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 북후면(면장 김성일)은 1월 23일(목) 설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북후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학가산 방면으로 가는 산북로 일대와 산약테마공원 일대, 북안동농협 산약가공공장 앞 인도와 도로변 등 교통량이 많은 북후면의 주요 진․출입로의 인도와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아침 일찍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쓰레기를 줍고 잡풀을 뽑았으며 옹천 3개 리의 이장과 옹천리 마을 주민이 합세해 관내 주요도로변과 마을 일대의 쓰레기를 모두 수거했다. 북후면 주민은 “이번 설은 연휴 기간이 길어서 가족들이 고향에 오랫동안 머무를 것 같은데, 머무는 기간 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했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청소해 준 직원들과 옹천리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성일 북후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시티 만들기에 앞장서 준 직원들과 이장님,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설을 맞아 북후면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푹 쉬었다가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새해맞이 「워크온 걷기 챌린지」사업을 추진한다.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안동시 걷기 실천율은 43%로 작년 대비 6.9% 향상됐으나 전국 49.7%, 경상북도 46.5%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치로, 걷기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민의 걷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챌린지는 1월 27일부터 2월 9일까지 총 2주간 모바일 앱을 통해서 진행된다. 10만 보 걷기 달성자 중 300명을 추첨해 2월 중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바일 워크온 접속 후 ‘안동시’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1월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설치나 가입이 어려운 경우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 054-840-5972)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의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월 23일(목) 안동시청에서 50여 명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안동시 행복기동대」 안부 살핌 캠페인’을 열었다.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안동시 행복기동대」가 AI 스피커 취약계층 돌봄사업 수혜대상자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난방용품(전기장판, 차렵이불 16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이웃 등 주변과의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된 채 사회적 관심에서 고립된 복지 사각지대 위험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역 밀착형 인적 안전망 역할과 함께 본격적인 고독사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는 1인 가구의 비율 급증에 따른 사회적 고립 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와 안전망 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동시 행복기동대」의 적극적인 활동이 고독사의 사각지대 최소화 및 신속한 위기 상황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1인 가구 취약계층 관련 사업으로는 △AI 스피커 취약계층 지원사업 △1인 가구 ONE-DAY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23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중앙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미리 구매한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김경도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하여 전통 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는 이번 장보기 행사 외에도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희망차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자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대성사회복지재단(대성그린빌, 대성재활센터, 실버케어빌)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의 고충과 이용자의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안동시장의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희망찬 2025 을사년을 맞아 다가오는 설 명절만큼은 이웃 간에 사랑과 정을 나누며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발맞춰 나가는 시정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권기창 안동시장이 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2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이사에 선출됐다. 대구․경북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라는 타이틀에 이어 대구․경북 단체장 중 유일하게 이사로 선출되며 교육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지난 2004년 평생교육법 제15조에 근거해 전국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평생학습 대표 기구다. 현재 199개 평생학습도시 단체장과 7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회원사로 교육부 등 평생학습 유관기관 공동협력, 국제평생학습기구 협력, 평생학습도시 연수 및 워크숍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3년 대구․경북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안동시는 그동안 다양한 평생학습을 제공하며, 주민이 학습에 참여하고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0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가입, 2019년 글로벌학습도시네트워크(GNLC)에 가입하고 2022년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2024년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
[안동시=신경북뉴스] 코레일 경북본부 안동관리역(역장 전종민)은 20일 오전 안동역에서 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안동지역 특산화 기업인 헴프앤알바이오(대표 박경흠)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동관리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지역의 특산화 기업 등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하며 철도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지역 철도이용 관광객이 헴프앤알바이오 직영매장을 방문하면 모든상품의 15% 할인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전종민 코레일 경북본부 안동관리역장은 “안동지역 특산화 기업인 헴프앤알바이오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철도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코레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코레일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국철도로 그 소임과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농촌과 도심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도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2025년 빈집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 빈집 정비사업은 지원 예산을 크게 늘려 추진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는 최대 500만 원, 일반 지붕과 농촌 지역 환경부 연계사업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지원액인 슬레이트 지붕 250만 원, 일반 지붕 100만 원에 비해 두 배 이상 확대된 금액이다. 시는 빈집 철거를 적극 독려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처럼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이다. 빈집 소유자가 신청 후 철거를 완료하면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환경부 연계사업과 함께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해 환경 오염 방지와 함께 지역 미관 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 지역에서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설 연휴(1월 25일∼1월 30일)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월 20일, 권기창 안동시장 주재로 2025년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안전관리, 응급의료대책, 도로, 교통수송, 환경관리 등 11개 분야 18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사건 사고 및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민생안정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안동사랑상품권 10% 할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 실시 ▲농․축․수산물 등 설 성수품 특별 단속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 명절 중 24시간 응급의료기관(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동의료원)이 운영된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병원 및 약국 명단은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공영노상, 옥동, 터미널,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안동 하회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내․외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명소 100곳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선정한다.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하회마을은 역사문화자원의 보고로 징비록, 병산서원 등 사유와 성찰의 정신문화와 하회별신굿탈놀이, 하회선유줄불놀이 등 재미와 감동이 있는 놀이문화가 어우러진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한국의 살아있는 전통 민속마을이다. 하회마을에 가면 하회별신굿탈놀이 체험, 삼신당 소원지 달기, 고택스테이와 더불어 탈 스토리가 담긴 하회탈 빵 등 하회마을의 스토리가 담긴 음식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문화해설사와 함께 다니며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보다 많은 관광객이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 살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발굴하고 국내외에 잘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