(대표 백승균)는 칠곡군에 이웃사랑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생계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승균 백두테크 대표와 김정희 사장도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백두테크 백승균대표는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방위산업체로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관내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이 지역에 큰 힘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백두테크는 가산면에 소재한 방위산업체로써 18년도부터 매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식료품 등 기부하여 현재까지 누적기부액은 17백만원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회장 김동임) 회원들은 지난 28일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마련하였다. 지난 2월 13일에 결성된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는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 저출생극복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동임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많은 이웃들이 피해를 입었고, 빠른 복구와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