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교육장 정수권) 2025년 8월 11일(월) 성주교육지원청 다온관 3층 집단상담실에서 ‘2025학년도 성주교육지원청 2분기 학생 마음건강 다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다품협의체’란 자살(시도)·자해 등 위기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 ‘품는다’는 의미를 담아 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해당 학생 및 가정을 적극적이고 다각적으로 지원하고자 구성된 협의체이다. □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발생한 위기상황에 대한 사례 공유 및 각 기관들이 개입한 방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들의 새로운 사업들을 공유하여 관내 학생들을 신속하고 적절하게 개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성주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품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들과 협력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져 관내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위군=신경북뉴스]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의 질을 높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번 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대흥1리 노후된 주택의 도배 및 장판 교체, 외부 청소, 간단한 수리 등을 진행하며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는 직접 공구를 들고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업 대상 주민은 “집이 너무 낡아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상화 새마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며“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고등학교는 2025년 7월 31일(금) 교내에서 ‘큰수소 특강’을 개최하여 참가 학생들에게 수소 기술의 원리와 최신 산업 동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미래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이 과학·공학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 특강에서는 수소의 기본 화학적 특성부터 생산·저장·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의 원리를 설명하고, 국내외 연구소와 산업체에서 진행 중인 최신 기술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수소 연료전지, 수소차, 그린수소 생산 기술 등 실생활과 밀접한 응용 분야를 다루어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강연자는 “수소 기술은 탄소중립 시대를 여는 핵심”이라며 “미래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융합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울진고등학교는 이번 ‘큰수소 특강’을 시작으로 ▲연구소·기업 등 국내 관련 산업체 및 대학 연계 소그룹 산하 프로젝트 ▲수소 관련 과학 경진대회 참가 지원 등 실천 중심의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구 교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와 첨단 과학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군위군=신경북뉴스]군위군은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주택개량사업과 빈집정비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발표했다. 주택개량사업은 농촌 무주택자, 노후주택 개량 희망자,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단독주택 신축·증축·대수선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방치된 주택을 정비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 도시민 유입에 따른 농촌 인구 증가,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자긍심 고취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농촌 주택 및 건축물을 대상으로 1가구당 250만 원까지 철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위군 관내 빈집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빈집 수는 591호로 군위읍, 우보면, 의흥면 순으로 빈집 수가 많은 실정이고 올해 25동 빈집정비사업 추진 중에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관내 빈집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며, 현재 매년 추진하는 빈집정비사업은 연간 25동 정비 수준에 머물러 빈집 증가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다”라며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대책과 장기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군위군은 앞으로 마
[영덕군=신경북뉴스](재)영덕복지재단(이사장 김명용)은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화목한 가정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여행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덕군에 거주하고 초·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과 함께한 순간이나 일상 속 행복을 주제로 한 수기를 모집한다. 응모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이며, 이후 심사를 거쳐 5~7가구를 선정한다. 당선 가족에게는 다음 달 21일부터 2박 3일간 증평군 일원에서 즐기는 가족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며, 여행하는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영덕복지재단(☎734-56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덕군=신경북뉴스]대구 계성중학교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써달라며 지난 11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성금 1,328,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교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계기로 삼고자 모금 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성중학교 장영중 교장은 “학생들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계성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학생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군위군=신경북뉴스]군위군 보건소는 군위군 전체 경로당 215개소를 2026년 6월까지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사랑방’(前 찾아가는 보건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3월 시작으로 154개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예방 생활수칙, 바르게 걷기 방법, 감염병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의 보건교육과 침시술등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8월부터는 치과 공중보건의사의 치과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등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할 예정이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보건소 모든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데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건강사랑방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덕군=신경북뉴스]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지원단은 7일과 8일 이틀간 산불 피해지역인 지품면 원전리와 삼화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원스톱 의료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 의료지원단은 응급의학과와 감염내과 전문의, 간호사, 행정 담당까지 전 분야의 인력으로 구성돼 56명의 이재민에게 진료와 약 처방, 복약지도, 건강상담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제공했다. 특히, 의료지원단은 산불 이후 신체적·정신적 후유증을 겪는 주민들을 고려해 심층 상담과 함께 만성질환 관리,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 점검, 정신적 외상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산불 피해지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영덕군보건소와 함께 오는 21일 축산면 대곡리 마을회관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진료, 투약, 건강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광열 영덕군수는 “의료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의 의료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협력관계를 강화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덕군=신경북뉴스]영덕군보건소는 평년보다 길고 강한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폭염 대비 건강관리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여름나기와 온열질환 예방을 목표로 모바일 건강 앱과 대면 교육을 병행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냉감 물품(쿨 토시) 제공 △여름철 영양·위생 대면 교육 △모바일 건강 앱 ‘오늘건강’을 통한 수분 보충 건강 미션 운영 △‘온열질환 예방 및 관리법’ 카드뉴스 게시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소속 영양사가 ‘레몬오이수’를 활용한 일상 속 간편한 수분 보충법, 식품 선택·조리·보관 시 주의 사항, 위생적인 손 씻기 6단계 등의 ‘탈수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시행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종호 보건소장은 “이상기후로 불볕더위가 심해지는 상황을 고려해 건강에 취약한 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는 12일 우로지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 대표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우로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 ▲업소별 특성에 맞춘 브랜드 및 시설디자인 컨설팅 ▲상인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자재 유통과 푸드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국내 대표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는 그간 축적한 외식 컨설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로지 지역의 특성과 식문화를 반영한 맞춤형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외식업소의 고유한 정체성과 경쟁력을 높여 지역 상권 전반의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업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영천시의 특성을 반영한 메뉴와 디자인 등 외식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외식 컨설팅을 넘어, 지역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고유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우로지를 중심으로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을