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경북뉴스]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2024년 3월부터 12월 24일(화)까지 교육복지안전망 대상 학생 중 학습환경 개선이 필요한 학생 14가구에 집수리 등 학습환경 조성을 지원하였다. □ 이번 학습환경 조성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면학 환경 조성을 통하여 학습 의욕 고취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문경시 희망복지팀을 비롯한 월드비전 대구경북본부,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흥덕종합사회복지관, 카포스 문경지회가 중심이 되어 해당 가구에 화장실 및 욕실 개·보수, 싱크대 교체, 기름보일러 시공, 도배장판 교체, 책상 세트, 침대, 에어컨 등을 지원하였다. 특히 이번 공부방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한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문경교육지원청 이경옥 교육장은“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를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 50년, 혁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41만 시민 여러분들의 염원과 응원에 힘입어 대형 국책사업인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할 수 있었고, 작년 한 해에만 3조 8,610억원의 투자유치라는 쾌거도 이뤄냈습니다. 이제 구미시는 산업도시에서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재미있고 힙(Hip)한 도시로 변하고 있습니다.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낭만야시장」에 관광객을 비롯하여 60만명이 참여하면서 구미시가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아 도시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41만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금년에, 우리 구미시는 “혁신 기반을 토대로 성과 있는 미래 실현”을 위하여 한 층 더 매진할 것입니다. 우선, 민생경제 안정과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 지역 내 소비진작을 위한 「예산 조기 집행」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2025년 시정목표를 ‘혁신으로 성과의 미래를 열다’로 정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질을 높이고,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①민생경제, ②낭만문화, ③청년·여성, ④아이와 부모, ⑤농업혁신, ⑥교통 인프라 등 6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역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과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침체된 회복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예산 신속 집행」,「관내업체 관급계약 우선참여」,「소상공인 특례보증 대폭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노후된 1산단을 문화가 있는 브랜드 산단으로 탈바꿈시키고, 30만 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조성해 기업 유치와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후속사업도 본격 시작됐으며, 로봇, 이차전지, AI 등 미래산업 분야에 구미시가 핵심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둘째, 낭만문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5월에는 「2025년 아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12월26일부터3일간점촌네거리공영주차장에서문화의거리포장마차시범운영행사를성황리에개최했다고밝혔다. 오후6시부터10시까지진행된이번행사는점촌역전상가2개업체와청년몰2개업체가참여했으며,지역특산물을이용한약돌돼지궁물두루치기,족살찌개등포장마차와어울리는다양한먹거리를선보이고지역가수공연프로그램으로분위기를한층끌어올렸으며,지역주민,관광객등1,000여명이방문했다. 문화의거리포장마차조성사업은침체된지역상권을살리고자교통행정과에서조성한점촌네거리공영주차장일부부지를활용해포장마차먹거리,야간경관조명설치,누구나자유롭게즐길수있는버스킹공간을조성했다. 행사를방문한관광객김모씨는“포장마차메뉴중특히문경의지역특산물인약돌돼지를활용한궁물두루치기가맛있었다.”며“야외포차의경우가게가깔끔하지않고,불친절한경우도많은데이곳은쾌적하고주인들도매우친절했으며,서빙하는직원들의태도에도친절함이묻어났다.”라고했다. 신현국문경시장은“연말에가족,친구,연인들과함께포장마차를방문하여먹거리를즐기고소중한추억을만들었으면좋겠다.”라며“포장마차조성으로문화의거리상권및지역경제활성화도모와함께영강보행교를방문하는관광객이점촌구도심으로많이유입될것으로기대된다.”라고밝혔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30일 긴급 대책 간부회의를 열고 12월 31일부터 1월 1일 동락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5 구미시 새희망 카운트다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시는 애도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전 부서(읍면동 포함)에 조기를 게양한다. 또, 공직자를 포함한 모든 직원의 모임·회식의 자제 등 연말연시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근조 리본을 패용하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행사 취소로 시민분들의 실망이 크겠지만, 국가적인 재난사태 발생에 따른 애도 분위기 조성을 고려해 부득이 취소를 결정했다”며, “사고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12월 26일부터 3일간 점촌네거리 공영주차장에서 문화의거리 포장마차 시범운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점촌역전상가 2개 업체와 청년몰 2개 업체가 참여하며,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약돌돼지 궁물두루치기, 족살찌개 등 포장마차와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지역 가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의거리 포장마차 조성사업은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자 교통행정과에서 조성한 점촌네거리 공영주차장 일부 부지를 활용해 포장마차 먹거리, 야간경관조명 설치,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간을 조성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많은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이 문화의거리 포장마차를 방문하여 먹거리를 체험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의장 황선용) 및 문경시 공약이행평가단(단장 이춘대)은 12월 26일(목) 오후 2시 가은역 일대에서 시정 주요 역점시책인 ‘관광용 테마열차’를 시승했다. 이번 시승은 신성장 동력 TF 과제 중 하나인 ‘관광용 테마열차 운행’ 사업의 정식 운행 전, 시정 협조단체의 시승 체험과 신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위원들은 관광용 테마열차를 타고 가은선(가은역~구랑리역) 약 2km 구간을 체험한 후, 시승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미비한 점은 보완·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자문을 요청했다. 황선용 의장은 “오늘 바쁘신 일정 가운데에도 시정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분들의 고견을 반영하여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춘대 단장은 ”위원분들의 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뜨거운 열성과 응원으로 시정발전의 큰 힘이 되어가고 있다“며, ”공약사업과 더불어 신성장 동력 TF과제 추진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관광용 테마열차는 현재 최종 점검 단계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정식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9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지역 건설경기 불황 극복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급공사는 물론 시 산하 모든 기관과 단체의 건설 현장에서 지역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대형 민간공사(MOU체결기업, 공동주택 등) 등에서도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대책 마련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각 부서가 지역업체 하도급을 독려하고 지원제도를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기적인 보고체계를 구축해 지역 건설업체 사용 내역을 면밀히 검토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내년에는 지역 건설경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TF 구성‧운영 △지역업체 상생을 위한 사업·단계별 가이드라인 배포․운영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 선산읍 완전·동부지구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완전리와 동부리 일대 약 8만 3,126㎡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150억 원, 도비 25억 원, 시비 75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목표는 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민간 주택 정비 활성화다. 뉴:빌리지 사업은 2024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으로, 비아파트 저층 주거지역(단독주택, 빌라, 연립주택 등)에 생활 인프라를 제공해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민간 주도의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기금 융자와 도시·건축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선산읍 완전·동부지구에서는 주차장, 다목적 광장(공원), 생활문화센터 등을 포함한 복합생활문화거점을 조성한다. 또, 도로 확충과 스마트 보안등, CCTV 설치로 주거 환경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하여 민간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과거 선산읍은 역사와 전통의 중심지로 번성했으며, 한때 인구가 2만 4천 명에 달하는 정점을 찍기도 했다. 그러나 1995년 도농 통합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올해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화 ‘하얼빈’의 문경 특별시사회가 23일 메가박스 문경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촬영에 협조해 준 문경시민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하얼빈’ 세트 제작사인 M83영화종합촬영소(대표 문루도)에서 마련한 행사로, 문경시는 독립운동사를 담은 영화인만큼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을 시사회에 초청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콘텐츠를 통해 재탄생하는 우리시의 모습에 영상산업의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했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문루도 대표는 “영화가 성공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문경시 홍보를 위한 작품 유치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다룬 작품으로 독립투사의 분투를 그린 첩보 드라마이며,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에서 올해 1~3월 촬영을 했으며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