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박용조)은 을사년 입춘을 맞아 1월 24일(금) 오전 10시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입춘첩 나눔 행사를 운영하였다. 입춘첩은 ‘立春大吉(입춘대길)’, ‘建陽多慶(건양다경)’등의 글귀를 쓴 종이로, 한 해의 무사태평과 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었음을 축하하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 서예 강좌 권재도 강사와 문하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이 찾아와 새봄의 기운을 나누고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도서관 박용조 관장은 “푸른 뱀의 해에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동행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국토교통부는 2025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1월 24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안동시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90필지 증가한 5,636필지를 선정했으며,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33% 상승한 것으로 확정됐다. 안동시의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컬럼비아 안동점) 상업용지로 ㎡당 6,127,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예안면 태곡리 산120번지(태곡리 마을회관 동측) 임야로 ㎡당 263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월 24일(금)부터 2월 24일(월)까지 이의신청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위 누리집이나 국토교통부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재)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영남지역 최대 겨울축제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지난 18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9일간 역대 최다 방문객인 29만7천여 명이 축제장을 다녀가며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이상고온 현상으로 축제가 취소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안동암산얼음축제는 올해 축제장 규모 확장과 신규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안동의 천혜자연 암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민간이 운영하는 암산 안전체험 유원지와 얼음구역을 공유해 축제장 규모를 대폭 확장 운영한 결과, 방문객들이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드넓은 축제장을 얼음썰매와 스케이팅으로 마음껏 누비며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었으며, 유료체험권 구매 시 안동사랑상품권 5천원권 페이백 시행을 통해 축제의 경제 활성화 효과를 축제장뿐만 아니라 원도심까지 확대하며 지역상권과 상생하는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의 축제장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가 선정 시 음식평가단 운영을 통해 음식 메뉴와 가격을 사전 평가해 선정했으며, 축제 기간 중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정치학회, 한국지방의회학회,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와 함께“2025 지방정치 대전환 정책토론회”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1월 2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토론회는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와 배귀희 숭실대 교수의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기우 교수는‘유권자단체와 지방선거의 과제’를 주제로 하여 지방선거는 양당의 독과점에 맡겨둘 수 없으며 현실적으로 시민사회가 유권자 단체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배귀희 교수의‘기관구성 다양성 논의에 대한 소고’라는 주제발표는 미국의 지방정부 구조 다양화와 권한 재분배의 사례를 참고하여, 한국의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공론화 및 제도적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소영 한국지방정치학회 회장 대구대교수를 좌장으로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과 손광영 의원, 이태헌 경남대학교 교수, 장우영 한국지방의회학회 회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의회 중심 정부형태 도입 및 대선거구제 개편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재갑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정치학회, 한국지방의회학회,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와 함께“2025 지방정치 대전환 정책토론회”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1월 2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토론회는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와 배귀희 숭실대 교수의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기우 교수는‘유권자단체와 지방선거의 과제’를 주제로 하여 지방선거는 양당의 독과점에 맡겨둘 수 없으며 현실적으로 시민사회가 유권자 단체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배귀희 교수의‘기관구성 다양성 논의에 대한 소고’라는 주제발표는 미국의 지방정부 구조 다양화와 권한 재분배의 사례를 참고하여, 한국의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공론화 및 제도적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소영 한국지방정치학회 회장 대구대교수를 좌장으로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과 손광영 의원, 이태헌 경남대학교 교수, 장우영 한국지방의회학회 회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의회 중심 정부형태 도입 및 대선거구제 개편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재갑
[안동시=신경북뉴스]권기창 안동시장은 1월 24일(금) 설 명절을 앞두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관내 기업 △전통시장 △복지회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민생현장을 방문하며 시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소통했다.첫 방문지는 안동바이오산업단지에 위치한 YMF(약목참) 기업으로, 권 시장은 기업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간담회를 진행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안동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환급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상인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동 복지회관 ‘설맞이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에 참여한 권 시장은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점심을 배식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설 명절이 단순한 하루가 아닌 마음에 따스한 온기가 남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명절 꾸러미를 전달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끝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시립 안동 하나어린이집을 방문, 운영시설을
[안동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1월 24일(금)부로 안동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초등 14명, 중·고등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안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등이 참석했다.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음 발달장애인활동센터(초등)와 경상북도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중고등)에 위탁하여 운영하였다. 이번 계절학교는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여가활동, △소질과 재능을 계발하기 위한 문화예술체육활동, △새로운 환경에서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체험활동 외에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여 참가 학생들과 보호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계절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이랑 추억을 쌓으면서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것 같아 기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중환 교육장은 “계절학교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
[안동시=신경북뉴스] 권기창 안동시장은 1월 24일(금) 설 명절을 앞두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관내 기업 △전통시장 △복지회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민생현장을 방문하며 시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소통했다. 첫 방문지는 안동바이오산업단지에 위치한 YMF(약목참) 기업으로, 권 시장은 기업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간담회를 진행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안동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환급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상인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동 복지회관 ‘설맞이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에 참여한 권 시장은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점심을 배식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설 명절이 단순한 하루가 아닌 마음에 따스한 온기가 남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명절 꾸러미를 전달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끝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시립 안동 하나어린이집을 방문, 운영시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설명절을 목전에 둔 지난 22일 옥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옥동은 2만여 명이 넘는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돼 있고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지역이다.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각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심을 보여주기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안동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가 잘 배출된다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도 많이 향상될 것이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 밝혔다.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2025년 1월 23일 대구시 산림재난기동대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봄철 산불 대비를 위한 역량강화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산불진화 이론, 산불진화 안전수칙, 응급처치 등 교육 현장 중심의 실무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대구시 산림재난기동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산불 대응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2023. 1. 9.(화) 대구시 산림재난 기동대를 대상으로 첫 산불진화 교육훈련을 실시하였고, 두 기관의 산불진화장비를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작년 말 대구시 군위군에서 발생한 산불(2024. 12. 31.~2025. 1. 1.)에서도 대구시 산림재난기동대와 산림청 공중진화대의 유기적인 진화로 산불확산 저지에 큰 기여를 하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으로 숲지킴이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것이다. 손수식 소장은 “대구시 산림재난기동대는 산불진화뿐만 아니라 산림재난·재해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두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재난대응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