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감천면(면장 이상진)은 미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1일 감천초등학교에서 영상을 통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 문제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감천초등학교 교사와 재학생들은 인구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인구 문제의 심각성과 회복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명규 감천초등학교장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영상 교육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결혼, 출산,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구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주)(대표 김익헌)은 7월 22일(화) 상주를 대표하는 한돈 공동브랜드명으로‘상주약감포크’명칭 사용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시는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주)과 상주약감포크 브랜드의 특허권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되며, 상주시는 ‘상주약감포크’브랜드를 상주시 대표 한돈 브랜드로서 확산시킬 계획이다.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주)은 특허받은 친환경기능성 돼지고기를 비롯하여, 감을 포함하는 가축 사료 첨가제를 개발하여 상주시 축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특히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육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브랜드이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상주 한돈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상주시를 대표하는 한돈 브랜드로 육성하여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주)와의 협약을 통해 상주 한돈의 품질 향상과 지역 축산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상주 한돈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2025년 7월, 전국 최초로 첨단 수목관리 시스템인 ‘스마트트리 인벤토리(Smart Tree Inventory)’를 본격 도입하여, 주요 도심 가로수를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기후위기와 도시안전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과학 기반의 선제적 녹지관리 체계 전환으로, 국내 조경 및 산림분야의 관리방식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한다. ‘스마트트리 인벤토리’는 기존 경험 중심의 수목 조사를 뛰어넘어, 3D 디지털 트윈 기술과 고정밀 측정장비, IoT 기반 진단기술을 활용하여 ▲수고·수관폭·흉고직경 등 구조적 생육 정보 ▲줄기 안정성 지수(TSI), 기울기 각도 등 위험도 지표 ▲탄소흡수량, 미세먼지 저감량 등 생태계 서비스 가치를 정량화된 데이터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특히 상주시는 국내 최초 적용 지자체로서, 조사 대상 수목의 위치와 주변 전선·표지판·건축물과의 간섭 요소까지 포함한 공간 분석을 실시하며, 향후 가지치기, 제거, 이식 등 ‘시가지 명품 가로수길 조성 관리’의 우선순위 및 기준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수목관리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후 복구 비용과 인력 낭비를 줄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23일 아침 일찍부터 김천시농산물도매시장과 김천농협공판장을 방문해 여름철 주요 농산물 출하에 나선 농업인들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배낙호 시장은 자두, 복숭아, 포도 등 여름 제철 과일을 출하하는 농업인들과 중도매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통 현장을 둘러보며 농산물 가격 형성과 물류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배 시장은 “이른 봄 냉해 피해와 최근 장마로 인해 자두 등 일부 과일의 품질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그럼에도 품질 좋은 농산물을 출하해 주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현재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국회에서 열린 김천 자두 홍보 행사에서 국회의원들과 참석자들로부터 “크기와 맛, 향이 모두 뛰어나다”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오는 7월 24일에는 자매도시인 군산시청에서 포도·자두·복숭아 등 김천 농산물을 알리는 판촉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 시장은 “생산만큼 중요한 것이 유통”이라며, “농가에서 잘 키운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안정적
[상주시=신경북뉴스]□ 중모초등학교 (교장 장동열)은 5,6학년 학생(12명)을 대상으로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에 재학중인 김가영 학생과 함께하는 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에게 전통의학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 이번 진로교육에서 한의학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의학과에 입학하면 어떤 과목을 배우는지 졸업 후에는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우리 몸에 대해 과학적으로 배우는 해부학, 생리학과 전통 한의학의 기초가 되는 본초학, 경혈학, 침구학과 같은 과목들을 공부하며 졸업 후에는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서도 진료를 하지만 한의학 연구원, 보건소 근무, 건강식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도 진출하고 있으며 한의학을 전공하면 몸과 마음을 모두 돌볼 수 있는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 이번 진로교육은 대학생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전통의학이라는 진로 분야를 흥미있게 소개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6학년 김○○은 “침이 날카롭고 무서워보이긴 하지만 침으로 병을 낫게 한다는 것이 신기해요. 저도 저 언니처럼 병을 고치는 공부를 하고 싶어요”라
[김천시=신경북뉴스]조마초등학교(교장 최연향)는 2025년 7월 21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구 스파벨리 물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학업 외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의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스파벨리는 대구 지역에서 인기 있는 여름철 휴양지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워터슬라이드와 파도풀 등 다양한 시설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3학년 배0환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4학년 방0안 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 용기가 생겼어요. 협동심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조마초 최연향 교장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협력하는 방법을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정우현)는 7월 19일(토) 기존 Wee센터 공간에서 상주시청 서성별관으로 이사를 마치고 공간 이전 기념식 ‘다시 만난 모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 관내 청소년들 외에도 행사를 축하 하기 위해 상주시청 관계자와 상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참가하였으며 청소년들만의 공간인 모디의 특색을 보여주듯 상주청소년자치위원회 6기 청룡파 소속 청소년들이 행사의 진행 및 사회를 맡았다. 진행과 사회 외에도 지난 5년간의 모디의 활동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기획하고 촬영한 영상 상영과 버스킹 공연, 공간 큐레이팅 등의 행사 프로그램 모두 청소년 자치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진행되었다. ‘다시 만난 모디’행사에서는 그동안 모디에서 주로 활동했던 19세 이하 청소년만의 무대뿐만 아니라 상주에 거주하는 후기 청소년(20-24살 청소년)이자,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모디에서 청년 인턴십 활동을 하고 있는 후기 청소년이 상주와 모디에 우리들도 있다는 것을 알리는 ‘여기에 있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그 의미를 더했다. 총 87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모디는 새로운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7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상주시청 로비에서‘제13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통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공모전은 포스터, 사행시, 사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20점의 출품작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점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동명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작품과 함께 공감하며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장애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올바른 알레르기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7월 21일부터 7월 24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 어린이집 12개소를 대상으로 인형극 ‘아토피를 이겨낸 백설공주’ 공연을 추진한다.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은 소아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어린 시절 발병시 삶의 질 및 학습 능력 저하, 사회적 위축 등 장기적인 부작용을 초래하는 질환이지만, 생활 습관 개선과 환경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예방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또한 △OX퀴즈 활동 △활동교구 활용 판 뒤집기 △마술교구 활용 매직놀이 등 단순한 시각적 관람형 교육이아닌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교육 참여도와 질병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켜 조기 교육 효과를 증대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영유아기는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아토피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예방관리법을 실천하여 그 교육효과가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와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7월 22일 김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을 선언했다. 이 협약은 교육부 주관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공모사업에 김천시와 동양대학교가 협력한 K-IDEA Valley(지역성장 혁신LAB)와 K-IVY(특성화대학) 두 가지 공모과제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5년간 총 1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양대학교는 김천에 철도 특성화 아카데미 설립 및 베트남 철도대학과 연계한 2+2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에 있으며, 스마트 첨단융합 시험선로 및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철도 분야 인증·시험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과제 추진 과정에서 부지 확보, 인허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철도 전문 교육기관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철도산업의 전략적 거점화를 목표로 철도 관련 기업 유치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김천에서 길러내는 자립형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철도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