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 모계중학교(교장직무대리 이장희)에서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29일에 청소년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자살‧자해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2025 청소년 마음성장학교』를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의 강의로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취지는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성장학교 운영을 통해 청소년기 정신건강 교육 및 고위험군 조기개입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며, 보건복지부인증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자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함에 있다. 교육은 각반 별로 진행되었고 교육내용은 청소년기 발달적 특징 및 정신건강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정신건강 문제의 경고신호와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마음 들여다보기’와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인증 생명지킴이 프로그램인‘생명지키미 교육’이다. 생명존중이란 귀하게 여기는 것, 함부로 하지 않는 것, 사랑하는 것이라는 배움을 통해 일상에서의 생명존중에 대해서도 확장하여 생각할 수 있었다. 이러한 배움을 통하여 친구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키워 교우관계를 개선하며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요청할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지난 2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지켜드림(Dream)”사업⌟ 추진을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칠곡군, 칠곡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야간 시간대 공원, 어린이 보호구역, 원룸촌 일대 등 안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여성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 환경 정비와 안전 인프라 구축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범죄 예방에 힘쓰고,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김천시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칠곡군이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중심에 섰다.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의 최대 축제인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종합순위제’를 통해 참가 지자체 간의 성적이 공식 순위로 집계돼 관심을 모았다. 칠곡군은 11개 종목에 출전하여 육상 트랙, 파크골프, 수영, 한궁 등에서 1위를 기록,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 6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끈기로 종합 우승이라는 소중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장애를 넘어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으로 대회를 마무리한 모든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이서초등학교(교장 박성원)는 5월 26일(월) 4~6학년 학생을 대상 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나 호흡 곤란 등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 법으로 일상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등 청도소방 서 구급대원의 직접 시범과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향 상시키기 위해 개별로 반복적인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김모학생은 “TV에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이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엄마를 살렸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 는데 나도 쓰러진 사람을 보면 도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라고 말했다. 박성원 교장은 “심폐소생술은 모든 사람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 며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학교에서 심폐소생술 교 육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한 학교 환경을 구축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금천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5월 26일(월)에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천 119 안전센터와 함께하는 종합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피 훈련 전에 올바른 대피 요령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본관 2층 과학실에서 누전으로 정전 및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경보기를 작동시키고 비상 교내 방송을 실시하였다. 화재발생 인지 및 전파에 신속하게 대응한 교내 전 구성원의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 참여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몸소 익힐 수 있었다. 또 금천 119 안전센터에서 출동한 소방대원이 화재 초기진압훈련(소화기 작동법 등)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해 주었다. 훈련에 참가한 학생 2학년 박〇〇은 “수업시간에 갑자기 싸이렌 소리가 나서 놀랐지만, 선생님한테서 배웠던 방법대로 몸을 낮추고 코와 입을 막고 운동장으로 재빠르게 대피했어요. 이번 훈련으로 실제로 불이 났을 때 제가 어떻게 대피해야 할지 정확하게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금천초등학교 한미경 교장은 “이번 종합소방훈련은 우리 지역의 119 안전센터와 긴밀한 협조 하에서 화재와 같은 긴급 재난 상황에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 대응 능
[청도군=신경북뉴스]각남초등학교(교장 천정현)는 5월 23일(금)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지역의 예술 공연 관람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예술 체험 나들이’에서는 청도 코미디타운 공연 관람과 전시관 체험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코미디타운에서 펼쳐진 유쾌한 공연을 관람하며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 일상생활 속의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기회가 가졌다. 더불어 우리 지역의 공연장 체험과 공연 관람을 통하여 지역 예술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이 생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각남초 하○○은 “가까이 있지만 공연을 못 봤었는데 친구들, 부모님, 선생님들과 함께 공연을 보니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천정현 각남초 교장은 “단순한 공연 관람이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감수성과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풍각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2025년 5월 26일(월요일)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울림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아이들은 놀이 밧줄로 매듭법을 익힌 후 다양한 방법으로 밧줄을 활용하여 어울림 놀이 활동에 참여했다. 서로를 믿고 신뢰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밧줄 공동체 놀이를 하며 서로에게 온전히 기대어 함께 하기도 하고,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체의 대․소근육을 활용하며 밧줄을 다양하게 이용하여 놀이를 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신체 감각을 증진시키고 도전 정신을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다. 어울림 놀이 활동에 참여한 2학년 김○○ 학생은 “친구들과 힘을 합쳐 밧줄을 당길 때 기분이 좋았어요. 햇님밧줄놀이를 할 때는 꼭 놀이기구를 탄 것 같아서 재미있었어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이경순 교장은 “이번 공동체 놀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어울림의 즐거움과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유대감을 느끼는 경험을 하였다. 오늘 경험한 끈끈한 유대감을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도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5월 23일(금)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 실행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청도의 인구감소, 고령화, 산업 정체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이끌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정책자문위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경북연구원 등 150여명의 정책·실무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은 청도의 정체성과 미래 가능성을 바탕으로, 지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종합 전략이다. 청도군은 2023년 10월 부터 이를 위해 9개 읍면 간담회, 청년·미래세대 워크숍, 군민참여 프로그램, 정책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토대로 주거·도시·균형발전, 사회·보건·복지 등 8대 분야에 걸쳐 총 153개의 단기·중장기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회의에서는 도출된 153개 세부사업의 우선순위 설정, 정부 정책과의 연계, 예산 확보 전략 마련의 필요성이 집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리더 자원봉사자 임파워먼트 향상 워크숍’을 개최하고, 자원봉사 분야의 리더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리더 70여 명이 참가하여, 경주시의 아름다운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심도 있는 특강을 통해 리더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체 간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 첫날에는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였다. 그리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 후 리더 자원봉사자들의 생각과 정보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였다. 둘째날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인피니티 플라잉’공연 관람으로 자원봉사를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도 하였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은숙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리더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자원봉사 단체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대한 예우에 보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자원봉사자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지역네트워크=신경북뉴스]칠곡군은 지난 23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매년 5월 22일)’을 기념하여 기산면 강나루체육공원 일대에서 ‘ECO칠곡 쓰담걷기’ 및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칠곡군 공무원을 비롯해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하여 생물 다양성 보존과 지역 사회의 환경정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기산파크골프장 주변 낙동강변에 집중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식물들을 발아기에 뿌리까지 제거하는 활동을 통해 낙동강 본류 및 지류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외래식물들이 하류로 확산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 보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대구지방환경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칠곡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도시 ‘eco칠곡’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으며 지역 기관 및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